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7일(금) ~ 11월 13일(목) 연방항소법원이플로리다주가중 국국적자의부동산매입을법으로 제한한것이문제없다고결정했다. 4일 애틀랜타 소재 제11 연방순 회항소법원은 중국 국적자의 부 동산 구입을 제한하는 법률을 플 로리다주가 시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법원은 4명의 중국 국적자를 대 A3 종합 휴스톤 스미드(Huston Smith) 가 남긴‘기도의 모략(The Conspiracy of Prayer)’은그의 남긴말속에있습니다.“과학이 태양의 위력이 원자 속에 갇혀 있음을 발견한 것처럼, 기도의 모략은영원한것의영광이가장 단순한 시간의 요소인 잎새 하 나, 문하나, 굴러가지않은돌하 나에있음을선포한다.”AI 시대 에 간과할 수 있는“보통의 것” 에 고이 간직돼 온 하늘의 비밀 은 그것이 하나님을 담는 그릇, 곧하나님의생명의숨결이흘러 나오는거룩한처소가된다는것 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 하나님의 소 중하고 생명력있는 핵심적인 사 상의 가장 최소단위이자 최대 의단위의무한대가되시는것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호칭 안 에 있음을 산상수훈의“기도의 모략”으로선포하십니다. AI시대의 AI의존재자체를결 정짓고 해결할 수 있는 AI의 뇌 를 GDM(Generative Decision Model)이라 부르며, 인간의 사 고처럼 스스로“판단”하고“생 성”하는 AI의 두뇌 구조 즉‘생 성적 의사결정 모델’을 지칭합 니다. AI시대의 가장 중요한 두 뇌명령체계가 GDM이라면,“보 통의것”에‘하나님의생명의숨 결’을 불어넣으므로 보통의 처 소가하나님의위대한거룩한처 소가 될 수 있는 결정적인 것 또 한 GDM(God’s Divine Mind), 즉, 하나님의 신적인 두뇌, 하나 님의 생각을 담는 인간지능의 근원 원리가 됩니다. 그것이 바 로‘하나님의 기도의 모략(The Conspiracy of Prayer)’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간절하고, 장황 하다 할지라도, 그 내용의 전달 매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기도 의 대상으로 여길 수 있는 상대 자의호칭즉“하늘에계신우리 아버지여”라는 짧지만 강력한 이름 속에 있음을 깨우쳐 주신 분이성자하나님이신예수그리 스도십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GDM인“하 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르게 하신 목적은 장차 인간 세상에 AI가 시대를 아우르게 될인공지능의괴현상이사람들 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 가 치혼란의시대가올것을예견하 신‘전지전능하신 하나님(The Almighty God)’이시기 때문입 니다. 즉, AI의“인공두뇌”가 인 간이 만든 모형이라면,“GDM” 은 창조주의 지혜, 곧“하나님 의 생각의 원형”을 의미합니다. AI의 발전 속에서도 인간이 잊 지 말아야 할 중심은 AI의 지능 보다 위에 있는 하나님의 지성 (God’s Divine Mind)’이라는 메시지를온우주, 온인류, 온시 대를향하여선포하신예수님의 기도의모략의백미중의백미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입 니다(마6:9-13,눅11:2-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는 간결한 예수님의 메시지는 단순한인사말이아닙니다. 이것 은 우주의 인간, 그리고 지성(AI 를 포함한 모든 피조적 지성)의 근원과중심을선언한말씀입니 다.“하늘에 계신”의 뜻은 인간 의한계를넘어계신전지전능하 신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이 말 씀 속에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 뜻, 우주의 궁극적 지성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AI시대의기 도의 모략(The Conspiracy Of Prayer In AI Time)>의 중요한 의의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보통의 것”이“하나님의 생명 체”로 거듭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의 첫 신호탄은“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를 부르는 하나님의존재호격에있습니다.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여, 모 든지성과생명의근원이되시는 주님, AI의 시대 속에서도 변하 지 않는 하나님의 생각, 곧 하나 님의 신적 지혜(God’s Divine Mind)를 바라봅니다. 인간의 기 술은빛처럼빠르고인공의지능 은 놀랍도록 정밀하지만, 그 모 든 지식 위에 계신 이는 오직 주 님이십니다. 주님의생각은우리 의 계산보다 높고 주님의 길은 알고리즘을초월합니다. 주여, 우리의마음이기술을의 지하지 않고, 하늘의 뜻을 구하 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창조한 것들이하나님을찬양하는도구 가되게하소서. 오늘도“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부르며, 모 든지혜와판단이하나님의거룩 한 뜻(GDM) 안에 있음을 고백 합니다. 보통의 것인 일상을 하 나님의최상으로만드시는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아멘. AI시대의 기도의 모략 (The Conspiracy Of Prayer In AI Time, 마태복음Matthew 6:9-13)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평통 22기공식출범 애틀랜타회장에이경철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가 11월 3일 오전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취임하는 것을 시작으로공식출범했다. 애틀랜타협의회 회장에는 이 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명예회장이 임명됐으 며, 미주지역 부의장에 도전했 던 김형률 전 회장은 애틀랜타 평통 사상 최초로 운영위원에 임명됐다. 운영위원은 한국 사 무처 소속으로 전세계에서 50 명만이 임명되며, 해외지역에 서는6명만이임명된다.또한최 계은 전 앨라배마 버밍햄 한인 회장은상임위원에임명됐다. 미주 20개 협의회를 대표하 는 부의장에 6·15 남북공동 선언실현 재미동포협의회 사 무국장을역임한이재수전워 싱턴협의회장이임명됐다. 애틀랜타협의회이경철신임 회장은“애틀랜타협의회가지 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 대를넓히고, 차세대가한반도 의미래를이해하고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애미협의회장에는 강지니변호사가임명됐다. 22기 자문위원은 지역 협의 회장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위촉될예정이며, 22기평 통임기는 11월1일에시작되어 2027년10월에종료된다. 박요셉기자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각 주 정부에 운전면허 데이터 제공을 요청해 시민권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에 통합하려는 계획을 추 진중인것으로알려져파문이일 고있다. 이는트럼프행정부가추 진 중인‘전국 단일 시민권 검증 시스템’구상의일환으로, 유권자 명부의 비시민권자 식별, 이민 단 속, 복지부정수급방지를목적으 로하고있다. 프로퍼블리카와 텍사스 트리 뷴 등이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DHS는 지난 6월 텍사스주 공공 안전국(DPS)에 운전면허 정보를 연방‘시민권 및 복지 자격 검증 시스템(SAVE)’에 추가하는 시범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 그러나 텍 사스 측이 실제로 참여했는지는 확인되지않았다. SAVE 시스템은올해초연방사 회보장국(SSA)의 데이터를 추가 하면서 처음으로 대규모 유권자 명부검증기능을갖추게됐다. 이 후여권및비자정보까지통합됐 으며, 운전면허정보가추가될경 우 사회보장번호가 없는 유권자 명부도 운전면허 번호를 통해 시 민권여부를대조할수있게된다. 펜실베니아대 마이클 모스 교수 는“운전면허 데이터는 시스템을 완성하는‘열쇠’”라고평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DHS 조치가 선거의 투명성을 강화하 기보다 오히려 시민의 신뢰를 해 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하고, 개인 정보보호및정확성문제를강하 게제기하고있다. 주운전면허데 이터에는 출생지, 여권번호, 생체 정보, 주소, 이메일, 고용 정보 등 이포함돼있어오용시피해가클 수있다. 또운전면허번호가중복 사용되거나 여러 주에 걸쳐 발급 되는 사례가 있어, 시민권자를 비 시민권자로 잘못 분류할 가능성 도있다. 초당적 정책센터의 레이철 오레 이국장은“오류데이터로유권자 의 자격이나 시민권을 의심한다 면선거신뢰와투표접근권에심 각한영향을미칠것”이라고경고 했다. DHS는 이번 조치가“가장 널리 사용되는 신분증인 운전면 허 데이터를 통해 시민권 검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 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 질의 에는답하지않았다. 노세희기자 시민권자 여부 확인 위해 각 주 기록 넘겨받기 추진 “개인정보 유출·권리 침해” 국토안보부 “운전면허 기록 공유하라”파문 한국인들에게 흔한 반찬으로 여 겨지는 김·미역이 해외에서는 약 국에서사먹는‘요오드공급원’으 로 주목받고 있다. 갑상선 기능 저 하증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 데, 일상적인 식습관이 방어선 역 할을할수있다는분석이나온다. 최근 5년간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예방 및 관리의 핵심은 갑상선 호르몬 성분인 요오드의 적정 섭취다. 미 역·김 등 해조류가 주요 공급원이 며, 이미 기능 저하가 있다면 과도 한요오드섭취는오히려악화시킬 수있어주의가필요하다. 한국은 미역·김·다시마 등 해조 류섭취가일상적으로이루어져비 교적 요오드 결핍 위험이 낮은데, 해외에서는전혀다르다. 세계보건 기구(WHO)의‘요오드결핍: 글로 벌현황‘보고서’에따르면전세계 인구 3분의 1(약 30-45%)이여전 히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 한다는통계가나올정도다. 그래서 최근 해외에서는 한국의 김·미역을‘건강 보조제 대체제’ 처럼소비하는현상까지나타났다. 실제로파키스탄에서는인기한국 브랜드‘스낵김’이일반마트가아 닌 약국 선반에 진열돼 팔리고 있 다. 현지 TV 방송은 지난해“이제 약국에서 한국 김을 판매하는 것 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며“ 일 상 음식으로 요오드를 섭취하기 어려우니, 한국 김을 건강 간식으 로먹으면좋다”고권하기도했다. 김·미역을 해외서는 약국에서 판다고? 갑상선 기능저하 환자 ‘요오드 공급원’주목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국 시민권 심사가 한층 강화되 면서 영주권자들의 주거 이력과 체류기록에대한검증이대폭까 다로워지고 있다. 뉴욕 기반의 이 민 전문매체‘넵욕’은 최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 신청서(Form N-400)에 대한 심 사강도를높이고, 허위정보나부 정취득사례가적발될경우시민 권은 물론 영주권까지 박탈될 수 있다고보도했다. USCIS는“시민권은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자동으로 부여되는 것이 아니며, 신청자가 처음부터 영주권자격이없었거나허위·은 폐사실이드러날경우추방절차 까지이어질수있다”고밝혔다. 심사과정에서가장중점적으로 보는 항목은 최근 5년간의‘연속 거주’와실제‘물리적체류’기록 이다. 일반 신청자는 5년, 시민권 자 배우자를 통한 신청자는 3년 동안미국내거주사실을입증해 야하며, 전체기간의절반이상을 미국 내에서 실제 거주했음을 보 여야 한다. 특히 6개월 이상 장기 해외체류가있을경우, 연속거주 요건이 끊긴 것으로 간주돼 거주 지 증빙 서류, 미국 내 고용 기록, 주택 소유, 세금 납부 내역, 가족 체류기록등을제출해야한다. USCIS는 또한 신청자의‘선량 한 도덕성’을 평가하며, 최근 5년 (혹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범죄, 세금 체납, 양육비 미지급, 위증, 불법투표등의기록이있을경우 시민권이 거부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18~26세 남성이 병역 의무 등록을하지않은경우도결격사 유에해당한다. 또한과거결혼이나취업비자를 통한 영주권 취득 과정에서의 허 위 진술이나 서류 조작이 적발될 경우 시민권 신청이 거부될 뿐 아 니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에통보돼영주권박탈및추방절 차가 진행될 수 있다. USCIS는“ 단순한 기각만으로 추방이 자동 개시되지는 않지만, 허위 취득이 나자격미달이확인될경우법적 조치가가능하다”고강조했다. 이민법변호사들은시민권신청 전 과거 이민 기록, 범죄·세금 이 슈, 체류기간등을철저히점검하 고필요시변호사와상담할것을 권고하고있다. 이와관련USCIS는잠재적이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 에주의할것을권고하며“시민권 신청서등모든이민서류에서모 든 정보는 솔직히 기재해야 하며, 거짓은폐는사기로간주될수있 다”고밝혔다. 노세희기자 더욱 깐깐해진 시민권 심사 5년간 거주기록 등 USCIS, 철저 검증 영주권 박탈·추방도 김형률운영위원,최계은상임위원…마이애미협의회장강지니변호사 이경철회장(오른쪽)과김형률운영위원 중국인부동산규제 연방법원, ‘합헌’ 판결 리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이 제기한 소송에서 중국 국적자 의 부동산 등록을 요구한 플로리 다주의 관련 법 조항들이 외국인 투자를 규정한 연방법과 상충하 고 중국인과 아시아인들을 부당 하게 차별한다는 원고 측 주장들 을배척했다. 플로리다주가 2023년 제정한 이법은중국에거주지를둔외국 인이나 미국 영주권자가 플로리 다주의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을 규제하고있다. 해당법은비관광 비자 소지자나 난민 인정자가 거 주 목적의 부동산 1채를 소유하 는 것은 허용하면서도 면적 제한 과 함께 군사 시설로부터 최소 8 ㎞떨어져야한다는규정도뒀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