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11월 10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서바 이벌예능‘피지컬: 아시아’가국내외 에서뜨거운호응을얻고있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투둠 ’발표기준, 공개첫주시리즈부문( 비영어) 글로벌3위에올랐고44개국 에서 톱10에 진입하며‘피지컬 시리 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국가의 명예 를 건 대결 구도가 긴장감을 끌어올 리고, 다채로운재미를불어넣었다는 평가다. ‘피지컬: 아시아’는 2023, 2024년 에 나온‘피지컬: 100’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이다. 시즌 1·2가 100명의 참가자 중 가장 강한 신체를 가진 개 인을 뽑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가 장 강한 나라를 뽑는‘국가 대항전’ 으로세계관을확장했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 주, 필리핀등8개국에서6인씩총48 명이맨몸으로진검승부를벌인다. 국가 대항전으로 치러지면서 경쟁 의 무게감과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 다. 제작발표회에서한국팀리더이자 종합격투기(UFC) 선수 출신인 김동 현은“국 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임했다”면서“목숨걸고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각오였다”고 전했 다. 실제 유니폼 왼쪽 가슴에 국기를 단참가자들의표정에는시종긴장감 을넘어선비장함이서려있다. 한국등아시아문화를반영한웅장 한세트장도볼거리다.‘해가뜨는곳’ 을의미하는아시아의어원을반영해 지름 10m의 인공 태양을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예능이야, 올림픽이야” 국가대항전긴장감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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