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C3 연예 지난 5일공개된1~4회방송에서 는성실하게배달기사일을하며카 페창업준비를하던박태중이어느 날갑자기들이닥친경찰들에게체포 되고살인누명을쓴채교도소생활 을하게되는내용이그려졌다. 기존 재소자여덕수(양동근) 일당의부정 부패가가득한교도소에서힘들게살 아가며삶의의지를잃어가던태중은 자신과똑같은일을겪은한재소자 로부터자신이겪은모든사건이조작 된사건임을제보받고자신의인생을 송두리째빼앗은배후를찾아나서게 된다.이날방송에서는카타르시스넘 치는액션과박진감넘치는스토리가 선보여져시청자들의뜨거운반응을 얻었다. 지난3일오전11시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콘래드서울호텔에서조각 도시의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날행 사에는연출을맡은박감독과주연 을맡은지창욱, 도경수,이광수, 김종 수,조윤수가참석했다. 박감독은이날제작발표회에서드 라마의큰강점중하나인액션연출 에대한에피소드부터공개했다.박감 독은 “우리드라마에는수많은콘셉 트의액션이나온다. 무술감독님들, 배우분들과잘상의해현장감을느 낄수있도록카메라도다양하게사 용했다. 태중역을맡은지창욱배우 는몸을사리지않고본인이직접액션 소화해줬다.새로운액션이매회마다 매챕터마다마치스테이지를깨는것 처럼나온다”고말했다.이어박감독 은지창욱이연기한박태중역에대해 “태중은천하무적같은인물이다. 마 지막까지에너지를가지고요한에게 복수하기위해끝까지달려나간다. 히어로같은지점이있다”고말했다. 지창욱은카페창업을꿈꾸며배달 기사로살아가던중살인누명을쓰 고감옥에가게되는박태중역을연 기했다. 자신과같은경험을한다른 피해자제보를받고누군가가자신을 범인으로설계했다는사실을알게돼 복수를다짐하는인물이다.지창욱은 극중과감한카체이싱과오토바이액 션등규모가큰액션연기를펼친소 감에대해“극중다양한액션이나오 기에그것이하나의재미였다. 스테이 지가 각각 넘어간다고 생각했고 각 스테이지마다액션이다새로운콘셉 트면좋겠다고생각했다. 무술감독 님과회의도많이하고이야기를많이 나눴다”고말했다. 이어지창욱은캐릭터를구상하고 설계한과정에대해“오작가님이박 태중역할에대해한마디해주신부 분이있다. ‘태중이는나무같으면좋 겠다’고해주셨는데그한마디가가 장큰숙제였고저를힘들게했다. 오 래고민하며풀어간숙제였다”고밝 혔다.이어처음조각도시의대본을받 고느낀소감에대해“글을처음받아 보고다양한볼거리들을줄수있겠 다는생각을했다. 또다양하고매력 있는캐릭터와인물관계들이재미있 었다. 개인적으로욕심이났고잘해 볼수있겠다는자신감도들었던작 품이었다”고말했다. 이어박태중역을연기하며중점을 둔부분에대해“뭔가캐릭터를열심히 빛내려는것보다는어떤상황에빠진 모습과감정을표현하는것이목표였 다. 박태중을새롭고멋있게만드는 것보다상황안에서놓여있는감정을 잘표현해내는것과시청자분들이 잘따라오시게만드는게제목표였 다”고밝혔다. 도경수는국내최고의보안업체대 표이자상위1%만을위한특별한경 호 서비스를 운영하는안요한역을 맡았다.도경수는이날제작발표회에 서생애첫빌런연기를한소감에대 해“요한은진짜직업이조각가다. 말 그대로사건을설계하고사람을조 각하는악한인물이다. ‘어떻게하면 요한이섬뜩해보일까’에대해생각을 많이했다.머리염색을하고헤어펌을 하고다시검은색으로염색한머리다. 헤어준비에만 4시간이넘게걸렸다. 의상팀과많은이야기를나누고요한 에맞는화려한수트를많이입었다. 요한캐릭터에대해고민하면서예전 부터봐온영화나다큐멘터리속유 사성향을가진인간들의모습을상 상하며연기했다”고덧붙였다. 안요한의VIP 고객이자유력국회 의원의2세인백도경을연기한이광 수는“대본을보고나서침을뱉고싶 을정도로 최악의인물이었다. 너무 싫고사람을화나게하더라. 대본을 볼때마다짜증나고화가나는포인 트들을시청자 분들께잘전달하려 고노력했다”고밝혔다. 평소절친으 로알려진도경수와함께한소감에 대해“경수와함께해기분이좋다. 도 경수와친해현장에서연기할때쑥스 럽지않을까걱정도됐는데현장에서 만나니너무좋더라. 지창욱과 도경 수때문에너무편하게촬영했다”고 말했다. 조각도시5회와 6회는오는 12일 공개된다. 모신정스포 츠 한국기자 msj@sportshankook . co . kr 지창욱 × 도경수 ‘조각도시’, 액션+복수극의끝판왕 디 즈 니 + 의오리지 널 시 리 즈 ‘조각도시’ 제작발 표회에참석한김종수, 조윤수, 박신우 감독,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 왼쪽 부터). 이 혜 영기자 lhy@hankooki . com 배우지창욱, 도경수,이광수가주연을맡은디 즈 니 + 오리지 널 시리 즈 ‘조각도시’가지난5일1~4회를첫공개했다. 디 즈 니 + 조각도시는 총 12부작으로평범한삶을살던박태중(지창욱)이어느날 억 울하게 흉 악한범 죄 에 휘 말려감옥에 가게되고, 모든것은안요한(도경수)에의해계 획 됐다는것을알게되면서그를향한복수를실행하는액션드라마다. ‘모범 택 시’ 시리 즈 로 통쾌 한범 죄 오 락 복수극의대명사로 불 리는오상호작가가극본을맡았고,영화 ‘백야행 - 하 얀 어 둠 속을 걷 다’(2 009년 )와드라마 ‘국민사 형투 표’로장르적매력을살리면서도속도감있는연출을선보였던박신우감독이 연출을맡았다. 조각도시는지창욱이주연을맡았던영화 ‘조작된도시’(연출배종감독 · 2 0 1 7년 )와세계관을공유하고 있는드라마다. 2025년1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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