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2023년 11월창립된제너레이션교회 가오는16일오후4시둘루스고등학교 씨어터에서 제2대 김대기 (사진) 담임목 사취임및임직감사예배를갖는다. 초대 류계환 담임목사는 글로벌감리 교회(GMC)교단감리사직을맡아이날 이임식을가질예정이다. 지난 7월 부임한 김대기 목사는 목원 대와감리교신학대학교대학원을졸업 하고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목사안수 를 받았다. 이후 시카고 개렛신학교에 서목회학석사과정을공부한후인디 애나주 블루밍턴한인연합감리교회에 서5년간담임목사를지낸후디트로이 트중앙감리교회에서 7년동안담임목 사를 역임했다. 김 목사 주도로 디트로 이트 중앙감리교회도 연합감리교단에 서탈퇴한후GMC로교단을변경했다. 제너레이션교회는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자라가 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아틀란 타한인교회가동성애문제로연합감리 교회 탈퇴를 위한 교인총회 소집을 거 부하자신앙의순수성을지키려는성도 들이 중심이 돼 세워진 교회가 제너레 이션교회이다. 김목사는“성서의가르침에순종하고 따르는교회, 온세대가함께하는교회’ 라는 목회 비전을 갖고 목회에 임한다. 이번취임및임직예배를통해개척2년 만에 온전한 교회로 새출발하는 전환 점이되기를기대하고있다. 제너레이션교회는 주일 2부 예배(오 전10시30분)와주일학교예배는둘루 스고교씨어터에서갖는다.(3737 Broc Rd, Duluth). 주일 1부 예배(오전 8시) 와새벽기도회등은비전채플에서갖는 다.(3499DuluthParkLn, Ste200) 김 목사는 마지막으로“우리 교회가 좋은교회의모델로성장하도록사랑해 주시고 축복해달라”며 많은 이들이 이 번취임및임직예배에참석하도록당부 했다. 박요셉기자 종합 A2 제너레이션교회김대기목사취임예배 16일오후4시둘루스고교씨어터 재미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노시현)는지난8일슈가로프한국학교 에서교사워크샵을열고현장에서바로 적용할수있는실질적이고창의적인수 업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자리를 가졌 다. 워크샵에는 동남부지역 14개 한국 학교에서30명의교사가참석했다. 김희진(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예술 놀이터 미주지부장) 강사가 첫 번째 강 의인‘한국학교수업에활용하는국악 놀이’를 진행했으며, 이희원(새한한국 학교 교감, 노스조지아대 한국어교수) 강사가‘AI(인공지능)와함께시작하는 한국학교 수업자료 제작’에 대해 강연 했다. 이어서 정혜주(슈가로프 한국학 교교감) 강사가‘해와달이된오누이’ 와 같은 전래동화를 어떻게 활용하여 체험형 참여 수업으로 이끌 수 있는지 에대해강연했다. 노시현회장은인사말에서“워크샵을 통해 우리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각자 교실에서 혼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우 리가같은뜻으로함께가고있다는것 을 느끼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실질적으로수업에도움이 되는교수법을통해창의적인아이디어 와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한국학교교사 ‘창의적수업방법’연구모임가져 동남부지역협의회8일워크샵개최 지난 8일 열 린 한국학교 교사 워크샵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 였다. 복수국적자 ‘국적자동상실제’도입되나 ◀1면서계속 전종준변호사는이어“2005년홍준 표법이 원래 한국 호적에 없는 선천적 복수국적 남자는 병역과 무관하다고 한국적법제12조1항단서를실수로삭 제하는 바람에 국적이탈 의무가 생겼 고, 18세가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적이 탈을하지않을경우병역의무가부과되 는 것은 위헌적인 독소 조항이라는 점 을밝힐예정”이라고설명했다. 또“여자의 경우는 2010년 국적선택 명령제가채택되면서해외거주한인 2 세의 주소지 파악이 불가능하기에 국 적선택명령을 통지할 수 없어, 한국 국 적이자동상실되지않고복수국적자로 남게되는실효성없는위헌적인법이기 때문에 개정이 시급하다는 점도 주장 하겠다”고덧붙였다. 이는결국한국태생이외국국적을획 득하면한국국적이자동상실되나, 해 외태생한인2세의국적이자동상실되 지 않는 것은 단일 국적주의의 모순이 라는점을지적하는것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