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11 월 13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걸그룹 뉴진스 멤버 5인 전원이 지 난해11월전속계약해지선언이후1 년 만에 소속사 어도어에 복귀 의사 를밝혔다. 어도어는 멤버 해린과 혜인이 상의 를 거쳐 복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 혔다. 이후민지, 하니, 다니엘도돌아 오겠다는뜻을밝혀어도어가진의를 확인하고있다. 어도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 해“뉴진스멤버해린과혜인이어도 어와함께활동을이어가겠다는의사 를밝혀왔다”고밝혔다. 그러면서“두멤버는가족들과함께 심사숙고하고어도어와충분한논의 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 고전속계약을준수하겠다는결정을 내렸다”고설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 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요구했으나받아들여지지않자, 지난해11월어도어의전속계약위반 으로계약이해지됐다고주장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소송을내고, 본안소송결 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 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 다. 법원은가처분사건과 1심에서모 두어도어의손을들어줬다. 이들은“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 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 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됐다”며“앞으로도진심을다 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 했다. 어도어는이에대해“민지, 하니, 다 니엘 세 멤버의 복귀 의사의 진의를 확인중”이라고말했다. 뉴진스전원복귀의사 그룹뉴진스[어도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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