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44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11 월 18일(화) A 주택소유주가모기지외에주택 유지를 위해 지출해야 하는 비용 이미전국적으로가구당평균연 1만6,000달러에 육박한다는 조 사결과가나왔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와 온라 인 주택서비스 중개업체 섬택이 공동으로 조사해 최근 공개한 보 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 주 택 소유주가 주택 유지관리비와 보험료, 재산세 등 모기지 이외의 비용으로 연간 1만5,979달러, 월 평균 1,325달러를지출하는것으 로나타났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4.7% 상승 한 것으로같은기간가계소득증 가율 3.8%보다 0.9%포인트가 높은수준이다. 이중 주택유지관리비는 1만946 달러, 주택보험료는 2,003달러, 재산세는3,030달러로집계됐다. 주택유지관리비에는 HVAC점 검과 지붕관리, 잔디 및 조경, 홈 통청소,나무관리,온수기점검비 용등이포함됐다. 주택유지관리비는 특히 동부와 해안 대도시에서 더욱 높아 뉴욕 은 연간 2만4,381달러, 샌프란시 스코 2만2,781달러, 보스턴 2만 1,320달러를기록했다. 질로우는 특히 비용 상승의 가 장 큰 원인으로 주택보험료 급등 을꼽았다. 보고서에따르면전국주택보험 료는2020년초이후5년동안무 려48%나올랐다. 특히 마이애미는 이 기간 동안 72%가 올라 현재 4,607달러를 기록 중이고 잭슨빌과 템파, 올랜 도등플로리다주요도시들도비 슷한상승세를보였다. 애틀랜타도 58%가올라주택보 험료급상승지역중한곳으로꼽 혔다. 질로우는 보고서에서“주택보 험료 상승률은 주택 소유주 소득 증가율보다 두 배이상 오르고 있 어첫주택구입자희망자에게진 입장벽이되고있다”고분석했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주택보험료5년새60%상승 전국평균48%…플로리다상승폭커 모기지외주택유지비연1만6천달러 훼잇빌 NC한인상공회의소(회 장 김현철)는 11월 15일 오후 12 시, 게이트 포 골프 & 컨트리클 럽(Gate Four Golf & Country Club)에서한국전참전용사및미 국한인이민1세대를위한감사잔 치행사를개최했다.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임한규교수의사회로진행됐으며, 훼잇빌 교역자협의회 김은식 회장 의 개회기도, 노스캐롤라이대 김 재윤교수가애국가를불렀다. 김미경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이사장은 귀빈을 소개하 고행사취지를설명했다. 김이사 장은“훼잇빌에처음왔을때먼저 온선배들덕분에잘정착할수있 었다”며 이에 저희 상공회의소가 임원들과상의해서감사잔치를준 비했으며, 키스 장용진 회장이 메 인 스폰서로 참여해 감사하다. 매 이번 주 조지아 전역에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예고되 면서 중북부 지역에는 화재 위험 주의보가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17일“낮은 습도 와바람, 건조한지면상태가겹치 면서 불이 쉽게 발생하고 빠르게 번질수있고특히산불위험이크 게높아질수있다”고경고했다. 국립기상청은“낮 시간 동안 습 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반면 잔 디와낙엽, 덤불등이건조한날씨 로인해불을일으킬수있는촉매 역할을할수있어화재위험이예 상된다”고전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 당국은 화재 예방을 위해 야외 소각을 금지하 는한편담배꽁초를버리지말것 과스파크로인한화재를 막기위 해 트레일러 체인을 단단히 고정 할 것, 마른 풀밭에 주차하지 말 것등을당부했다. 한편주후반산발적소나기와함 께일부지역에서는천둥번개발생 가능성이예보됐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중북부에 ‘화재위험주의보’ 건조한날씨속강한바람예고 훼잇빌한인상의 ‘1세대감사잔치’ 개최 1세대이민정착노고에감사행사 한국전참전용사헌신,희생도기려 15일열린훼잇빌한인상의주최‘1세대감사잔치’에서참석자들이대가수피터펀과 함께즐거워하고있다. 국립기성청이 17일 오전 기준 조지아 중 북부 지역에 화재위험 주의보를 발령했 다. <사진=국립기상청웹사이트> 년 잔치를 열어 후배들에게 효를 가르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기리겠다”고말했다. 이어 권혁례 훼잇빌상의 이사장 이환영사를전했으며, 김경협재 외동포청장이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했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소 총연 합회회장은“작은도시상의가이 렇게 많은 분을 모시고 이런 행사 를열게된것을축하한다”며“여기 모인 1세대 대부분이 미군과 국제 결혼해 미국에 오셔서 한국을 알 리는데앞장서신국위선양자들”이 라고말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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