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A3 종합 드림앤미라클,제7회정기콘서트성황리개최 드림앤미라클 예술단체(감독 및 지휘 김영정)가 지난 11월 16일 새생명교회 에서제7회정기콘서트를개최했다. 300명이넘는관객이참석한가운데, 공연은 따뜻한 감동과 활기 넘치는 무 대로큰호평을받으며마무리됐다. 드림앤미라클은 올해 7월 세계적 소 프라노조수미와의협연을비롯해코리 안페스티벌, 디딤돌후원연주등지역 사회 주요 행사에서 꾸준히 무대에 올 라예술단체로서의영향력을넓혀왔다. 이번 콘서트는 그러한 활동을 집대성 한 무대로, 단체가 추구하는“음악을 통한아름다운메시지전달”이라는철 학을깊이담아냈다. 공연은 한국적 정체성을 담은 난 타·K-팝댄스·한국전통무용,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부터 동요·뮤지컬에 이르는폭넓은장르로구성되어관객들 의높은호응을얻었다. 무대에는 60명 이상의 단원이 참여했고, 15명 이상의 전문 예술 강사진이 함께해 무대 완성 도를높였다. 드림앤미라클은 엔젤반·드림반·미 라클반(K-12), 주니어어너·어너콰이 어로체계적인교육시스템을운영하며 지역청소년들의예술역량을키워오고 있다. 또한여러지역교회들과의자매결연, 아틀란타레이디스앙상블등협력단체 들의 지속적인 응원을 받으며 지역 예 술네트워크를확장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모금된 도네이션 수 익금일부는기아대책본부와도하미션 에 기부될 예정이며, 단체는 예술 활동 을 넘어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음 을강조했다. 단체관계자는“학생들의성장과지역 사회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무대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를통해더많은이들에게꿈과희 망을전하는단체가되겠다”고전했다. 드림앤미라클 예술단체는 애틀란타 지역 내 종합예술 교육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신규 단원 모집을진행할예정이다. 문의: 404-884-5809/ Deamand- miracleArt@gmail.com 박요셉기자 한국문화·음악·교육이 어우러진풍성한무대 드림앤미라클예술단체가지난16일새생명교회에서제7회정기콘서트를진행하고있다. GA차보험료인하신호탄?스테이트팜또내려 스테이트팜이 조지아에서 자동차 보 험료를 추가로 3% 인하했다고 조지아 보험안전국(OCI)이 발표했다. OCI는 이번결정이조지아에서의전반적인자 동차 보험료 인하를 위한 전환점이 될 수있을것으로보고있다. 존킹주보험커미셔너는19일스테이 트팜의 자동차 보험료 추가 인하를 발 표하면서“지난 1년간 누적된 인하 폭 은10%를넘었다”고전했다. 킹커미셔너는이번조치가조지아운 전자들에게연간약 4억달러, 차량 1대 당 약 190달러의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것으로추산했다. OCI는스테이트팜의결정은지난1년 간주정부가보험사기단속강화와함 께제도개혁의성과로 보고있다. OCI는조지아가보험사기발생률3위 라는불명예를없애기위해보험사기행 위단속에대한집중수사를이어왔다. 여기에소송요건을대폭제한하는민 사소송개혁법도보험사들이조지아에 서의 리스크를 줄이는데 기여를 한 것 으로OCI는보고있다. 이날발표에서킹커미셔셔는“스테이 트팜 인하 결정은 다른 보험사들에게 도인하압박을가할수있는계기가될 것”으로평가했다. 이에따라OCI는향후다른보험사와 의 자동차 보험료 협상에서도 이번 결 정을“강력한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필립기자 주당국“3%추가인하 … 누적10%” “타보험사인하협상서기준으로” 조지아 보험안전국(OCI)이 19일 스테이트팜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3% 추가인하결정을 전 했다. <사진=OCU소셜미디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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