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21일 (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현대차 아이오닉9과 기아 EV9, 스포 티지모델등이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의충돌안전평가에서최고평점 인‘톱세이프티픽플러스’(TSP+) 등 급을새로받았다. IIHS는매년미국시장에출시된차량 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 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평균 을 상회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부여한다. IIHS의충돌안전평 가는심사기준이엄격해전세계자동 차업계에서안전기준의표준으로인정 받고있다. 아이오닉9은전·측면충돌,전방충돌 방지시스템 등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고스포티지는전방충돌방지시스 템과전조등성능이향상되면서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아울러 현대차 샌타크 루즈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TSP 등급 을획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이 올해 TSP+와 TSP 등급을 획득한 차종은 현대차가 아이오닉9, 아이오닉6, 아이오닉5, 싼 타페, 투싼, 코나, 엘란트라, 쏘나타, 샌 타크루즈 등 9개 모델에 달한다. 이중 샌타크루주를 제외한 8개 모델이 탑 등급인TSP+등급을받았다. 기아는 EV9, 텔루라이드, K4, 스포 티지 등 4개 모델이 모두 탑 등급인 TSP+ 등급을 수상했다. 제네시스도 5개 모델이 포함됐다. 현재 심사가 계 속 진행되기 때문에 모델들이 추가로 포함될 수 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 산 하 3개브랜드가TSP+와TSP등급을 획득한차종은 18개모델로늘어났다. 이같은 숫자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최고수준이다. 현대차그룹관계자는“세계최고권위 의자동차안전평가에서현대차그룹의 인기 차종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 을거둬매우자랑스럽다”며“이번수상 은세계최고수준의안전성, 품질, 혁신 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자 동차그룹의확고한의지를다시한번입 증하는결과다”라고말했다. 조환동기자 현대차그룹차량들, 충돌평가‘최고등급’ 현대·기아·제네시스 등 18종 선정·‘업계 최고’ 로보택시경쟁가열…아마존죽스가세 로보(무인)택시 시장 1위 구글 웨이모의 경쟁사 인 아마존의자율주행 부문 죽스(Zoox)가 19일 주행지역을확대한다고발표했다. 대부분의로 보택시가기존차량을개조해보조용운전대와 페달이 있는 것과 달리 죽스는 운전 장치가 전 혀없는것이특징이다. 죽스는라스베가스에이 어 19일부터 SF에서도 무료 차량 호출 서비스 를시작했다고밝혔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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