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A3 종합 한밤중귀넷상가에복면사복경찰급습 귀넷카운티릴번의한상가에한밤중 마스크를 착용한 사복경찰이 급습해 여러 명을 체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 근애틀랜타일대에대규모이민단속에 대한 소문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와중 에 벌어진 일로 이민사회는 더욱 공포 와혼란이커지는양상이다. 폭스5뉴스보도에따르면20일밤릴 번 인디안 트레일 일대 상가에 마스크 와 사복차림의 요원들이 들이닥쳐 여 러사람을체포하는가하면트럭한대 를견인해가고여러점포를수색한것 으로확인됐다. 이들은찢어진청바지에운동화를착 용했고타고온차량들은아무런표시 가없었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와 메신저 등을 통해빠르게확산됐고인근주민 20여 명이 급해 현장에서 모여 들어 촬영했 다. 주민들은 이민단속을 위한 급습으로 생각하고불안감을감추지못했다. 그러나 이들이 입고 있던 조끼에‘귀 넷 경찰’이란 표기가 발견되면서 현장 분위기는다소바뀌기도했다. 이어언론의취재가시작되자귀넷경 찰이“이번 단속은 ICE 이민단속과는 무관한경찰자체수사와관련된것”이 라고밝혔다. 그러나귀넷경찰은“현재조사중사 안으로세부내용은밝힐수없다”는입 장이다. 하지만 한 주민은“최근 이민단속 소 문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 는 상황에서 경찰이 더 투명하게 지역 사회와소통해야한다”고불만을토로 했다. 이필립기자 20일밤릴번지역일대상가 지역주민들“이민단속인줄 … .” 귀넷경찰“ICE무관자체수사” 20일밤릴번일대상가에가면을쓴사복경찰들이들이닥쳐여러명을체포하는일이벌어져지역 주민들을불안하게했다. <사진=폭스5뉴스캡쳐> ▲모집분야: 광고영업, 취재기자 ▲응시자격: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실제 취재진이 ICEout.org에 올라온 제보 영상을 하나씩 클릭해 확인 절차 에들어가자게시물은모두사라졌다. 문제의영상으로인한소문외에도페 이스북에서는 ICE가 애틀랜타 일대에 서 향후 대규모 단속을 예고하고 있다 애틀랜타일대이민급습소문 ◀1면서계속 는소문도역시소셜미디어를통해확산 되고있다. 이같은소문은최근조지아 인접노스캐롤라이나샬럿에서의이민 단속소식으로더욱확산되고있다. 특히히스패닉커뮤니티공유사이트 에서는” 20일과21일에ICE단속이이 뤄진다”면서“불필요한 외출을 삼가 라”는내용도올라와불안감을가중시 키고있다. 한인마트에 재직 중인 한 한인은 20 일 저녁“적지 않은 히스패닉 직원이 오늘출근하지않았다”고전했다. 해당 소문에 대해서도 ICE 는“우리 는 애틀랜타 전역을 대상으로 매일 특 정 대상자 중심의 체포 활동(targeted enforcement)을실시하고있다”면서도 “특정날짜를정해대규모급습은하지 않는다”는기존입장을재확인했다. ◀1면서계속 새제도가도입되면리얼ID가없는여 행객은 보안검색대에서 생체정보와 기 본 인적사항을 기반으로 한 신원 검증 절차를거치게된다. 하지만TSA는이절차가신원확인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추가 보안검색이 필요하거나 공항 내 출입이제한될수있다고경고했다. ‘리얼 ID’ 없으면18달러내야 이에따라대체신원확인절차를이용 할 경우 지연과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 도있다. TSA는이번조치가보안강화를위한 필수단계라고강조하면서도,생체인식 검증이 신원 확인 실패 가능성을 완전 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재차 명시했다. 제안된규정은연방관보에게시된후 일정 기간 공청회를 거쳐 확정되며, 최 종시행시기는아직명확하지않다.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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