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A3 종합 농산물포장상자속2,200만달러마약적발 농산물포장상자에숨겨져있던무려 1,500파운드가 넘는 마약이 수사기관 에의해적발됐다. 3일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 등합동수사당국은“애틀랜타와홀카 운티에서 모두 1,585파운드(716킬로 그램)의 고농도 메스암페타민을 적발 해압수했다”고발표했다. 수사당국은이번에압수된 메스암페 타민은 시가 2,239만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먼저수사당국은지난11월21일애틀 랜타의한주택가를수색해블랙베리를 실은 냉장트럭에서 419킬로그램의 메 스암페타민을적발했다. 같은 날 밤 홀카운티의 한 사업체 앞 에주차돼있던또다른냉장트럭에서 도 300킬로그램이 넘는 메스암페타민 이 추가로 적발됐다. 이번에도 메스암 페타민은 블랙베리 포장용 상자 안에 숨겨져있었다고수사당국은전했다. 수사당국은적발된이번마약모두멕 시코에서밀반입된것으로보고있다. 현재까지3명이체포됐고수사가계속 진행 중이어서 추가 체포가 이뤄질 가 능성이큰상태다. 이필립기자 멕시코밀반입1,500LB메스 애틀랜타·홀카운티서동시에 ▲모집분야: 광고영업, 취재기자 인쇄보조 ▲응시자격: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지난달21일홀카운티에서수사당국에의해적발돼압수된300킬로그램의메스암페타민. 같은날 애틀랜타에서도419킬로그램의같은종류의마약이적발됐다.<사진=홀카운티셰리프국제공> 트럼프대통령과그측근들은온라인 에서 우파의 목소리가 검열을 통해 억 압받고있다는인식을갖고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루마니아, 독일, 프 랑스등유럽국가에서정부가‘가짜뉴 스’,‘혐오발언’(헤이트스피치) 등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반(反)이민 시각 을 검열하는 등 극우 정치인들을 억압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거듭 비난해왔 다.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지난 5월 소셜미디어등에서미국인을검열하는 사람들에게비자발급을금지하겠다고 경고했으며, 이를 미국 기술 기업들을 규제하는 외국 정부 당국자들에도 적 용할수있다는입장을시사했다. 이같은‘표현의자유’중시기조와모 순되게도트럼프행정부는유학생비자 심사과정에서심사대상자소셜미디어 계정에미국에적대적인인식을드러내 는 게시물이 있는지 이미 검증하고 있 다. 전문직비자심사강화 애틀랜타연극협회송년모임 애틀랜타연극협회(회장 최창덕) 는 3일 오후 12시 둘루스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내 유은희 부회장 댁 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내년도 성장과 도약을 다짐했다. 박요셉 기자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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