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스와니시는수분과정을돕는생물체 를 보호하고 건강하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서식지를조성하는데헌신하는 지역사회를기리는국가적표창인‘꿀 벌도시(BeeCityUSA)’로공식지정되 었다고발표했다. 스와니시의회는올해10월이결의안 을 승인하여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 에대한시의노력을재확인했다. 이계획의일환으로스와니시는시내 곳곳에‘수분지역(PollinationAreas)’ 을지정했다. 이안전한공간은꿀벌, 나 비,나방및기타유익한곤충을위해의 도적으로 조성됐다. 야생화와 다년생 식물 씨앗을 심어 번성하는 서식지를 만들고, 3월 말까지 잔디를 깎지 않는 A3 종합 조지아한인 AI이용우울증진단연구주목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온라인상의 수많은 글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 신호 를더정확하게식별할수있다는한인 연구원이 진행한 조지아 주립대 연구 결과가주목을받고있다. 11얼라이브뉴스는10일조지아주립 대응용언어학교수우테뢰메배런박 사와 한인 김영민 박사과정 연구원의 이같은연구결과를소개했다. 보도에따르면연구진은언어가한개 인의정체성과감정상태및심리상황 을드러낸다는점에주목해소셜미디어 플랫폼레딧에올라온게시글을분석했 다 김영민 연구원은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사람들은전문가에도움을요청 하는대신온라인에서감정을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당혹감과타인의평가에대한우려,경 제적 부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 인등이그원인”이라고설명했다. 김연구원과배럴박사는이번연구에 서레딧게시물 4만건, 총수백만단어 에 달하는 언어 패턴을 머신러닝 기반 AI로분석했다. 이과정에서특정단어 를 찾으라고 지시하지 않고 AI 스스로 구조를파악하게했다. 연구결과 김 연구원은“우울증이 있 는사람들은 I, My, Me와같은자기중 심적언어를자주사용한다”면서“이런 패턴이 발견되면 더 악화되기 전에 조 기개입을통해지원이가능해질것”이 라고말했다. 이외에도개학이나생일,명절등특정 시기가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을 유발 하는 경향도 드러났다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결과에대해뉴스는“부정적요 소에도 불구하고 AI가 댓글과 패턴을 분석해사람들을돕는데활용될수있 다면환영할만한 일”이라는한주민의 의견을보도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주립대김영민연구원 온라인게시글언어패턴연구 스와니미국꿀벌도시지정돼 한인김영민(왼쪽) 연구원이배런박사와함께연구결과에대해설명하고있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화면캡쳐> 꿀벌,나비등수분매개체생태계조성 구역으로유지하여겨울철에도멧새와 수분 매개자들이 필수적인 먹이를 구 할수있도록했다. 시 관계자는 스와니가‘꿀벌의 도시 (Bee City USA)’로 지정된 것은 공공 및사유지에자생식물사용을늘리고, 유해살충제사용을줄이며, 수분매개 체보호에대한지역사회참여를장려 하는 등 시의 광범위한 목표를 강조하 는것이라고밝혔다. 자생 꿀벌, 나비, 기타 유익한 곤충과 같은수분매개체는생태계를유지하는 데중요한역할을한다. 이들은꽃식물 의 85% 이상을지탱하며, 건강한식량 시스템부터 수와니의 공원, 산책로, 녹 지 공간의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모 든것에기여한다. 스와니시는“꿀벌의 도시(Bee City USA) 공동체에합류하게되어기쁘며, 앞으로 수년간 이러한 계획을 더욱 발 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 다. 박요셉기자 스와니가최근미국꿀벌도시로지정됐다. <사진=스와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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