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계엄1년을전후해국민의힘의내분 이심화되고있다. 장동혁지도부가단 일대오를 강조하고있지만 강성보수 결집에만 올인하면서되레균열을 자 초했다는 지적이나온다. 여기에한동 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원게시판 조 사 발표까지 더해지며 분열을 키우 고있다. 국민의힘에선10일에도지도부를향 해윤석열전대통령과의절연과 노선 변화를촉구하는요구가계속됐다.‘원 조친윤계’ 윤한홍의원은지난 5일장 동혁대표앞에서“똥 묻은개가 겨묻 은개를비판하는꼴”이라고직격했고, 당내최다선 ( 6선 ) 인주호영의원은 8일 “윤어게인냄새가나는방법은맞지않 다”고지도부의행보를꼬집었다.당의 텃밭인영남권 중진들의비판이잇따 르자파장이이어지고있는것이다. 장 대표는 당내비판여론에도 강경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전날 당 유튜 브에출연해“똘똘뭉쳐도모자랄판에 지금우리스스로편을갈라공격하고 있다”며쇄신및계엄사과 요구를 ‘내 부총질’로규정했다. 김민수최고위원 도 “내부 논의대신카메라 앞을 택하 는정치,그것은중진의고견이아닌잡 음에불과하다”며장대표엄호에나섰 다.이런가운데친윤계장예찬전청년 최고위원을당싱크탱크인여의도연구 원부원장으로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하면서강성보수노선을확고히다지 고있다. 이런 가운데전날 당원게시판 중간 조사발표가기름을부었다.당무감사 위원회가 당원게시판 글 작성자가 한 전대표가족일가능성에무게를 두면 서개인정보일부를 공개한 것이도화 선이됐다.친한동훈계반발은물론당 내에선“당전체에불필요한 소모전을 만들고있다”는지적이나오고있다. 당내에선 장 대표가 정치적돌파구 로 당원게시판 논란을 활용한다는해 석이적지않다. ‘계엄사과’를 강조하 고있는한전대표에대한공격으로강 성지지층 결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정작 외연확장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는묻히고있다. 한초선의원은 “장 대표가 궁지에몰린 상황을 타개 하기위해한전대표와당원게시판문 제를계속건드리는것”이라며“최근의 갈등상은 특정계파의문제가아니다. 갈등이커질대로커진상황”이라고말 했다. 윤한슬기자 12·3 불법비상계엄이후더불어민주 당을전두환에빗대며“윤석열대통령 을이해한다”고했던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의원직사퇴를 전격선언 했다.정치권의진영논리와흑백논리를 이유로 들었지만, 당안팎에선의외라 는반응이나왔다. 오히려윤석열정부 당시막강한 위 세 를 떨 친친윤석열계 의 각 자도 생 을 상 징 적으로 보여주는 계기라는 평 가가 많 다. 인 의원은 이날 국회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반 동안의의정활동을 마 무 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 나 본업 으로 돌아가 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영논리만을따라가는정치행보가 국민을힘들게하고국가 발전에장 애 물이되고있다”며“흑백논리와 진영 논리는 벗 어나 야 지만 국민 통 합 이가 능하다”고강조했다.계엄반성이나윤 전 대통령과의절연을 분명히 밝 히지 않은 채 “윤석열정부의계엄이후지난 1년간이어진불행한일들은대한민국 미래 를위해 극복 해 야할 일”이라고에 둘러 말했다. 의사 출신인인의원은 지난해총선 에서비 례 대표로당선됐다. 2023년국 민의힘혁신위원장을 맡 아정치에 입 문 했을 당시윤석열 전 대통령을 “나라 님 ”이라고 말해, 수직적당정 관 계에대 한이해가 없 다는비판을 받았 다.계엄 이후인지난 2 월 방 송 인 터뷰 에선 “국 회에서 6개 월 동안 전두환보다 더한 ( 민주당의 ) 정치를 봤 다”며“그 래 서가 슴 으로윤대통령을이해한다”고말한 적도있다. 평 소 의정활동에회의감을 여 러차례 드 러냈 다고 하지만, 지도부 도인의원의사퇴의사를최근에 야 인 지했다는 후문이다.인의원의사퇴선 언으로 비 례 대표 다음 순번 인이소 희 변호사가의원직을 승 계한다. 인 의원의 쓸쓸 한 퇴장은 지난 1년 동안 친윤계의 형 해화를 단적으로 보 여 준 다. 윤전대통령의국회 탄핵 직후 만해도 관저 에몰려가똘똘뭉 쳤 던것 과 달 리, 친윤계의원들이지방선 거 와 차 기총선등을의 식 해 각 자제갈 길 을 가고있기 때 문이다. 친윤계는 현재 ‘반성파’와 ‘ 버티 기파’ 로 나 뉘 었다. ‘원조친윤’ 윤한홍 의원 이지난 5일당공개회의에서장대표를 향해“윤전대통령과의인연, 골 수지지 층의 손 가 락 질을다 벗 어던지고계엄의 굴 레를 벗 어나 야 한다”고직격 탄 을날 렸 다.친윤계 핵 심인권영 세 의원도“ 야 당의 입 법 독재 와 폭 주가아무리심 각 했다하더라도,계엄선 포 는결 코 해서 는안 될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머 리를 숙였 다. 김은 혜 이상 휘 신동 욱 의원등 도기자회견,초 재 선사과문,방 송 등을 통해사과의사를 밝혔 다. 버티 기로 일 관 하는 의원들도 있다. “尹이해한다”던인요한 의원직돌연 사퇴$ 친윤계 ‘각자도생’ 한동훈겨냥‘당원게시판조사’공개에$국힘내분심화 광주간정청래“내란 완전척결” 2차특검강행재확인 인요한국민의힘의원이10일국회소통관에서의 원직사퇴를발표한뒤차량으로이동하고있다. 연합뉴스 정청 래 ( 사진 )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광 주를 찾 아내란 세력 의 완 전 척 결을주장했다. 내란·김건 희 특검활동 종료 를앞 둔 가운데2 차종합 특검 추 진의지도 재 확인했다. 당분간 ‘내란청 산 ’ 프 레임을계속활용하 겠 다는의도 로 풀 이 된 다. 정대표는 이날 광 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에서열린 현 장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을 극복할 수있었던원 천 적인힘은 바 로 광 주”라며“이 재 명정 부가출 범 해서국가가정상화 된 것 또 한 호남인들에게감사하지않을수 없 다”고 말했다. 이어 독 일이‘민족 반 역 자에게는 공소시 효 가필요 없 다’며나 치와 부 역 자들을 단 죄 한 점 을 거 론하 며“우리도 독 일 처럼 1단계사법적청 산 , 2단계 경제적 청 산 , 그리고 3단계 문 화적 청 산 까지 흔 들 림없 이나가 야 한다” 고강조했다. 정대표는 “우리는 아직1단계사법적청 산 도시작에불과 한수 준 이고, 사법부의방해 책 동도보 고있다”며“내란전 담재 판부와 2 차종 합 특검등 가용 할 수있는 모 든 방법 을동원해내란 세력 에대한 완 전한 척 결을위해노 력 해 야 한다”고주장했다. 내란특검은 1 4 일, 김건 희 특검은 28 일 각각 활동이 종료된 다.지도부에속 한 한 의원은 “특검수사 과정에서 본 안에제대로 접 근하지 못 했 거 나 미 진했 다는지적이나오는부분을확인 할 것” 이라며“ 범 주를정한 뒤 ( 2 차 종합 ) 특 검법을 발의해 처 리해 야 한다”고 말했 다. 추 가 특검이진행되면 ‘내란 청 산 ’ 국면은 내년까지이어질 수 밖 에 없 다. 한중진의원은“정대표 입 장에선지방 선 거 전까지내란 프 레임을 이어가는 게나 쁘 지않은선택”이라며“이전 략 으 로지방선 거 에서이기면대표연임도더 쉬워 지지않 겠느냐 ”고전 망 했다. 한편,텃밭인호남방문을두고최근 대의원·권리당원‘1인1표제’ 부결로리 더 십 에상 처 를 입 은 정대표가 당심에 호소하며리더 십 다잡기에나선것이란 해석이나왔다. 내년도예 산 에서 광 주· 전남등호남지 역 예 산 으로 약 2 4 조원 을 증액 한 사 실 을 들어“ 역 대최대규 모”라고 강조하면서다. 정대표는 당 일 각 의‘친이 재 명 ( 친명 ) 대친정청 래 ( 친 청 ) ’ 갈등 구도를의 식 한 듯 “언론에서 아무리갈라 놓 으려해도 우린 찰떡 궁 합 ”이라며“당·정·대원 팀 원보이스를 통해하는만 큼 모 든 것은이대통령 덕 분”이라고공을돌 렸 다. 김소희기자 이지원인턴기자 “호남지역예산역대최대”강조 텃밭서상처입은리더십다잡기 장동혁에‘노선변화’잇단촉구속 ‘韓가족연루’무게둔조사발표 “강성층결집돌파구로활용”지적 “진영정치가국가발전에장애물” 계엄반성^尹절연관련언급없어 윤한홍^권영세등“계엄잘못”반성 이철규^윤상현등사과없이버티기 지방선거^차기총선의식‘제갈길’ 이 철 규·윤상 현 의원과 ‘윤전대통령의 술 친구’로 알 려진 박 성민의원, 계엄직 후윤전대통령과통화한나경원의원 등은계엄 관련입 장을 밝 히지않고있 다. 이 른바 ‘윤심’ 후보로 지목 돼 당대 표에선출 된 김기 현 의원의경우, 배 우 자가 김건 희 여사에게명 품 가방을 선 물한 사 실 이드 러 나특검조사를 받았 다. ‘원조 윤 핵관 ’ 권성동 의원은 통일 교 로부 터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 의로구속기소됐다. 당내에서도친윤계의 형 해화는수 순 으로 본 다.윤전대통령이정치이 력없 이대선후보로직행한 터 라의원들과의 정치적인연이 깊 지않기 때 문이다.윤 핵 관 이란위 세 를 떨 친장제원전의원,정 진석전비서 실 장도 윤전대통령과의 인연이당선1년전인2021년부 터 시작 됐다는게친윤계 설 명이다. 한친윤계 의원은“우리는문 재 인정부당시정권 탈 환을위해모 였 을 뿐 ,윤전대통령과 개인적으로동고동 락 하는등의인연이 없 다”고 말했다. 보수정권 창 출을 위 해모 였 기 때 문에최근에는사석에서도 별 도로만나는일도 없 다는것이다.다 른 친윤계의원은“사과 없 이 버티 는의 원들도 계엄에대한 문제의 식 을 갖 고 있다”면서“다만지 역 구 상황 등을 고 려해공개사과를 망설 이고있는것”이 라고말했다. 염유섭^윤한슬기자 국민의힘지도부가10일국회앞에서내란전담재판부설치등더불어민주당의쟁점법안추진을저지하기위한천 막농성에돌입했다. 전국 253개지역구당협위원회도이날부터각지역에천막을치고농성을이어갈방침이다. 왼쪽부터장동혁대표,송언석원내대표,정희용사무총장,유상범·최은석·김승수의원. 민경석기자 “사법파괴저지” 천막농성 D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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