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D7 경제 원·달러환율이달러약세국면에서 도 1,470원대에서떨어질 줄 모르면서 고환율경고음이커지고있다. 수급불 균형이해소되지않으면 내년 환율이 1,500원대에진입할 수있다는전망까 지나온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원 오른 1,473.7원에주간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 Fed·연준 ) 가 기준금리 를 0.25%포인트 인하해한미기준금 리격차 ( 1.25%포인트 ) 가 2년 10개월 만에가장 가깝게 좁혀졌고, 간밤 뉴 욕증시회복세에위험자산선호심리 가 살아났지만 1,470원대를 유지한 것이다. 문제는달러강세가한풀꺾였음에 도원화약세가이어졌다는점이다.이 날 주요 6개통화에대한 달러화 가 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 DXY ) 는 98.32로 전거래일대비 0.44%하락 했다.이정훈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올해원화는 상반기약달러구간에 서달러대비8.5%절상하며달러하 락 폭을 대부분 반영했지만, 하반기 달러인덱스가 2.8% 반등에그칠 때 원화 가치는 8.1% 급락했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현재달러인덱스레벨은 미국연준이금리인상을시작한 2022 년초와 큰 차이가없지만 환율은 200 원가량상승했다”고강조했다. 국민연금·서학개미달러수요 등 내 부요인이환율을밀어올렸다는진단 이나오는배경이다. 한은이이날 발표 한 ‘11월이후국제금융·외환시장동향’ 보고서는 “환율이미국달러화약세에 도거주자해외투자, 외국인국내주식 대규모순매도영향으로상당폭상승 했다”고분석했다.지난달국내개인투 자자는 55억달러규모해외주식을순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91억달러규모 국내주식을순매도했다. 김종화한은 금융통화위원도 최근 “단기적으로는 수급 요인이 ( 고환율 추세에 ) 70%정 도영향을미쳤다”고말했다. 결국 원화 유출이라는 구조적문제 가해소되지않는한 환율이쉽사리진 정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내년환율이1,500원대에진입할수있 다는 관측도 나왔다. BNK투자증권 은이날리포트를내고내년원·달러환 율 상단을 1,500원으로, 평균치와 하 단을 각각 1,400원과 1,350원으로 제 시했다.권아민NH투자증권연구원도 “수급이더악화된다면한 달 뒤환율 이1,520원이어도이상하지않다”고전 망했다. 환율 고공행진은 결국 소비자 부담 으로이어지고있다. 한국은행이12일 발표한 ‘11월수출입물가지수및무역 지수 ( 잠정 ) ’ 통계에따르면, 지난달 원 화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1.82 ( 2020 년=100 ) 로전월보다 2.6%뛰었다.지난 해 4월 ( 3.8% ) 이후 1년 7개월만에가 장큰상승폭이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음에도 원화 약 세가 물가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나왔 다. 지난달 평균 환율이전월 ( 1,423.36 원 ) 보다 2.4%오른 1,457.77원을기록 하며수입물가가덩달아뛴것이다.이 문희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 의경우 환율 효과를 뺀 계약 통화 기 준으로전월대비0.6%소폭상승한데 반해원화기준으로는 2.6%올라환율 영향이크게나타났다”며“환율 불확 실성이큰 만 큼 변 동 추이를지 켜봐야 할것 같 다”고말했다. 전유진기자 강달러꺾였지만 힘못 쓰는 원화$ “환율 1500원대뛸수도” 美금리인하^달러가치하락에도 환율 1470원대유지$원화약세 한은, 서학개미수요등원인진단 수입물가도 1년7개월만에최고치 한미 양 국 정부가 비관세장 벽 등 관세 협 상 후 속 조치를 본 격 논 의한다. 우리정 부는 제 네릭 의약 품 , 천 연자원 등 관세인 하 품목 을 조 속히 확정하 겠 다는 방 침 이다. 구 윤철 ( 사진 ) 부 총 리 겸 기 획 재정부 장관은 12일정부서울 청 사에서대외경 제장관회의를개최하고 “한국과 미국 은 10월한미정상회담을계기로진전 된관세 협 상을이 뤄냈 다”며“후 속 조치 로 양 국은 합 의된사 항 의이행을 위해 한미자유무역 협 정 ( F TA ) 공동위원회 개최를조만간추진할계 획 ”이라고 밝 혔 다. 앞 서한미 양 국은연내F TA 공 동위에서비관세장 벽 을 논 의하기로 합 의한 바 있다. 공동위의 논 의대상은 한미관세 협 상 공동 설명 자 료 ( 팩 트시트 ) 에서 예 고 된상 태 다. 팩 트시트에따르면 양 국은 △ 미국산 자동차 상한 폐 지 △ 식 품 · 농 산물 비관세장 벽△ 온라인 플랫폼 규 제등 디 지 털 서비스 관 련 비관세장 벽 △변 호사 - 의 뢰 인비밀유지권인정 △ 지 식재산권보호 △노 동권보장 등에대 해 논 의하기로 했다. 구 부 총 리는 “비 관세분 야 에대한 합 의의세부이행계 획 을국 익 에가장도 움 되는방향으로 협 의하 겠 다”며“제 네릭 의약 품 과 천 연 자원 등 관세인하 대상 품목 이조 속 히 확정 될 수 있도록 협 의하 겠 다”고 밝혔 다. 한영F TA 개선 협 상도추진된다. 구 부 총 리는 “2021년영국과 F TA 가 발 효된이후에도 공급망 재 편 과 통상환 경이크게 변 화하는상 황 ”이라며“정부 는 법률 서비스 등 현 안 에유연하게대 응 해영국과 협 상을 차질없이진행하 고, 변 화된통상환경을반영한F TA 를 통해영국과 경제 협력 을 강화하 겠 다” 고 밝혔 다. 이날정부는해외 건설 정 책 방향도점 검 했다. 세부과제로 디 지 털 기 술 을융 합 한차 별 화된수주모 델 을제시하고,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글 로 벌건설 역량강화와우수 중 소· 중 견 기 업 의해외 건설 지원방 안 등을 마 련 했다. 최근 대외경제 여건 변 화와 대 응 전 략 도 논 의 됐 다.구부 총 리는“대외경제 환경의역동적 변 화 속 에서 앞 으로 한 국이나아가 야 할방향과대 응 전 략 과 제에대해위원 님들 의의 견 을 들 어보고 자한다”며“오 늘 나온의 견들 은향후 새 정부대외경제전 략 마 련 에적극반영 할계 획 ”이라고 밝혔 다. 세종=강진구기자 “한미FTA 공동위 조만간개최추진” 구윤철“관세인하품목조속확정” ᗁܶವᆵ〝᠍⋅⁝ܶ ⭾〝⠡ᚉ〝 ⅙ን ⼥ܶ℉⽒㍠៝ᙍ ߁ ㍠ሥℽ⫹ ᆵᲥἍ ⅅᛁ Ὴܶ⃩ሥ⋚ܶ ⅁ඍ៕ᅅ⎑ ⼥ܶ ㋉㍗㋏ 㚜 ㋈㍗㋏ 㚜 ㋈㍗㋋ 㚜 ㋇㍗㋏ 㚜 ㏇㋈㍗㋉ 㚜 ㏇㋈㍗㋋ 㚜 ㏇㋈㍗㋏ 㚜 ㏇㋊㍗㋈ 㚜 㜬㋉㋇㋉㋌㋈㋈㋈ⅅ㚰㋈㋉㋈㋇ⅅ 두 산에 너빌 리 티 가 미국 기 업엑 스 - 에 너 지 ( X - e n e rgy ) 에 소형모 듈 원전 ( SMR ) 의16대 핵 심소재를공급한다. 미국 SMR 시장에 본 격적으로진출하 는계기가 될 전망이다. 두 산에 너빌 리 티 는 11일 ( 현지시간 ) 미국 워싱턴 에서 엑 스 - 에 너 지와 핵 심 소재에대한 ‘ 예 약계약 ( R e s e rvation Agr ee m e nt ) ’을 체 결했다고 12일 밝혔 다. 엑 스 - 에 너 지가 건설 할 SMR ‘Xe - 100’의 핵 심 소재 관 련 단조 품 ( F orging ) 을선제적으로공급하기위 한계약이다.단조 품 은 SMR 주기기제 작에 필 요한 중 ·대형소재로 생 산에 많 은 시간이소요된다.이에통상 예 약계 약을 통해미리제작일정을 조율해 야 착 수할수있다. 엑 스 - 에 너 지는미국에 너 지부 ( D OE ) 의 지원을 받 는 차세대 고온가스로 SMR 개발사다.미국화학기 업 다우와 함께텍 사스주산 업 단지에Xe - 100 4대 를 건설 하고,미국전 력 회사에 너 지 노 스 웨 스트와는 워싱턴 주에Xe - 100 12대를 구 축 할계 획 이다. 특히 에 너 지 노 스 웨 스 트가추진하는사 업 은아마 존 과 엑 스 - 에 너 지등이 참여 해2039년까지Xe - 100 60대를확보하는대규모 프 로 젝 트다. 두 산에 너빌 리 티 는 2021년 엑 스 - 에 너 지와 SMR 주기기제작을위한 설 계 용 역계약을 체 결한이후 협력 을확대하고 있다.2023년에는 두 산에 너빌 리 티 가 엑 스 - 에 너 지지분투자에 참여 했고,지난 8 월에는 두 회사를비 롯 해아마 존 ,한국 수 력 원자 력 이 SMR 사 업협력 을 위한 양 해각서 ( MOU ) 를 체 결하기도했다. 클 레이 셀 엑 스 - 에 너 지 사장은 “ 두 산에 너빌 리 티 는 독 보적역량과전문성 을 갖춘 세계최고의원자 력 공급 업체 ” 라며“Xe - 100의시장 진입에 중 요한 역할을 맡 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 두두 산에 너빌 리 티 사장 ( 원자 력 B G 장 ) 은 “이 번예 약계약은 SMR 이 본 격적으 로제작 단계에진입한다는 뜻깊 은이 정표”라며“ 두 산은 엑 스 - 에 너 지 SMR 주기기제작의 핵 심 파 트 너 로서 철저 한 품 질, 납 기준수를통해 프 로 젝 트를지 원하 겠 다”고강조했다. 이상무기자 ☞ 1면‘신혼부부역대최저’에서계속 2015년 ( 0.82 명 ) 이후 감 소세가 이 어 져 역대 최 저 였다. 무자 녀 비율도 48.8%로 1.3%포인트 증가해 2015년 ( 35.5% ) 과비 교 하면10년 새 10%포인 트 넘 게증가했다. 초 혼 신혼 부부의연간 평균소 득 은 7,629만원으로전년 ( 7,265만원 ) 보다 5.0%증가했다.전 체 소 득 도올 랐 지만, 맞벌 이비 중 이59.7%로전년보다1.5% 포인트증가한영향이 컸 다. 맞벌 이부 부의평균소 득 은 9,388만원,외 벌 이부 부는 5,526만원이었다. 초 혼신혼 부부 중 대출을 받 은부부 는 86.9%로전년보다 0.9%포인트 감 소했다. 다만 대출 잔액중앙값 은 1억 7,900만원으로전년 ( 1억7,051만원 ) 보 다 5%증가했다. 특히 3억원이상대출 을 받 은 신혼 부부의비율은 24%로전 년 ( 21.2% ) 보다 2.8%포인트 늘 었다. 집 값 이상승한 데다 신생 아 특례 대출의 소 득 기준 등이지난해부 터완 화 됐 기 때문으로보인다. 주 택 을 소유한 신혼 부부는 42.7% 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2022년 ( 40.5% ) 이후 2년 연 속 비 중 이 늘 고 있지만, 여 전 히 절반 이상인 57.3%는무주 택 이다. 혼 인1년차주 택 소유비 중 은 35.8%로가장 낮 고,연차 가 높 을수록 늘 어나 5년차에는 절반 이상 ( 50.9% ) 이유주 택 자였다. 주 택 을 소유한 신혼 부부의대출 보유비 중 은 90.9%로 무주 택 부부보다 6.9%포인 트 높았 다. 평균연소득 7629만원 맞벌이비중60%달해 ‘갤럭시Z 트라이폴드’ 국내출시일인12일서울서초구삼성전자오프라인매장 ‘삼성강남’ 앞에서고객들이제품을구매하기위해줄을서있다. 작은사진은매장내에전시된갤럭시Z 트 라이폴드. 삼성전자제공·뉴시스 美정부지원‘엑스-에너지’와계약 “SMR시장진입중요역할맡을것” 두산에너빌리티, 美 SMR 기업에핵심소재공급 한중“FTA서비스^투자협상가속화”$희토류공급등협력논의 한국과 중 국이 빠 른시일 안 에한 중 자유무역 협 정 ( F TA ) 공동위원회를 열 기 로약 속 했다. 답 보상 태 였 던 한 중 F TA 2단계의서비스·투자분 야협 상재개에 속 도를내 겠 다는의미다.희 토류 등공 급망 핵 심 품목 의도입을원 활 하게하기 위해 양 국간소통도지 속 하기로했다. 김정관 ( 사진오른쪽 ) 산 업 통상부 장 관은 12일 중 국 베 이 징 에서 왕 원타오 중 국 상무부장과 한 중 상무장관회의 를 열 고 양 국간경제·통상 협력 강화와 한 중 정상회담후 속 조치방 안 을다 뤘 다. 산 업 부장관이 중 국에서상무부장 과 회담한 것은 7년만이다.이날 회의 는 11월1일이재 명 대통 령 과시진 핑중 국국가주석의한 중 정상회의에서 합 의 한 사 항 의후 속 조치를 논 의하기위해 마 련됐 다. 양 측은 지난 정상회의를 계기로 체 결된 ‘서비스 무역 협력 강화 양 해각서 ( MOU ) ’를 바탕 으로서비스 교 역확대 방 안 을 협 의하기로했다. 또 하 루빨 리 한 중 F 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해이행 상 황 을점 검 하고실행방 안 을 찾 는한 편 한 중 F TA 서비스·투자 협 상을가 속 화하기로했다. 양 국은 2015년한 중 F TA체 결당시 서비스·투자 분 야 에대해제한적개방 합 의를이 뤘 다. 당시 2년내이에대한 후 속 협 상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아 직 까지 합 의점을 찾 지 못 하고있다.F TA 2단계가타결되면기 존 공산 품 , 농 수산 품 중 심무역에서금융, 통 신 , 법률 , 문 화등서비스·투자분 야 로개방 범 위가 넓 어질것으로기대된다. 아울러 양 측은 최근 공급망 리스크 가 높 아진희 토류 등 핵 심 품목 의공급 망 안 정에도 소통을이어가기로 했다. 한 중 수출통제대화를 바탕 으로통 용 허 가 제도를 적극 활용 하면서희 토류 등의원 활 한 교 역을 지원하기로 약 속 했다.산 업 부는최근수급관리,확보 처 다각화, 생 산내재화등을포 함 한희 토 류 공급망확대대 책 을마 련중 인데이 에대한 단기적대 응 수단으로 중 국과 수출통제대화를풀어간것이다. 이어 양 측은세계무역기구 ( WTO ) 중 심의규 범 기반다자무역 체 제의 중 요성 을 재확인했고아시아 태 평 양 경제 협력 체 ( APEC ) ·역내포 괄 적경제동반자 협 정 ( RCEP ) 등역내 체 제를기반으로한 협 력 도이어가기로했다. 양 측은회의종 료 후 ‘한국산 업 통상 부와 중 국상무부간의2026년도 중 점 협력 사 항 ’에서 명 했다.이를 바탕 으로 협력채널 의원 활 한 운 영, 무역·투자행 사상호지원,다자회의계기 협력 등을 진행해경제·통상 협력 을차질없이이어 나 갈예 정이다. 이소라기자 <소형모듈원전> 양국상무장관, 7년만에中서회담 ‘답보상태’ FTA공동위개최합의 핵심품목공급망안정소통약속 두번접는 ‘갤럭시Z트라이폴드’ 구매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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