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A3 종합 통합뷰티협회새출발, 이종흔회장취임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 BSA·회장미미박)는14일오후7시둘 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개최했다. 이도재 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취임 식에서미미박회장은“조지아뷰티업 계는 더이상 작은 공동체가 아니라 미 주 뷰티시장을 선도하는 뷰티 중심축 으로자리매김했다”며“지난10월신· 구 협회가 통합을 이루며 우리 업계는 그동안 누구도 넘보지 못했던 조지아 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구협’이라고 불린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와‘신 협’이라고 불린 미주조지아뷰티서플 라이협회(UGBSA)는 지난 8년의 갈등 을 봉합하고 내년부터‘조지아뷰티서 플라이협회’로새출발하게됐다. 조중오이사의활동보고및신년사업 계획발표, 레이첼장이사의회계보고, 박성현 이사의 공동구매 사업보고 등 도이어졌다. 미미 박 회장은 우수업체로 FMSS, PNM에게 감사패를, CC Beauty, Ev- ergreen에 우수회원 감사장을 수여했 다. 김은호 선관위원장의 발표에 이어 열 린회장이·취임식에서미미박회장은 이임사에서“차기회장 이종흔 수석 부 회장은의리가깊고강직하며책임을끝 까지지는분”이라며“통합 1대회장으 로서 조지아 뷰티업계를 더욱 강하게 이끌어주리라믿고기쁜마음으로이임 한다. 앞으로도 조지아 뷰티업계의 번 영을함께응원하겠다”고말했다. 이종흔 신임 회장은“내년부터 두 개 의 뷰티협회가 하나의 이름으로 모여 새출발하게됐다”며“언젠가는되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던 일을 현실로 만 들어주신 미미 박 회장님과 이강하 회 장님의 결단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 며, 앞으로서로응원하고 즐기며봉사 하고, 커뮤니티와 더 소통하는 협회가 될수있도록고민하고노력하겠다”밝 혔다. 미미 박 회장은 이종흔 회장에게 협회 기를 전달했으며, 이 회장은 박 회장에 게 공로패를 스여했다. 이 회장은 2026 년도임원진을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 신임임원들은젊은임원들로바꼈다. 이어진 송년회에서 홍재호 고문단장, 나상규미주뷰티총연합회장이건배를 제창했으며, 만찬과 경품추첨, 가수 임 주리의축하공연등이있었다. 구 협회의 박박남권, 김영수, 손영표 고문, 경민봉이사장, 백재종감사등도 참석해통합협회의출범을축하했다. 조지아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는내년 신년워크샵, 골프대회, 야유회, 9월 13 일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조지아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 송년 회등을사업계획으로준비중이다. 박요셉기자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미미박 회장이 이종흔 신 임회장에게협회기를이양하고있다. 이회장은 내년부터 통합 조지아뷰티협회 회장으로 활동 하게됐다. 미주조지아뷰티협회마지막송년회 내년부터조지아뷰티협회새출발해 호남향우회송년의밤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송년의밤행사가지난14일둘루 스‘더파티’에서열렸다. 박소영사무총장의사회로열린공식 행사에서김경호고문이향우회기를들 고 입장했으며, 이란 부회장이 내빈 및 신입향우를소개하는시간을가졌다. 정용선 회장은 환영사에서“제가 24 년역사에서회장을8년간맡았는데이 번에는박소영사무총장을비롯해열심 히 하는 임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만사형통하 길바란다”고말했다.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축사에 서“각자의자리에서최선을다하며고 향의명예를높여주신향우님들의노고 에 감사하다”며“다가오는 병오년에는 향우님들의 가정에 늘 웃음꽃이 피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고밝혔다. 김백규상임고문은“호남인으로자긍 심을 갖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격려의 말을전했다. 정민우 수석부회장의 만찬기도에 이 어 김산, 이석규 씨의 사회로 축하공연 및 여흥의 시간을 가진후 송년의 밤을 마쳤다. 박요셉기자 미동남부호남향우회2025송년의밤행사참석자들이14일한자리에모였다. 14일송년의밤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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