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김영배더불어민주당의원이16일서 울전역을10분역세권으로만들어“‘시 간평등특별시’로 만들겠다”며서울시 장 선거출사표를 냈다. 박홍근·박주 민의원에이어당내세번째공식출마 선언이다.전현희·서영교의원도의지를 드러내는등여당현역의원의서울시장 도전이줄을잇고있지만, 정작 수성에 나선국민의힘의눈길은 온통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쏠리는모양새다.세계 평화통일가정연합 ( 통일교 ) 축사 문제 를제기하는등정구청장을겨냥한때 이른네거티브공세가불을뿜고있다. ‘정원오효과’는이날김의원출마선 언에서도 확인됐다.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284 ( 구 서울역사 ) 시계탑 앞에서 열린기자회견에서“진짜 종합행정가 로 서울의시간을 바꾸는 시장이되겠 다”며자신이‘진짜행정가’임을거듭강 조했다.서울성북구청장재선,노무현· 문재인청와대비서관, 재선 국회의원 을거친경험과역량을앞세우면서다. 핵심공약도 생활 밀착형으로 준비 했다.김의원은“‘거리’가곧 ‘계급’이되 고,‘시간’이곧 ‘특권’이된도시가 2025 년 서울의슬픈 자화상”이라며 ‘10분 역세권구축’을 공약했다. 성북구청장 시절 ‘걸어서10분’정책을추진한경험 을 바탕으로 ‘내집앞 체육관·공원·도 서관’ 등 인프라를 확충하는 ‘슬세권 ( 슬리퍼생활권 ) ’공약도내세웠다. 서울시장탈환을노리는여당에서는 서울시장 후보군이넘쳐나고있다. 이 미출마를선언하거나 준비중인것으 로알려진현역의원만 5명이다.여기에 김병기원내대표, 홍익표전원내대표, 박용진전의원등거론되는중량급인 사만 8명에달한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정원오 구청장 때리기에만집중하고있다. 3연임에도 전하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국민의 힘후보 경쟁에서우위를 차지한 상황 에서일부 여론조사에서정 구청장이 오시장을앞서면서다. 전날 국민의힘싱크탱크인여의도연 구원의부원장으로임명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정구청장의경찰 폭행전 과를공개한데이어이날은안철수의 원이정구청장이2017년통일교행사 에참석해통일교 교리를 지지한다는 취지의축사를 했다며의혹을 제기했 다. 정구청장은 “통일교로부터그어 떤지원도받은사실이없다”며안의원 주장을일축했다. 김현우기자 친한계중징계까지$ ‘장^한 갈등’ 폭발한 국민의힘 이석연, 장동혁에“헌정질서파괴세력과같이못가” 與서울시장출마줄잇는데$정원오만때리는野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대표가16일서울여의도국회를찾은이석연국민통합위원장의발언을듣고있다.이위원장은장대표를향해 “내란세력과 그에동조하는분들께말한다.정의를외면한자에게정의를말할수없다”며쓴소리를쏟아냈다. 뉴스1 박홍근^박주민이어김영배출사표 안철수“통일교행사서축사”주장 鄭구청장“어떤지원도없어”일축 <성동구청장>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 장이16일장동혁국민의힘대표를 만 나 “헌정질서파괴세력과같이가서는 안된다”며쓴소리를쏟아냈다.이명박 정부 시절 법 제 처 장 출신으로 보수 원 로인이위원장이장 대표의면전에서 윤 석열전 대통령과의절연을 강조한 것이다. 이위원장은이날 국회에서장 대표 를 만나 “같은 생 각 을 가진 사 람끼 리 뭉치 는 건 통합이아 니 라 ‘그들만의 잔 치 ’”라며“그러나 단 하나, 헌정질서파 괴세력과는 같이 갈 수없다”고 말 했 다. 이어“내 란 세력과 그에동조하는 분들 께말씀 드린다. 정의를 외 면한 자 에게정의를 말할 수없다”며“집 토끼 가 달아날 까봐 ( 하는 ) 걱 정안 하 셔 도 된다. 새로 운 보수지지 층 이 두껍 게형 성 될 것이라고확신한다”고했다. 정부·여당견제를위해서라도합리 적 보수의마 음 을사 야 한다고당부했다. 이위원장은 “ 야 당이국민의지지를받 아강하게다시 태 어날때여당과정부 도헌 법 정신을 존 중하면서정도를 갈 것”이라고했다. 이위원장은 지 난 11일정청 래 더불 어민주당대표를만 난 자리에서도 “ 판 사를 처벌 하는 법 은 문명국의 수 치 ” 라며 법왜곡죄 등위헌지 적 을받는사 법 개혁 입법 추진을 가 감 없이비 판 한 바있다. 이어진비공개회 담 에서도이 위원장은 장 대표가 최근 장 외 집회에 서정부·여당 비 판 을 위해지나 치 게과 격 한 표현을 남발 한 데 대한 우려를 밝혔 다. 장 대표는 “ 저 는 ( 국회의 ) 12·3 계 엄 해제표 결 에참여했 던 국민의힘의 원 18명중 한 명”이라며“국민의힘이 부 족 했 던 것은 돌 아보고 국민 께 서가 라는 방향 으로 여러고민을 하겠다” 고 답 했다. 다만민주당의내 란 전 담 재 판 부 및법왜곡죄 추진등을거론하며 “국민통합에있어서 먼저손 내밀어 야 할쪽 은 많 은것을가지고있는집권여 당”이라고책임을 돌렸 다. 김현종기자^김지윤인턴기자 정청래이어국힘에도쓴소리자처 “집토끼걱정말라”보수재건당부 장대표“여당서먼저손내밀어야” 국민의힘지도부와친한 ( 친한동훈 ) 계 가 16일정면충 돌 했다.장동혁대표체 제에서출 범 한당당무 감 사위원회가대 표 적 친한계김종혁전최고위원을중 징 계권고와 함께 당 윤 리위원회에회부하 자,한동훈전대표를비 롯 한친한계가 일제 히반발 하고나서면서수면아 래 로 가라 앉 은 듯 했 던 ‘장·한 갈 등’이폭 발 했 다.장대표 측 의사실상의‘마이 웨 이선 언’이라는해석이지배 적 이다.지지부진 한지지 율 에당안 팎 의강한 쇄 신 요 구 를수용하기보다,강성당원중심의‘비 토 ’여론이 큰 친한계를축출해당내기 반 을강화하려는의도라는것이다. 당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전최고위원에대한 ‘당원권정지 2년’ 권고를의 결 했다. 제명·탈당권고에이 어 높 은 중 징 계수위다.이 호 선위원장 은“김전최고위원은당을 극단적 인체 제에비 유 했고, 당 운 영을 ‘파시 스트적 ’ 이라고 표현하며북한 노동당에비 유 했다”며“장동혁대표에대해서도 ‘간 신 히 당선된것’ 등 모 욕적 표현을 했 다”며배경을 설 명했다.이위원장은특 히 “자신의정 치적입 지를강화하기위 해자기당을희생양 삼 는자기정 치 의 전형 적 사 례 ”라고강조했다.사실상해 당행위로 규 정한것이다. 친한계는강력 반발 했다. 한전대표 는당무위 발 표직후 페 이 스 북에“민주 주의를 돌 로 쳐 죽 일 수없다”고 직 격 했다. 한지아 의원도 “오 늘 결 정은 자 유 민주주의의근간을 스스 로 훼손 하 는행위”라고비 판 했다.친한계는당무 위의이번 결 정이한전대표 징 계를위 한 포 석으로보고있다. 당내에서도우 려의 목 소리가나온다. 한영 남 권의원 은“당지지 율 이20 % 대를 못 넘는상황 에서 외 연확장과 반 대로가고있다”고 꼬 집 었 다.장대표 측 이강성지지 층결 집에만 주력하는 기 존 노선을 고집하 려는데대한우려다. 외 연확장이시급한 국민의힘으로서 는 장 대표와 한전대표 측 이정면충 돌할 경우당이이 렇 다 할반 전기회를 잡 지 못 한 채 당이사분오열 될 수있다 는 우려가 적 지 않 다. 내년 6·3 지 방 선 거에서대구·경북 ( TK ) 을 제 외 한 모 든 지역 광 역 단 체장을 민주당에 내 줬던 2018년지 방 선거 악몽 이현실화하는 상황만은 막 아 야 한다는것이다. 한재선의원은“중도확장이중 요할 때당원게시 판 논란 등을 꺼 내며친한 계를 내 쫓 는것은 부 적 절하다고 보는 의원들이 많 다”고 설 명했다. 초 선인김 대식의원도최근 페 이 스 북에“한전대 표의당원게시 판 논란 이가 족 들의실 명 까 지거론되는 상황으로 번지며당 전체에불 필요 한 소모전을 만들고있 다”며“국민의힘이집중해 야할 것은내 부 갈 등이아 니 라정부·여당의 독 주를 견제하는책무”라고 꼬 집 었 다. 초 ·재선의원들은이날장대표가 외 연확장에나 설 것을거듭 요 구했다. 유 정 복 인 천 시장은 재선 의원 공부모임 ‘대안과책임’ 토 론회에나서“지 금 민심 은한마 디 로 ‘더불어민주당은 못믿 겠 다,불안하다.그러나국민의힘은더 못 믿 겠다, 지지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다들 ‘ 처 절하다, 위험하다’고 하지만 그 저얘 기 뿐 실제 뒷 받 침할 어떤 노력 도 뒤따르 는것을 볼 수없다”고 자성 을 촉 구했다.이성권의원도기자들과 만나“국민이민주당의사 법 장 악 ,의회 독 재에실 망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더 큰잘못 과 과오를 저 질 렀 기때문에 이 점 에대한 사과와 반 성이전제 돼야 한다는게공통의견”이라고 밝혔 다. 염유섭기자^김지윤인턴기자 <장동혁·한동훈> 당무감사위서김종혁중징계권고 ‘당원게시판논란’중간조사발표도 張대표측의친한계축출로해석돼 韓“민주주의돌로쳐죽일수없다” 초^재선의원들“외연확장을”촉구 강성당원반발 가능성변수$“위헌소지없애기위한 고육책” ☞ 1면‘내란재판부설치법수정’서계속 민주당은내 란 전 담 재 판 부 설치법 연 내 처 리 방침 은 확정했다. 원내지도부 를 중심으로최종 수정안을 확정한 뒤 의원 총 회추인을 받아 당론으로 본 회 의에상정한다는 계 획 이다. 법 안 처 리 디 데이는 23일이 유 력하다. 당 관계자 는 “현재로선 22일부터 본 회의가소집 될 가 능 성이크다”며“22일에 법 안을 상정하고, 야 당이 필 리 버스 터 ( 무제한 토 론 ) 를신청하면 24시간이후종 결 시 킨뒤법 안을통과시 키 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변 수는 강성당원들의 반발 가 능 성 이다.민주당은그간“조희대사 법 부를 믿 을수없다”며내 란 전 담 재 판 부 설치 를 추진해 왔 는데, 결 과 적 으로 법 원이 무작위배당을 하는 대신조 대 법 원장 에게전 담 재 판 부 판 사임명권을 쥐 여주 는 모양이됐기때문이다. 허 영원내정 책수석부대표는 “기 존 에는 조 대 법 원 장이 단독 으로 배당했다면이제 각 급 법 원의 판 사회의등에서추 천할 수있 게 끔 절차가마 련 되는것”이라고 설 명 했다. 당핵심관계자는“‘도 돌 이표’지 적 도 일리가 있지만 위헌 소지를 없 애 기위 한 고육책이 었 다”며“지 귀 연재 판 부에 조속·정확한재 판 진행을 압 박하는효 과는있을것”이라고 말 했다. D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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