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9일(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핵심경제정 책인‘상호관세’부과가연방대법원에 서 최종적으로 불법이라는 판결이 날 경우연방정부는이미거둬들인 1,000 억달러가넘는거대한관세를납부한수 입업자들에돌려줘야할수도있다. 이에 대비해 코스코에서 레이밴에 이 르는미국주요기업들이트럼프행정부 의 패소 가능성에 베팅해 관세를 남들 보다 먼저 돌려받기 위한 차원에서 잇 따라소송전에나서고있다고매체악시 오스가15일보도했다. 최근수주동안코스코, 레블론, 범블 비푸즈, 레이밴제조사등이잇따라트 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국가비상경제 권한법(IEEPA)에 따라 미국 내에서 부 과·징수한 모든 관세를 환급해달라는 소송을제기했다.대법원이이르면연내 상호관세의적법성을가리는최종판결 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패소에대비해다른기업들보 다 먼저 이미 납부한 상호관세를 돌려 받기위한행동에나선것이다. 악시오스는“그간큰기업들은정부의 반감을 사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 대부 분중소기업이주도해온법적분쟁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이들 대기업의 움직임에 각별한의미를부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의 심각한 무역 적자가국가비상사태에해당한다고규 정하고 지난 4월부터 대통령에게 수입 규제 권한을 부여한 IEEPA 조항을 법 적근거로삼아세계주요국에이른바‘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상호 관세는무역확장법 232조를근거로철 강, 자동차등상품에별도로부과중인 품목 관세와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 관 세정책의양대축가운데하나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별 관 세 부과 방식은 과거 미국 정부가 사용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IEEPA를 근거 로삼아한나라의광범위한상품에일 률적으로고율의관세를부과한방식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처음으로 활용하 기시작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IEEPA 규정을 확대해석해관세부과권을가진의회의 고유권한을무시하고자의적으로관세 를부과하고있다는비판이제기됐다. 이런 사유로 상호관세 부과에 피해를 봤다고주장하는중소기업들과민주당 성향의12개주가앞서트럼프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원고측이 1, 2심에서모두승소했고마 지막으로대법원판결만남겨두고있다. 악시오스는 대법원이 상호관세 부과 가불법이라고최종판결할경우거액의 관세를 환급하는 절차를 놓고 큰 혼란 이벌어질가능성이있다고내다보면서 코스코 등 대기업들의 잇따른 소송 제 기가 관세 환급을 확실하게 빨리 받기 위한조처라고분석했다. 최근연방법무부가법원에제출한소 송 자료에 따르면 최근까지 걷힌 상호 관세는1,300억달러에달한다.약30만 1,000개의 수입업자가 상호관세를 냈 고,관련수입신고건수는3,400만건에 달했다. 상호관세나 품목 관세가 특정 국가에부과되는것으로오해하는경우 도 있지만, 실제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는수출자가아니라미국의수입업 자가부담한다. 일부경제전문가들은관세징수주체 인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상호 관세수입을재무부로넘기는단계에접 어들면서,대법원에서불법판결이난다 고 해도 이미 납부한 세금을 납세자들 이환급받는일이어려워질수있다고 전했다. 기업들,‘트럼프상호관세토해낸다’에베팅 관세반환 소송 줄이어 코스코, 레이밴 등 다양 ‘환급 앞줄서기’경쟁 현실화 땐 큰 혼란 예상 세계적컨설팅업체맥킨지앤드컴퍼니 가대규모구조조정에나선다. 블룸버그통신은인공지능(AI)의급부 상과고객들의비용절감기조로업계가 불황에 빠지자 맥킨지가 칼을 빼 들었 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후 1 년반에서2년에걸쳐비대면지원부서 인력의 약 10%인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큰배경은장기간의성장정체다. 맥킨지는 지난 5년간 연 매출이 150억 ~160억달러수준에머물렀다.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 컨설팅 수요가 폭발하 며2012년1만7,000명이던직원을4만 5,000명까지늘렸지만, 사태종식이후 기업과정부가허리띠를졸라매면서직 격탄을맞았다. AI의부상도구조조정의핵심요인이 다. 실제로맥킨지는지난몇달간AI를 활용해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며 기술 직200명을감축했고,자체AI플랫폼‘ 릴리’를개발하는등기술전환에속도 를내고있다. 다만 맥킨지는 지원 인력은 줄이더라 도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컨설턴트 채 용은계속늘릴계획이라고밝혔다. 컨설팅 제왕 맥킨지 수천명 감원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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