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9일(금) ~ 12월 25일(목) 연방 사회보장국(SSA) 산하 감 사관실은 최근 자신들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 력한 주의 경고를 발표했다. 사기 범들은‘사회보장 계정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 내 피해자에게 법적 조치가 임박 한것처럼위협한다. 이메일 제목은‘사회보장 계정 문제감지’로, 공식정부문서처럼 꾸며진 첨부파일이 포함돼 있다. 첨부문서에는‘범죄활동으로인 해 사회보장번호가 24시간 내 정 지된다’는 내용과 함께 형사 기소 가능성이 언급돼 피해자의 불안 을극대화한다. 문서에는‘공식문 서’,‘공식 정부 통신’이라는 문 구와도장이찍혀있으며, 즉시연 락하라는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 A2 종합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지시로 생산이 중단된 1센트(페니) 동전 의마지막주조분이최근경매에 서거액에판매됐다. 16일ABC방송등에따르면경매 사스택스보워스갤러리는지난12 일마지막으로주조된유통용 1센 트동전232세트가총1,676만달러 에낙찰됐다고밝혔다. 이1센트동전세트는지난달필 라델피아조폐국에서발행한1센 트동전과순금으로된 1센트동 전, 덴버 조폐국에서 주조된 1센 트동전등총 3종으로구성됐다. 각 동전에는 1센트의 마지막 생 산분이라는것을의미하는‘오메 가’(Ω)마크가양각돼있다. 각 세트의 가격은 평균 7만 2,000달러이상이었으며마지막 232번 세트는 무려 80만달러에 팔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 센트동전제조비용이액면가치 보다더크다며지난 2월재무부 장관에게 1센트 동전 신규 생산 중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지 난달 12일 필라델피아 조폐국에 서의생산분을마지막으로1센트 동전생산이종료됐다. 연방재무부는1센트동전생산비 용이1개당1.69센트에달한다고평 가한바있다.생산중단에따른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5,600만달러에 이를것으로예상된다. 생산중단후에도1센트동전은여전 히법정화폐로남게된다.재무부는현 재약3,000억개의1센트동전이시중 에유통되는것으로추산했다. 1센트 동전은 1793년 처음 발 행돼 지난 232년간 발행돼왔다. 일반 유통용 1센트 동전의 생산 은 중단되지만, 수집용 1센트 동 전생산은앞으로도제한적으로 이뤄질예정이다. 232세트가 1,700만달러 마지막 생산된‘페니’… 거액에 경매 경매에서 낙찰된 마지막 1센트 동전 세트. <로이터> 올해연말연시기간전국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 로전망됐다. 자동차클럽(AAA)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3일간, 거주지에서 최소 50마일 이상이동하는인구가전국적으로 1억2,2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 다봤다. 이는지난해연말연시연휴기간 보다전국은2.2%증가한수치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코로나19 팬 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전국은 2.8%늘어난것으로나타 났다. 이동수단별로보면차량이동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다. 전국적 으로는 1억950만 명이 자동차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돼, 전년 대비 2.0%증가했다. 특히크리스마스전주말인이번 주토요일(20일)부터교통량이급 증할것으로예측됐다. 항공편 이용객도 증가세를 보이 고 있다. 연말연시 기간 항공기로 이동하는인구는전국803만명으 로지난해보다 2.3%늘어날전망 이다. AAA에따르면여행객들이실제 로 지불한 예약 금액 기준 국내선 왕복 항공권 평균 가격은 약 900 달러로,전년대비7%상승했다. 전문가들은연휴기간도로와공 항 모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며, 출발 시간 분산과 사전 교통· 항공정보확인이필요하다고조언 했다. 한형석기자 연말연시 여행객 사상 최대 전망 전국 1억2천만명 이동 고려아연이테네시주에대규모통합 비철금속제련소를건설한다.이를위 해설립하는현지합작법인(JV)에는미 국방부(전쟁부)와상무부및기업도함 께참여한다.고려아연은15일이사회 를열어이같은내용을골자로한미국 제련소투자안을의결했다. 고려아연은“미 국방부(전쟁부) 및상무부와전략적파트너십을체 결하고테네시주클락스에 65㎡의 대규모제련소건설을위한공동투 자에나선다”며이번프로젝트를‘ 미국 제련소’(U.S. Smelter)로 명 명했다고 설명했다. 예상투자액은 약74억3,200만달러규모다. 고려아연은 사업 운영 주체인 크 루서블메탈즈가미국제련소설립 을추진할수있도록미국의정책금 융지원대출및재무투자자대출규 모가 최대 약 46억9,800만달러에 고려아연, 테네시에 제련소 건설 연방정부도 지분투자 연방교통안전청(TSA)이항공기 탑승예정자명단을이민세관단속 국(ICE)에 정기적으로 제공해, 추 방명령대상자를공항에서체포· 구금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것으 로 드러났다. 트럼프 행정부가 사 상 최대 규모의 추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방 기관 간 정보 공유 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가 입수한 내부 문서 에 따르면 TSA는 일주일에 여러 차례 항공 여행객 명단을 ICE에 전달하고있으며, ICE는이를자체 추방대상자데이터베이스와대조 해공항에요원을파견,출국·국내 선 탑승 과정에서 해당 인물을 체 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비공개로시행돼왔다. 이 협력으로 인해 정확히 몇 명이 체 포됐는지는공개되지않았지만,전 직 ICE 고위 관계자는 자신이 근 무하던지역에서해당프로그램으 로‘표시’된 사례의 약 75%가 실 제체포로이어졌다고밝혔다. 대표적 사례로는 지난 11월20일 보스턴로건국제공항에서체포돼 이틀 뒤 온두라스로 추방된 대학 생아니루시아로페스벨로사(19) 가 있다. 로페스는 텍사스로 가는 국내선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 보 안 검색을 통과했으나, 탑승 과정 에서 탑승권이 작동하지 않았고 이후 연방 요원에 의해 구금됐다. 내부 기록에 따르면 그는 과거 최 종추방명령을받은상태였다. ICE는 그동안 국내 항공 이동에 는 개입을 자제해 왔으나, 이번 협 력은 공항 보안과 이민 단속의 경 계를 허무는 조치로 평가된다. 국 토안보부(DHS) 대변인 트리샤 맥 러플린은“불법체류자들에게 보 내는메시지는분명하다. 비행기를 타야한다면자진출국을위한경 우여야한다”고밝혔다. 항공승객정보는그동안테러감 시 명단 등 국가안보 목적에 한해 활용돼 왔으나, 이민 단속에 직접 사용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전직 TSA 관계자는“공항에서의 체포 활동이 보안 업무를 방해하고 대 기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말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ICE 고위 관 료를 지낸 클레어 트릭클러-맥널 티는“공항에서의 체포가 늘어나 면여행객들의불안과혼란이커지 고, 신분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진 사람들은 항공 이동을 피하게 될 것”이라며“사람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영위할수있는공간이계 속줄어들것”이라고우려했다. 이프로그램의핵심역할을맡은 곳은 캘리포니아에 있는‘태평양 집행 대응 센터(PERC)’로, 전국 공항의 항공편 정보를 분석해 각 지역ICE사무소에체포대상자정 보를전달하고있다. 일부경우출 발몇시간전에항공편번호, 출발 시각, 대상자의 사진까지 제공된 것으로알려졌다. 이 같은 공항 단속은 체포 이후 즉각적인추방이가능하다는점에 서효과적인수단으로평가된다. 항공기승객정보활용추방확대 TSA, 탑승 예정자 명단 ICE에 정기적으로 제공 공항서 체포·즉각 추방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국내선 항공 이용객 명단을 이민 당국에 제공해 추방을 도운 것으로드러났다. 공항의TSA검색대모습. <로이터> ‘소셜번호 정지’메일 기승 다. 그러나 이는 모두 사기로, 해당 번호로 전화하면 사기범이 SSA 감사관실직원인것처럼응대하거 나 자동 음성 시스템으로 연결된 다. 사기범들은실제 SSA 직원이 름을사용해신뢰를얻고, 신속한 해결을명분으로개인정보나금전 을요구한다. 미셸L. 앤더슨SSA감사관직무 대행은“감사관실은 이런 방식의 연락을절대하지않는다”고분명 히밝혔다. 그는정부기관을사칭 한예기치않은연락을받을경우 즉시 사기를 의심하고, 상대의 신 분을 맹신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각별한주의를당부했다. 한형석기자 달할것이라고설명했다.미국‘칩스 법’에따라미상무부도최대약2억 1,000만달러규모의보조금을지원 한다. 고려아연은테네시제련소를 한국의온산제련소와같은복합비 철금속제련소로건설할방침이다. 아연, 연, 구리등주요비철금속 과금,은등귀금속을비롯해안티 모니,게르마늄,인듐,비스무트,텔 루륨, 카드뮴, 팔라듐, 갈륨 등 미 지질조사국이 발표한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해 총 13종의 금속과 반도체용 황산도 함께 생산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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