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19일(금) ~ 12월 25일(목) A3 종합 “베들레헴에브라다야너는유 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 라엘을다스릴자가네게서내게 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 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 성탄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언약의 성취의 사건입니 다. 사복음서 중 미가의 예언과 언약의 성취를 알린 복음서는 마태복음입니다(마태복음 2:1- 12). 저자마태는예수그리스도 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을 알린예언의언약서로예수님탄 생 700여년전에 대왕별의 주인 공이신예수그리스도의탄생을 예언한미가선지자가기록한미 가서를지목하고현실속에서언 약의 성취를 알리는 역사적 개 입의 실제인물로 동방박사의 역 할을뚜렷이보여주고있습니다. 동방박사는 언제부터 하나님을 신뢰했는지 어떤 동기로 대왕별 의 신비를 드러내게 되었는가에 중점을 두지않고 예수 그리스도 는미가선지자가예언한대로역 사의 통치자, 만왕의 왕이심을 드러내는거기에중점을두고있 습니다.바로여기에서예수그리 스도는당연히베들레헴말구유 에탄생하실분으로단정짓는우 리의잘못된선입견을버려야합 니다. 태초부터, 영원전부터 예 수그리스도는보배롭고존귀하 신 하나님이셨음을 인식하고 잘 못된 편견에서 벗어나서 바라보 아야할구주예수님이십니다(이 사야 43:4,“네가 내 눈에 보배 롭고존귀하며”). 선지자 미가보다도 더 일찍이 대왕별의 언약으로 예수 그리스 도가 이 세상에 탄생하실 것을 예언한 언약서는 모세오경의 저 자 모세가 기록한 민수기 24:17 의말씀입니다.“내가그를보아 도 이때의 일이 아니며 그를 보 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분명 한사실은동방박사의존재는유 대인이 아니라 이방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서우리가주 목할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성 취의 대사건인 <대왕별의 언약 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The Covenant of The King Star and The Birth of Jesus Christ)>에 하나님의역사적개입을위해이 방인이 긍정적인 수용과 신뢰를 통한 신앙의 공평성, 구원의 공 평성에괄목할공헌을한사실입 니다. 마태가기록한것처럼분명‘예 수 그리스도’의 뜻은 마태복음 1:21 말씀 그대로입니다.“아들 을낳으리니이름을예수라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구원할자이심이라하니 라.”<자기 백성(His people)> 이라는말씀이이방인을포함시 키지않는것처럼편협한시각으 로오해하게만듭니다. <구원은 공평하고 은혜는 평등하다>는 것을최초로증명한이방인은바 로“동방박사들(The Magi)”입 니다. 이들의 출처는‘메소포타 미아(Mesopotamia)’, 지금의 ‘이랔(Iraq)’입니다.여기에서예 수님의근본은상고에영원에있 다고예언한미가선지자의예언 을 근거해 볼 때, <이방인의 구 원의 소식>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창조하시기전부터 이미 하 나님의구원계획속에들어있었 다는사실입니다. 이것이대왕별 언약의백미입니다. 이방인은 상가집 음식 부스러 기나주워먹는개처럼하찮은존 재가 아니라, 만왕의 왕,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지극히 높은곳에서는하나님께영광이 요, 땅에서는하나님이기뻐하신 사람들중에평화가되신평화의 왕구주탄생을대왕별의분명한 증거로세상에알린구원의메신 저입니다. 우울하고, 음침한 고독감에 휩 싸여서빛되신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탈우울증, 탈고독하여 하나님 보시기에“보배롭고 존귀한”하 나님의 자녀, 만왕의 왕되신 예 수그리스도의친백성의자존감 을회복하는것이야말로, <대왕 별의언약과예수그리스도의탄 생(The Covenant of The King Star and The Birth of Jesus Christ)>인 진정한 메리크리스 마스의정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왕별을 따라 오신주님앞에동방박사들처럼 엎드려경배합니다. 하늘의대왕 별을 보고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멀고먼 길 마다 않고 경배하는 그들의거룩한중심이곧우리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황금같은 우리의삶을드리오니주님만이 왕되시게 하소서. 유향같은 기 도를올리오니우리의예배를기 쁘게 받으소서. 몰약같은 헌신 을드리오니십자가의사랑을따 르게 하소서. 참빛으로 오신 예 수님오늘도주님만경배합니다. 만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 대왕별의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The Covenant of The King Star and The Birth of Jesus Christ, 미가Micah 5:2)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칼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 입국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 을추진하면서, 미국관광산업전 반에긴장감이고조되고있다. 특 히한국관광객의존도가높은한 인여행업계는“단체관광시장이 직격탄을맞을수있다”며상황을 예의주시하고있다. 연방국경세관보호국(CBP)은최 근연방관보를통해ESTA입국자 를대상으로한심사강화규정개 정안을 공개했다. 개정안에는 과 거 5년간 소셜미디어(SNS) 사용 기록과 지난 10년간 이메일 계정,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광범위한 개인정보 제출, 가족 출신지 기재 요구가포함돼있다. 이방안은현 재공개의견수렴단계로, 최종시 행 시점과 세부 기준은 아직 확정 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인 입국자 심사 강 화행정명령의연장선에서추진되 는 것이다.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을 포함한 42개 비자면제협 정(VWP) 국가 국민들의 단기 관 광·출장·경유 수요에 일정한 영 향을미칠것으로예상된다. 국립공원정책을둘러싼논란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미국 정부는 2026년부터 주요 국립공원을 찾 는비거주외국인관광객대상입 장료 체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 다. 내년 1월1일부터 비거주자용 연간 패스 가격은 250달러로 인 상되며, 패스를 구매하지 않은 경 우인기국립공원 11곳입장시 1 인당100달러가추가된다. 또한 무료 입장일 일정이 개편 돼,기존의마틴루터킹데이와준 틴스등일부휴일은미국시민과 거주자중심으로적용된다. 업계에따르면한국관광객상당 수는 여행사를 통해 단체로 미국 을방문하는구조여서, 이번정책 변화가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 로 전망된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 는“ESTA 심사 강화와 국립공원 요금 인상이 겹치면 여행 수요가 줄고, 기존상품구성에도어려움 이생길수있다”며“특히추가비 용이 발생하면 소비자들이 미국 여행을 포기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국 관광객이 서부 지역 대표 관광 코스인 그랜드캐 년, 요세미티, 자이언캐년, 브라이 스캐년 등 4곳을 모두 방문할 경 우, 기본 패키지 요금에 국립공원 입장료만400달러가추가된다. 관계자는“환율상승까지겹치 는상황에서,입장료만으로도여 행객이느끼는부담이적지않을 것”이라고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일부 여행사는 대비책마련에나서고있다. 한관 계자는“아직 정책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시행 방식에 따라 1안부터 3안까지 다양한 시나리 오를 준비하고 있다”며“정책이 급작스럽게시행됐다가다시바뀔 가능성도 있어 섣불리 방향을 정 하기어렵다”고말했다. 다만현재 까지 예약 취소나 직접적인 매출 감소 등 가시적인 여파는 나타나 지않고있다. 여행업계관계자들은“아직까지 는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없다” 며“여행업계전반이굉장히주의 깊게상황을지켜보고있다”고전 했다. 이 같은 우려는 미 주류 여행업 계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여 행 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비 자면제프로그램이용여행객들의 소셜미디어이력을확보하려는정 부방침을깊이우려하며, 이정책 이 미국 여행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경고했다. 한인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이러 한 정책이 과연 실질적으로 미국 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을 제기했 다. 한 관계자는“미국은 세계 최 고 수준의 관광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해 수십억 달 러를 소비한다”며“정부는 자국 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하지 만, 과연미국전체를위한정책인 지묻고싶다”고말했다. 황의경기자 SNS제출등까다로운입국심사 국립공원입장료인상맞물려 한국단체관광수요위축우려 ■ESTA입국외국인심사강화방안 <연합> ESTA심사강화에관광냉각…한인업계도‘비상’ <전자허가제> 신임애틀랜타총영사에이준호주미대사관공사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 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 사진) 주 미국대사관공사가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인사기획관실보 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총영사 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를 발 령했다고발표했다. 애틀랜타 총영사는 지난 9월 미 국이민당국의한국인근로자대 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했던 조지 아주를 관할하는 자리다. 앞으로 비자문제등현안대응을위해미 국내사정을잘아는주미공사가 임명된것으로풀이된다. 이준호 총영사는 1970년생으 로현재 55세이며, 서울대외교학 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28회로 1994년외교부에입부해2003년 미국 UC샌디에고대학에서 국제 관계학석사학위를취득했다. 이총영사는주영국 1등서기관, 주우즈베 키스탄 참 사 관, 인 사운영팀 장, 북 핵 정책과장, 주미국공 사 참 사 관, 국가안 보실파견, 국회사무처파견, 외교 전략기획관, 2021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을 거쳐 2021년 5월 주카타르대사, 2025 년 3월 주미국공사를 거친 정통 직업외교관이다. 이 총영사는 전임 외시 27기 서 상표총영사보다는한기수아래 이지만전전임박윤주(현외교부 1차관) 총영사보다는한기수선 배이다. 박요셉기자 대한항공이항공기안전을심각 하게 위협하는 비상구 조작 행위 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강력 대응에 나선다. 최근 잇따른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 사례가 발생했음에도일부승객들의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판단에서 다. 대한항공은 15일“항공기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승객에대해예외없이형 사 고발 조치를 취하고, 필요 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와 탑승 거 절 조치까지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지난해11월과12월사이 에만 두 건의 비상구 조작 사례가 연달아 발생했다. 지난 12월4일 인천발시드니행항공편에서는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만지다 승무원에 의 해즉각제지됐다.해당승객은“기 다리며그냥만져봤다”,“장난으 로해본것”이라는반응을보인것 으로 전해졌다. 앞서 11월16일 인 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 객이 비상구 도어를 조작했으며, 화장실로착각했다고진술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조작하거나조작을시도 한사례는총14건에달한다. 2023 년아시아나항공여객기비상구개 방사건이후항공안전에대한사 회적경각심이높아졌음에도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문제로인식하고있다. 항공기비상구조작은명백한범 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는 승객이 항공기 내 출입문과 탈출 구, 기기를 조작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해 항 공기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할 경 우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 록하고있다. 벌금형이없을정도 로처벌수위도매우높다. 실제처벌사례도있다. 지난해8 월 제주발 항공편에서 비상구 레 버덮개를열어항공기출발을1시 간이상지연시킨승객은징역6개 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 시간을선고받았다. 대한항공은앞으로기내불법방 해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해 항공 안전문화를정착시키겠다는방침 이다. 대한항공관계자는“비상구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무관용’ 일부 승객‘안전 불감증’ 최근 2년간 14건 발생 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대한항공이비상구조작행위에대해강력대응에나서기로했다. <연합> 조작은 장난이나 실수가 아닌 모 든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한 범죄”라며“강력한 대응을 통 해 항공기 안전 운항의 중요성을 분명히하겠다”고밝혔다. 노세희기자 카타르대사, 주미공사역임정통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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