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12 월 20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1세대연극스타’인배우윤석화가 19일뇌종양투병중별세했다. 향년 69세. 연극계에 따르면 윤석화는 이날 오 전 9시 54분서울신촌세브란스병원 에서 유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세상을떠났다. 그는 2022년 7월연극‘햄릿’이후 그해 10월악성뇌종양수술을받아 투병해 왔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토카타’에 5분가량우정출연 한것이마지막무대가됐다. 1956년서울에서태어난윤석화는 1975년연극‘꿀맛’으로데뷔했다.‘ 신의 아그네스’,‘햄릿’,‘딸에게 보내는 편지’등에 출연하며 연극계 인기를이끌었다. 그는연극계에처음으로등장한스 타였다. 선배손숙, 박정자와함께연 극계를대표하는여성배우로자리를 잡았다. 커피 CF에 출연해‘저도 알 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대 사를유행시키기도했다. 아들과딸을입양한고인은입양기 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꾸준 히 개최하는 등 입양문화 개선에 앞 장섰다.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네 차 례 받았고,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이해랑연극상등을받았다. 2005년 대통령표창과 2009년 연극·무용부 문에서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았 다. 고인은 연극 제작과 연출에도 관심 을두고활발하게활동했다.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 2021년 10월 19일배우윤석화가서울마 포구 산울림 소극장에서 열린 아카이브 ‘자화상I’프레스콜에서열연을펼치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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