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A5 종교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성인 가 운데상당수는‘착한일을많이하면천 국에갈수있다’고믿는것으로나타났 다. 이는 기독교 교리와 배치되는 인식 으로신학자들은성경적이지않은신념 이기독교인들사이에서도널리퍼지고 있는것을우려하고있다. 애리조나 크리스천대학 산하 문화연 구센터는 최근 성인 2,000명을 대상으 로 미국인들의 사후 세계관에 대한 인 식을 살펴보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모든기독교그룹에서‘모든 사람은하나님으로부터개별적으로심 판을받을것’이라고믿는것으로나타 났다. 이중 신학적으로 거듭난 기독교 인중95%, 오순절파86%, 복음주의교 인84%,독립및비교단기독교인84%, 개신교인83%,주류개신교82%,스스 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 78%, 가 톨릭신자 74%가이같은믿음에동의 했다. 반면‘대체로 착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선한일을하는사람은천국에갈 수있다’는인식에는차이가컸다. 스스 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 중 53% 가이같은인식에동의했고, 가톨릭신 자 중에서도 73%가‘선한 행위만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었다. 반면 복 음주의교인43%,주류개신교43%,거 듭난기독교인 42%, 개신교인 41%, 오 순절파41%, 독립및비교단교인중에 서는35%만동의했다. ‘영원한 구원으로 가는 여러 길 중 스스로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는 주장에는 가톨릭 신자의 절반 이상 (54%)이 동의한 반면, 스스로 기독교 인이라고 밝힌 사람은 41%, 복음주의 교인37%, 주류개신교35%, 오순절파 34%,개신교인34%,독립및비교단교 인 31%, 거듭난 기독교인 27%만 동의 했다. 조지 바나 문화연구센터 디렉터는 이 번조사결과에대해“기독교인들사이 에서도죄와회개, 용서, 구원에대한이 해가 성경적 교리와 다른 부분이 상당 히많다”라며“정기적으로교회에출석 하는 교인조차 구원이 그리스도의 희 생에 달려 있다는 기초적 교리를 이해 하지못하고있다”라고지적했다. 또 회개와 관련된 질문 중‘죄를 인정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는 교인 도 적지 않았다. 복음주의교인과 오순 절파 48%, 가톨릭 신자44%,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교인 40%, 개신 교인 39%, 거듭난 기독교인 38%, 독 립및비교단교인37%, 주류개신교인 36%가죄인정만으로회개가이루어진 다고믿는것으로조사됐다. 바나 디렉터는 이에 대해“회개가 구 원에 필요하며, 회개는 행동 변화까지 요구한다는 사실을 이해 못하는 교인 이 많다”라며“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행동을 바꾸려는결단적노력이뒤따라야한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삶의 방식을 실제로바꾸지않는한, 단순히하나님 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만으 로는성경적용서와은혜의가르침과맞 지않는다”라고지적했다. 문화연구센터가 5년 전 실시한 조사 에서도스스로기독교인이라고밝힌교 인의 52%가‘행위 중심적’구원관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 다. 2020년조사결과예수를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가르치는교단에속한교인들가운데서 도‘선한사람혹은선한행위로천국에 갈수있’고믿는비율이가톨릭신자의 경우70%, 오순절파46%, 주류개신교 인 44%, 복음주의교인 41%등비교적 높게나타났다. 준최객원기자 착한 일만 하면 천국 간다?… 교인상당수기독교교리배치믿음 ‘구원방법내가선택’믿음도많아 신학자, ‘회개=잘못인정+결단적노력’ 시사주간지 타임이‘올해의 인물’로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찰리 커크를 제외하고 인공지능 설계자들을 선정하 자 보수 진영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커크의 사망은 1960년대 이후 미국에 서 발생한 첫 주요 정치적 암살 사건으 로 평가되지만, 타임이 그를 외면했다 는것이다. 타임은지난 11일‘AI의설계자들’을 202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발 표했다. 표지에는 1930년대의 상징적 사진‘마천루위의점심’을재해석한이 미지가 사용됐다. 사진은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 AMD의리사수 CEO,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엔비디아 의 젠슨 황 CEO,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 스CEO, 등8명이철골빔위에앉아뉴 욕시내를내려다보는모습으로편집됐 다. 이에대해보수성향메긴켈리팟캐스 터는 자신의 방송에서 타임의 결정을 강하게비난했다. 켈리는“자신들의정 치성향에따라현실을외면하고있다” 라며“올해의인물주요후보인찰리커 크를외면했다”라고지적했다. 자신을기독교인이라고밝힌성인가운데상당 수는 단순히‘착한 일을 많이 하면 천국에 갈 수있다’고믿는것으로조사됐다. <로이터> ‘올해의 인물’에 AI‘설계자들’ 타임 선정… 찰리 커크 제외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