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D6 경제 삼성과SK,LG 등주요기업들이확 산하는인공지능 ( AI ) 을 중심으로 사 업계획을 수립하고 조직구조 개편에 적극나서고있다.글로벌공급망재편 등으로 불확실성이큰 상황에서AI에 기반해성장 발판을 다지는데전사적 으로총력대응하는모습이다. 15일재계에따르면, 삼성전자는 16 일부터 18일까지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내년도사업전략을수립한다. 특 히, 반도체사업을 담당하는디바이스 솔루션 ( DS ) 회의가주목된다. AI 반도 체경쟁력을 점검하면서급증할 걸로 전망되는AI 반도체칩수요대응방안 을논의할걸로보인다. 이번 회의에선 AI 가속기에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6세대 ( HBM4 ) 사업전 략이주요의제로 다뤄질것으로알려 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상반 기까지HBM대응이미흡했던점을리 뷰하면서고객맞춤형HBM4를AI 반 도체경쟁력본격회복의발판으로 삼 을걸로보인다”고말했다.‘품귀현상’ 으로단가가상승중인범용D램생산 도대형공장을갖춘강점을최대한살 릴계획이다.HBM으로수요가몰려D 램양산이줄었지만, 글로벌 데이터센 터가늘면서서버가동에들어가는D램 수요가급증하자영업이익을극대화하 겠다는것이다.파운드리 ( 위탁생산 ) 사 업부는최선단인2나노공정안정화사 안도다룰걸로예상된다. 업계에선 내년부터AI 인프라 확대 기조가이어지며메모리반도체전반의 공급 부족이불가피할거란전망이나 온다. KB증권은이날 글로벌 반도체 매출보고서에서“HBM4와D램등공 급부족현상으로내년부터시장이슈 퍼사이클을 넘어메가 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고봤다. 삼성전자는전략회의에서AI로일하 며성장하는 조직문화 혁신안도 살필 예정이다.이른바 ‘AI 드리븐컴퍼니’로 의전환이다.AI를적극활용해고객니 즈와생태계를 혁신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짜겠다는구상이다. LG그룹도 이달 10일 사장단 회의 에서AI 시대경영환경에기민하게대 응하기위한방안을집중논의했다. 구 광모회장주재로주요경영진 40여명 이모여내년도 중점추진경영과제를 논의하면서핵심성장 동력으로 삼은 AX ( AI 전환 ) 가속화 추진방안을점 검한걸로알려졌다. SK그룹도지난달 초최태원회장이 참석한최고경영자 ( C EO ) 정 례 세미나 에서AI시대에맞는 각 사구조개편을 강조했다. 각 사가메모리반도체와AI 데이터센터등 AI 분야 주도권확보에 선제대응하기위해사업 별 운영개선 ( O I ) 을지속추진하기로했다. 손현성기자 정부 ‘AI 3강’ 진입속도전$ “내년끝낼 과제만 247개” 미 국 의관세제재이 후 중 국 이미 국 대 신제 3국 수출확대에열을올리고있는 것으로조사 됐 다. 불확실성이큰미 국 시장대신 아 세안등신 흥 시장에집중하 는것이다. 한 국 과 수출경 합 이심화 될 우 려가있어 우 리의경쟁력 및 수출전략 을정 비 해 야 한다는 분 석이나 왔 다. 15일한 국무 역 협 회 국 제 무 역 통 상 연 구원이발 표 한 ‘미관세부과 이 후 중 국 수출선전환 분 석 및 시사점’보고서 에따르면중 국 은도 널 드 트럼 프 행 정 부의관세부과시기 마 다대 ( 對 ) 미수출 비 중을 줄이며수출 국 다 변 화에속도 를 냈 다. 1기인 201 9 년에는대미수출 비 중이 전년대 비 2.5 %포 인 트 줄어 든 16. 7% 였 던반면글로벌수출시장점 유율 은 0. 3%포 인 트 늘어난 1 3 . 3%였 다. 2기인 올해1 ~ 10 월 대미수출 액 이 3 ,522 억 달 러 로전년동기대 비 1 7 . 7%감소 한 것 과달리대세계수출은 3 조8 79억 달 러 로 5. 3% 늘었다. 수출대상 국 집중도 ( HHI ) 도올해 37 6으로전년 ( 444 ) 대 비 크 게 떨 어졌다. 보고서는“중 국 의대미 수출이 4 월 부터 4개 월연 속 감소 했지 만 ( 대체시장진출로 ) 전세계수출1위 국 지위를 유 지했다”고 설 명했다. 중 국 의대체시장은 아 세안과 아 프 리 카 , 유럽연합 ( EU ) , 인도 였 다. 올해 1 ~ 10 월 중 국 의제 3국 수출 증가 분 비 중은 아 세안이 2 9 .2 % 로 가장 컸 고 아 프리 카 16.1 % , EU 14.1 % ,인도 5. 3%였 다. 아 세안 수출에서는 무 선 통 신기기 · 컴 퓨 터 · 승용 차 등이상승세를이 끌 었 고,주요전기 차 생산시 설 이있는 EU 에 서는 배 터리 · 게 임 용구가 많 이 팔렸 다. 보고서는중 국 의수출선전환이한 - 중수출경 합 심화로이어질수있다고 짚 었다. 아 직까지수출경 합 도에 변 화가 감 지되지는 않았 지만 트럼 프 행 정부1기 때 관세부과이 후EU· 인도 ·아 프리 카 에 서수출경 합 도가상승한전 례 가있다. 허슬비 한 국무 역 협 회 연 구원은 “중 국 의제 3국 수출선전환은 단기대응 전략이라기보다 구조적 변 화에가 깝 다”며“중 국 의수출 전환이집중되는 전략 시장에서기 술· 품질기반의고부 가가 치 화 전략으로 우 리수출의경쟁 력을보 완 하고품목다 변 화를 통 해경 쟁 압 력이 낮 은영역에서의선제적 우 위 확보도 병행 해 야 한다”고강조했다. 오지혜기자 비트코인이8만7,000달러선까지밀린15일서울강남구빗썸라운지전광판에비트코인시세가하락 그래프를그리고있다.미국소비자물가지수등경제지표발표와일본금리인상을앞두고가상화폐시 장전반에하방압력이가해진결과다. 뉴스1 ‘AI 중심’새판짜는삼성^SK^LG 삼성전자AI칩수요대응전략회의 SK^LG도조직개편등총력대응 아세안^유럽눈돌리는中 “한국과수출경합우려” 대미수출줄었지만세계1위유지 9만달러벽무너진비트코인 정부가 미 국 과 중 국 에이은 ‘인공지 능 ( AI ) 3 강’ 진입을 위한 행 동계획을 발 표 했다. 인프라 구 축 , 인재양성등 수 백 개에달하는과제를정하고,이중 다수는내년안에 끝 내는속도전을벌 인다는계획이다. 국 가AI전략위원회는 15일 서 울 중 구서 울 스 퀘 어위원회사 무 실에서출범 100일기자 간 담회를열고‘대한민 국 인 공지능 행 동계획안’ 을공개했다. AI전략 위원회는 대 통령 을 위원장으로 정부 각 부 처 를 총 괄 하며 각 계민 간 전문가가 참 여하는AI 전략수립기구다.이날공개 된계획안은 향후 20일 간 의의 견 수 렴 절차 를 거 쳐 이재명대 통령앞 에서 국 가전략으로확정발 표 된다. 행 동계획에따라정부가이 행 해 야 할 과제는사회전반에걸 쳐 있고양도상 당하다. AI전략위원회가 제시한 정 책 권고사 항 은 3 00개고, 국 정과제를구체 화한 행 동계획과제는 9 8개다. 16일위 원회 홈페 이지에올라 갈 양이A4용지 로 200 쪽 에달한다. 정 책 권고를 많 이 받 은부 처 는과 학 기 술 정보 통 신부 ( 112 개 ) , 산업 통 상부 ( 33 개 ) , 교육 부 ( 2 7 개 ) , 행 정안전부 ( 25개 ) 순 이다. 정 책 권고사 항 중내년1 분 기까지 마 쳐야 하는 과제는 86개다. 내년 4 분 기 까지 마칠 과제161개를 포함 하면전체 권고사 항 의 82 % ( 24 7 개 ) 를 내년까지 끝 내 야 한다. 임 문영 ( 사진 ) AI전략위원 회부위원장은이날 “속도가생명이기 때 문에 행 동계획들에는시한이명시 돼 있다”고말했다. 속도전이예고 됐 지만, 과제들의난 도는상당하다.AI 학 습에필수인고성 능그 래픽처 리장 치 ( G PU ) 를정부주도 로 2028년까지최 소 5만 장을 확보하 고, 내년 2 분 기까지는데이터센터구 축 종합 계획을 마련 하는 등인프라 구 축 계획을내 놔야 한다.이 밖 에도 각 부 처 는 △국 가 AI · 데이터거버 넌 스 종합 계 획 △ 피지 컬 AI ( 로 봇 등 물 리적세계와 직 접연결 되는AI ) 핵심기 술 확보 및 확 산 관 련종합 계획 △ 제조 AI 20 3 0 전 략을내년안에만들어 야 한다. 국 정과제에 없 는 숙 제들도 새 로 생 겼 다. 화이 트 해 커 ( 정보망의 취약 점을 보 완 하는민 간 해 커 ) 가정부보안망을 상시적으로점검하는체계를 마련 하라 는게대 표 적이다. 공공 데이터의 빗 장 을 풀 고,개인정보 규 제를 완 화하는등 의과제도 잔뜩 있다.가명 처 리하지 않 은원본개인정보를AI 학 습에활용할 수있도 록 개인정보보 호법 개정을 추 진하고, 저작 권을보 호 하는동시에AI 가 학 습할수있는 저작물 의범위를 설 정하도 록저작 권 법 도개정한다. 정부가수 많 은개혁과제를한정된인 력과예산으로 감 당할수있겠 냐 는 우 려 도나 오 는가운데, AI전략위원회는단 순 히‘권고’에만그 치 지 않 고이 행 실적까 지제대로점검한다는계획이다. 임 부위 원장은“ 각 부 처 의실 천 여부를세 밀 하게 지 켜 보고조정하면서성과를 낼 수있도 록 열심히 돕 겠다”고했다. 홍인택기자 국가AI전략위행동계획안공개 정책권고사항 300개시한도명시 2028년GPU최소5만장확보등 고난도과제에실현가능성우려도 외 환당 국 과 국 민 연금 공단이 연 말까 지예정된650 억 달 러 한도의 외 환스와 프거 래 를 내년말까지 연 장하기로 합 의했다. 원 · 달 러 환 율 이 1,500원을 위 협 하고있는 외 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 치 다. 한 국 은 행 과 기획재정부는 15일 “ 외 환스와프 거 래 가 외 환시장 불안정시 국 민 연금 의현 물 환 매입수요를 흡수 할 수있어 외 환시장안정에기여할 수 있을것으로기대한다”며이 같 이 밝혔 다. 2022년 9월 100 억 달 러 한도로체 결 했던 외 환스와프 거 래 는 세 차례 에 걸 쳐 한도를 키웠 다. 2024년12 월 부터 는650 억 달 러 내에서운영해 왔 다. 외 환스와프거 래 를 통 해 국 민 연금 이 해 외투 자를위해달 러 가필요할 때 한 은으로부터직 접 달 러 를조달할 수있 다.이는 시장에서달 러 수요를 억 제해 환 율 을안정시 키 는 효 과를 낸 다. 스와 프 거 래 기 간 중 한은의 외 환보 유액 이 거 래금액 만 큼 줄기는 하지만, 만기시 자 금 이전 액 환원되기 때 문에일시적인 감소 에그 쳐건 전성문제로이어지지 않 는다는게당 국 의 설 명이다. 국 민 연금 역시해 외투 자에수반되는 환 율 변 동 리스 크 를 완 화 함 으로 써 기 금 수익에 도 움 이되는 방 향 으로 외 환스와프 거 래 를활용할수있다. 외 환스와프 연 장 결 정 배 경에는 기 록 적인고환 율 흐름 이자리한다.이날 도 서 울 외 환시장에서원 · 달 러 환 율 은 1,4 7 1.0원에주가거 래 를 마쳤 다. 전날 외 환당 국 이환 율 대응을 위해대 통령 실수석 비 서관까지참여한 긴 급경제장 관 간 담회를열었다는 소식 도 시장에 별 다른영 향 을주지 못 했다.그나 마 일 본 엔 화강세영 향 으로전거 래 일대 비 소 폭 ( 2. 7 원 ) 내 렸 지만 1,4 7 0원을 유 지 했다. 진달래기자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내년말까지연장 ‘1500원위협’환율안정화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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