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 사 4명을 임명하면서 검사 정원(총 25 명)을모두채웠다. 검사정원을다채운 건출범약5년만에처음이다. 공수처는 19일인사위원회추천과이 재명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노흥섭(변 호사시험4회)대전유성경찰서경감, 김 준환(변시 6회)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수진(변시 7회) 공수처 수사관, 이재 영(변시 9회)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등 평검사4명을신규임용했다고밝혔다. 공수처법에 명시된 검사 정원은 공수 처장과 차장을 포함해 총 25명(부장검 사 4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18명) 으로, 이를모두채운건2021년1월출 범이래최초다.지난5월검사7명을새 로임명한데이어약반년만에연달아 채용이 이뤄지면서다. 공수처는“조직 기능을 정상화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있다”고강조했다. 진용이완성된만큼향후공수처수사 에속도가날지주목된다. 현재공수처 는최재해전감사원장의‘전현희표적 감사 의혹’,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 장판사의‘술 접대’의혹 등을 수사 중 이다. 하지만 그동안 가뜩이나 부족한 수사팀인력이특별검사차출등으로사 건처리가제대로진척되지못하고있었 다. 오동운공수처장은“고도의수사력 을요구하는고위공직자범죄사건들을 다루면서수사인력부족으로수사진척 에일부어려움이있었다”며“이제검사 정원을다채운만큼수사부서의진용을 탄탄히 구축해 수사 성과를 가속화할 수있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 다. 위용성기자 일본 중앙은행이 단기 정책금리를 0.75%로 인상하며 1995년 이후 30년 만에‘0.5%의벽’을깼다. 도널드트럼프미국행정부의관세전 쟁이우려한것보다경기에미치는영향 이 적다고 판단해 정책금리 인상을 단 행한것이다. 엔저(엔화약세)에따른고 물가 압박도 고려됐다. 일본 은행은 19 일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 리를현재‘0.5%정도’에서‘0.75%정 도’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 했다. 정책위원 9명 전원이 금리 인상 에찬성했다. 새정책금리는오는 22일 부터 적용된다. 일본 정책금리는 1995 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 됐다. 일본은 행은1995년1.75%였던정책금리를그 해 4월 1.0%로, 9월에는 0.5%까지 내 렸다. 이후‘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불 리는 장기불황과 디플레이션(경기 침 체속물가하락)으로한번도0.5%를넘 은적이없었다.일본니혼게이자이신문 (닛케이)은“일본 경제가 마침내 0.5% 의벽을넘어섰다”고평가했다. 일본은행은 2016년 시행했던 마이 너스 금리정책을 지난해 3월 종료하 며‘금리 있는 세계’로 전환했다. 이 후 4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정책금리를 0~0.1%에서0.25%로올렸고, 반년만 인 올해 1월에 다시 0.5%로 인상했다. 그러나트럼프행정부의관세조치라는 변수를 만나며 정책금리 오름세는 주 춤했다. 일본은행은기업이수익악화로 임금을 낮추는 상황이 올 것을 우려해 이후6차례연속정책금리를동결했다. 하지만미국관세정책이일본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나면서, 금융당국은‘정책금 리추가인상재개’시점이왔다고판단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 률이꾸준히2%대를넘고,기업들이큰 폭의임금인상률을유지하고있는점도 이번결정에영향을미쳤다. 도쿄류호특파원☞5면에계속 2025년 12월 22일(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정책금리 0.25%p 인상해0.75%로 엔저·고물가압박,내년에도인상기조 30년만에 ‘금리0.5%벽’ 허문日 통일교로부 터 금품을 수수한의혹을받는여야정치인 3명가운데처 음으로경찰에소환된전재수전해양수산부장 관이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해 피의 자조사를받기전취재진에게입장을밝히고있 다. 강예진기자 통일교의혹정치인첫소환 공수처검사 4명임명…출범후첫정원채워 오동운처장 “수사성과속도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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