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23일 (화요일) 종합 A4 ◀1면서계속 S.캐롤라이나여행전홍역예방접종부터… 연말연시를맞아조지아이웃사 우스캐롤라이나로여행계획을세 웠다면 특히 자녀가 홍역 예방접 종을 맞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할것으로보인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집 계에 의하면 현재 사우스 캐롤라 이나에서는 홍역확진 환자가 130 명이 넘고 있어 텍사스(800여명) 에 이어 애리조나와 유타와 함께 전국적으로홍역창궐지역중한 곳으로분류되고있다. 주보건당국은지난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대규모 이동으로 확산이커진것으로보고있다. 이에따라다시대규모이동이시 작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조지아 에서도 추가 홍역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 이다. 조디 게스트 에모리대 공중보건 학대학원 교수는“홍역은 전염성 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예방접 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특히 조심해야한다”고조언했다. 셰리 드렌젝 조지아주 역학국장 도“미국내홍역사례상당수는여 행과 연관돼 있다”면서“보건 조 치가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할 때 예방접종을 받지 않 은 집단을 중심으로 집단 발병이 발생한다”고경고했다. CDC에따르면올해미전국에서 보고된2,000여건의홍역사례중 93%는예방접종을받지않았거나 접종여부가확인되지않은경우였 다.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는 모두 10건의홍역사례가보고됐다. 조지아 홍역 예방 접종률은 2023-24학년도에유치원생기준 88%로 권장 접종률 95%에 크게 미치지못하고있다. 드라젠국장과라이먼교수는모 두“여행전예방접종여부를반드 시확인하고, 몸이아플경우여행 을미룰것”을강력하게권고했다. 이필립기자 “김하성돌아왔습니다”한국어빌보드광고 김하성(30)과1년계약한미국프 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 타브레이브스가애틀랜타전역에 한국어 축하 광고를 게재하고 나 섰다. 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전역 빌보드에는‘김하성, 돌아왔습니 다’라고적힌한국어광고가게재 되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의 한국어 빌보드 광고는 지난 9 월 김하성의 브레이브스 이적을 계기로 게재된‘김하성님을 환영 합니다’에이어두번째이다. 애틀랜타브레이브스는앞서 15 일 김하성과 계약기간 1년, 총액 2천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 다. 브레이브스는 같은 날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도 한국어로 ‘김하성’이라고 적고‘계약했다’ (signed)라고 적힌 메시지를 게재 했다. 김하성은 지난 9월 탬파베이에 서 방출된 뒤 애틀랜타에 합류하 며 예전의 기량을 회복해가는 모 습을보였다.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의 아 쉬운 성적으로 2025시즌을 마무 리했지만 애틀랜타에서 뛴 24경 기에선 타율 0.253, 3홈런, 12타 점으로나아진모습을보였다.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김하성은 애틀랜타 잔류와 옵트아웃 행사 를 두고 고민하다가 2026시즌 연 봉 1천600만달러옵션대신옵트 아웃을 선택했다. 북미 스포츠전 문매체디애슬레틱은김하성이애 슬레틱스로부터4년4천800만달 러(710억5천만원) 계약을 제안받 았으나,애틀랜타1년계약을택했 다고17일보도했다. 최근 국내에서 몸만들기에 집중 하고 있는 김하성은 2026시즌후 대형 FA 계약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투견조지아남성에종신형가능성 불법투견과불법개사육을포함 한동물학대등무려 69건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조지아 남성이 종신형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 다. 조지아중부지구연방검찰에따 르면지난주말미첼카운티거주 던 브래드퍼드(55)에게 동물학대 등 67건과 마약관련 1건, 총기 관 련 1건 등 모두 69건의 혐의에 대 해배심원유죄평결이내려졌다. 아직브래드퍼드에대한최종형 량 선고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방검찰은최대종신형이선고될 수있다고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브래드퍼드의 범 행은주민신고로드러났다. 브래드퍼드는 17에이커 부지에 67마리의 개를 쇠사슬에 묶은 채 사육하고 있었고 상당수 개들은 음식과 물은 물론 쉼터조차 제공 받지 못한채방치됐다. 다수 개들이 투견으로 인한 상 처와 흉터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브래드퍼드가오랜 기간동안핏불종류의개들을투 견용으로 번식시켜 온 정황도 발 견했다. 앞서 조지아에서는 올 1월 폴딩 카운티의한남성이투견관련 93 건과 동물학대 10건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아 총 475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남성은현재존슨 주립교도소에서복역중이다. 이외에도 조지아에서는 여러 건 의투견및동물학대관련수사가 진행중이다. 지난7월에는데이드카운티에서 개와 고양이 250여 마리가 구조 됐고8월에는카투사카운티의한 주택에서 역시 32마리의 투견 관 련개가구조됐다. 이필립기자 감염130여명 … 홍역창궐지역 보건당국“몸아프면여행중단” 김하성과계약한애틀랜타브레이브스의한국어광고 김하성과1년계약애틀랜타, 한국어마케팅계속 동물학대등69건혐의유죄평결 ‘SNS 검증’에 비자심사 적체 이민 전문 로펌 레디 뉴먼 브라 운에 따르면, 아일랜드와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비자 인터뷰 일 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됐으며, 특 히 인도 국적 전문직 종사자 수백 명이 지난해 12월 예정됐던 비자 갱신인터뷰가갑작스럽게취소돼 현지에 발이 묶인 사례가 보고되 고있다. 국무부는“사안별로 긴급 인터 뷰를요청할수있으며, 자원상황 에따라일정이조정될수있다”고 설명했지만, 새 심사 절차가 기존 관행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요구 하면서 실질적인 대기 기간 단축 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 적이나온다. 이같은지연사태는이미글로벌 기업들의 내부 경고로 이어지고 있다. 구글의 외부 법률자문을 맡 은 BAL 이민법률사무소는 최근 구글 직원들에게“미 대사관·영 사관에서 비자 도장 발급 예약이 최대 12개월까지 지연되고 있다” 며미국밖장기체류위험이있으 므로 출국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 다고비즈니스인사이더는전했다. 애플의 자문사 프래고먼도 애플 직원들에게“유효한 비자 도장이 없는직원들은해외여행을자제할 것을강력히권고한다”며“여행을 연기할 수 없는 경우 사전에 애플 이민 담당팀이나 자사와 연락해 논의해야한다”는메모를보냈다. 이번비자지연사태는H-1B프 로그램 의존도가 높은 기술기업 들에 특히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H-1B 비자는 매년 신규 발 급이 8만5,000명으로 제한돼 있 으며, 2024 회계연도 기준 구글 은 5,537건, 애플은 3,880건의 H-1B비자를신청한것으로연방 노동부와 이민국(USCIS) 자료를 분석한결과나타났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유효한 비자 스탬프를 이미 소지한 외국 인은일반적으로재입국이가능하 지만, 불필요한 해외여행은 피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영사관인터뷰가취소돼해외 에체류하게될경우, 언제미국으 로돌아올수있을지예측하기어 렵다”며“지금 당장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동을 최소화 하는것이최선”이라고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아 마존·구글·메타 등 거대 기술기 업들은트럼프대통령이H-1B비 자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100배 올린지난 9월에도직원들에게이 번과유사한출국자제권고를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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