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A5 종교 체포된 교인 중에는 베이징, 상하이, 광시 자치구 등 각지에 있던 목회자들 이 포함됐으며, 연령대는 30~50대로 변호사,과학자,음악전공학생등다양 한 직업의 교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 졌다. 당국은혐의와구금장소만을적 은 간단한 통지서 외에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공개하지않고있다. 체포목회자중조선족김명일(중국명 진밍르·영어명에즈라진) 목사도포함 됐다. 김목사는 2007년베이징에서미 등록 복음주의 교회로 시온교회를 설 립했다. 중국법은종교의자유를명시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모든 종교 단체 에 정부 등록과 엄격한 정치적 통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통제에 따르지 않는교회들은지하에서활동해왔다. 시진핑국가주석집권이후종교통제 가강화되면서주요지하교회들이잇따 라폐쇄됐고, 시온교회역시 2018년오 프라인 활동이 중단됐다. 이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급성장했으나, 중국 정 부는최근미인가종교활동을‘정보네 트워크불법사용’혐의로규정하며온 라인 종교 활동까지 단속 범위를 넓혔 다. NYT에따르면경찰은예배도중교회 에 들이닥치거나, 한밤중에 목회자 자 택을 급습해 수색을 벌였다. 일부 가정 에서는 노트북과 종교 서적, 개인 기록 물이압수된것으로전해졌다. 10월이 후에도 단속은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 에서열린시온교회신도들의추수감사 절 모임이 경찰에 의해 해산됐고, 체포 된 목회자들의 가족 일부는 해외로 피 신한것으로알려졌다. 중국 공산당 정권의 대대적인 시온교 회탄압에미국과한국한인교계는기 도와 헌금 등으로 시온교회 지원에 적 극 나서고 있다. 미주복음방송(대표 이 영선목사)은지난달특별모금생방송을 진행해 11월 21일 기준 7만4,510달러 를 모금했다. 이영선 목사에 따르면 이 후 11월 30일까지 걷힌 추가 모금액을 포함, 약 10만달러를시온교회지원을 위해전달했다. 모금생방송에는김명일 목사의부인안나류(류춘려) 사모와딸 그레이스 김(그레이스 진) 등이 출연해 구금상태인김목사의상황과중국지 하교회의안타까운현실등을생생하게 전했다. 한편시온교회탄압소식을접한전세 계기독교인들은24시간릴레이기도회 를 열고 체포된 목회자들의 석방을 호 소했다.‘한국순교자의소리’(VOM· 대표 현숙 폴리)는 미국 비영리인권단 체 차이나에이드와 공동 주관한 온라 인기도회에약5만명이참여했는데이 중 약 1만 명은 중국 내 신자였다고 지 난달 25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국민의 힘김기현의원(울산남구을)이 12월 1 일‘중국정부의시온교회김명일목사 등수감된종교인석방및종교의자유 보장등촉구결의안’을대표발의했다. 준최객원기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당국이최근가장광범위한규모 로기독교지하교회에대한단속을벌 여, 목회자와신도수십명을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중국공안이10월초중 국전역에서비공식개신교교회인‘ 시온교회’(Zion Church)와 관련된 목 회자와신도약30명을동시에구금했 으며, 이가운데18명은공식체포됐다 고21일대대적으로보도했다. 조선족김명일목사등18명구금 온라인릴레이기도회5만명참여 GBC, 약10만달러모금해전달 한인교계를비롯한전세계교인들이중국의종교자유보장을촉구하는기도회와모금활동을벌 이고있다. 사진은중국내천주교신자들의미사장면으로기사내용과직접적인관련은없다. <로이터> 레오 14세 교황이 바티칸 교황청 지 도자들의 권력다툼을 경고했다고 AFP·AP통신등이22일보도했다. 교황은이날교황청지도자들을상대 로한연설에서“교황청에서권력행사 와남을딛고일어서려는욕망, 사익추 구 등과 관련된 역학관계가 좀체 바뀌 지 않는 모습을 실망스럽게 지켜보게 된다"고지적했다. 교황은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 지에서 "성탄의교훈은단순함과겸손" 이라며 "이것이 모든 표현에서 교회의 스타일이 되도록 더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 교황, 교황청 권력다툼 경고 “성탄의 교훈은 겸손"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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