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A3 종합 애틀랜타기온‘영하권’급락,대피소운영 비정상적으로 따뜻했던 날씨가 지나 가고, 29일오후부터기온이40도대(화 씨)로 급락하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 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살인적 인’추위가시작될전망이다. 채널 2 액션 뉴스(Channel 2 Action News)의 기상학자 제니퍼 로페즈는 “야외활동이필요하다면이른아침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일과가 끝날 무렵 에는날씨가매우가혹하게느껴질것” 이라며“북조지아에‘동장군’이 돌아 오고있다”고경고했다. 기상예보관들에따르면월요일오전 한때내린비는빠르게그치겠으며, 이 번 주 대부분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월요일 내내 기 온이 하락함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 의여러카운티는비상대피소(Warm- ingCenter)를개방하기시작했다.로페 즈는“오후부터는강풍과함께찬공기 가 유입되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 다. 월요일밤부터화요일새벽사이최저 기온은 20도대 중반까지 떨어질 것으 로예상된다. 특히화요일은낮최고기 온이40도대초반에머물며이번주중 가장추운날이될전망이다. 이는불과 며칠 사이에 일어난 극적인 변화다. 국 립기상청(NWS) 자료에따르면지난토 요일 애틀랜타의 최고 기온은 79도를 기록하며 2015년의기존기록(75도)을 갈아치웠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78 도까지 치솟으며 2016년 기록인 73도 를 가뿐히 넘어섰다. 이 시기 애틀랜타 의평균최고기온은54도다. 기온은주후반새해를앞두고점차회 복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50도대 초반까지 오르겠으나, 새해 전야에는 다시 빙점 가까이 떨어 질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내다봤다. 로 페즈는목요일에는대체로맑은하늘과 함께 최고 기온 56도를 기록할 것이라 고전했다. 한파에대비해각지방자치단체도분 주히 움직이고 있다. 디캡 카운티는 월 요일부터수요일까지오후6시30분부 터 비상 대피소를 운영한다. 애틀랜타 그레샴로드2585번지에위치한‘프론 트라인리스폰스인터내셔널(Frontline Response International)’에서 대피소 까지이동수단이제공된다. 캅 카운티에서는 마리에타 벨스 페리 로드1297번지에위치한‘머스트미니 스트리스 호프 하우스(MUST Minis- tries Hope House)’가 월요일부터 수 요일까지대피소를개방한다. 이용 희망자는 오후 8시까지 도착해 야한다. 귀넷카운티역시월요일과화 요일오후 6시부터다음날오전 7시까 지비상대피소를운영한다. 박요셉기자 30-31일최저온도영하권 도라빌주택뒷마당에소형비행기추락 도라빌주택가마당에소형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사 고 비행기 탑승자 2명 모두 가벼운 부 상을 입은 것 외에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디캡카운티소방국과도라빌경찰서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일요일인 28일 오전9시40분께피치트리인더스트리 얼 블러버드 인근 도라빌 주택가인 홈 랜드 드라이브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28일오전…탑승자2명경상 사고비행기잔해이웃주택까지 28일오전사고가나자디캡소방국대원들과도라빌경찰관계자들이출동해현장을통제하고있다. <사진=ANF> 일어났다. 사고 비행기는 7인승 쌍발 소형기로 이날 마이애미를 출발해 디캡-피치트 리 공항으로 향하던 중 기계 결함으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 고있다. 도라빌 경찰 관계자는“추락 과정에 서 일부 나무가 쓰러졌고 비행기도 크 게파손됐지만탑승자2명모두무사했 다”고 전하면서“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라고표현했다. 경미한부상을입은탑승자들은치료 를위해인근병원으로이송됐다. 인근의한주민은“교회에갔다와보 니내집마당에엔진일부와바퀴가남 아 있었다”며“집도 집이지만 무엇보 다인명피해가없어다행”이라고말했 다. 사고가 나자 국립교통안전위원회 (NTSB) 소속조사관들이현장조사에 나섰고 연방항공청(FAA)도 사고 경위 등을조사할예정이다. 이필립기자 향후5일동안의날씨예보. <사진=WSB-TV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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