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30일(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국직장인들의자발적노후준비제 도인 401(k)를통해‘백만장자’반열에 오른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액연봉자나전문투자자가 아니더라도, 평범한직장인이‘시간’과 ‘복리’라는도구를통해백만장자의반 열에 오르는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 것 이다. 28일자산관리기업피델리티의2025 년 보고서에 따르면 자사 계좌 보유자 중 100만달러 이상의 잔고를 가진 가 입자는약51만2,000명에달한다. 이는 전체은퇴저축자의약2%수준이다. 401(k)로 백만장자 반열에 오른 이들 은대부분장기투자, 시장변동에대한 인내, 그리고기업매칭제도를적극활 용한공통점을보였다. 대표적인사례는메리울프다. 22세미 혼모이자 대학 중퇴였던 울프는 1990 년 시급 8달러, 세전 소득의 3%만 불 입했던 작은 시작에서 출발했다. 당 시 회사는 3%를 달러-포-달러 매칭 (dollar-for-dollar match) 해주는 제 도를운영했고, 울프는‘미래를위한투 자’라는생각으로 TV 시청, 여행등지 출을 줄이며 저축을 이어갔다. 직장 이 동과승진을거친뒤 50세에법적최대 납입 한도까지 저축했고, 결국 2021년 은퇴시계좌잔액이100만달러를넘었 다.그는“현재는원금에손대지않고이 자만으로생활하고있다”고말했다. 조이 엘-아민의 사례도 주목할 만하 다. 그는1980년대22세에애플에입사 해‘연봉의 최대 15%를 넣을 수 있다’ 는 조언을 오해해, 회사 매칭금을 고려 하지 않고 실제로 본인 소득의 15%를 저축했다. 그결과매칭반영시총21% 수준의저축이이뤄졌고, 8년의경력공 백과 육아 휴직이 있었음에도 60세에 145만달러의은퇴자산을보유하게됐 다. 그는“연금 시대가 끝나고, 은퇴 준비 는 개인에게 넘어왔다. 이제는 누구도 대신책임져주지않는다”고말했다. 항공사 승무원 엘리사 브라운 역시‘ 평범한 소득자’에서 백만장자다가 된 사례다. 첫 연봉이 2만달러 미만, 이후 에도 6자릿수 연봉을 받은 적 없지만, 기업매칭7.3%+본인저축10%조합 을 25년간유지했다. 지금은부부모두 401(k) 백만장자에 등극했다. 그는“보 이지 않는 곳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곧 자산이된다. 손대지않는것이가장큰 전략이었다”며“우린 200만달러자산 가지만오늘도절약을위해중고상점에 간다”고말한다.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401(k)를바탕으로백만장자가되지못 하는 것일까. USA투데이는 ▲늦은 저 축시작시점▲기업매칭미활용▲중도 인출과같은3가지요인을지목한다. 많 은사람들이 40대이후에야노후를인 식하며, 회사가주는공짜돈인기업매 칭을활용하지않는다는설명이다. 여기에다 비상금 부족으로 401(k)를 깨며 중도인출을 하는 사례도 상당수 다. 실제뱅가드에따르면최근 4년간‘ 긴급인출’비율이1.7%에서4.8%로3 배가까이증가했다. 또한퇴사시계좌 이전을 잊어 생기는‘유령 계좌’(lost accounts) 규모는 1조7,000억달러 수 준으로추정된다. 은퇴전문가들은조기은퇴의꿈은복 잡한 투자 기법이나 고액 연봉에 있지 않다며사회생활첫날부터시작하는작 은저축, 그리고수십년의시간을견디 는인내가평범한직장인을백만장자로 만드는가장확실한지름길이라고조언 한다.한은퇴전문가는“은퇴준비에있 어가장늦은때는바로지금이며,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당신이 가진 시간”이라 고강조했다. 박홍용기자 401(k)백만장자50만명돌파…복리ㆍ장기투자‘결실’ “하루라도 빨리 투자 이득” 평범한 직장인도 충분 가능 조기투자·회사매칭 적극 활용 비상금 중도 인출은 ‘금물’ 직장인들의 401(k) 투자가 뉴욕 증시의 지속적 인상승, 복리활용등에힘입어올해도큰 폭으 로상승한것으로나타났다. <로이터> 은 가격이 역사상 유례없는 폭등세를 보이며 온스당 70달러를 넘어 77달러 선까지단숨에점령했다.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분은선물종가는온스당77.2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7.7% 오르며 사상 최고 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로이터 통 신에 따르면 은 현물 가격도 이날 장중 온스당 77.40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종전사상최고치기록을경신했다. 올해 들어서만 160% 넘게 치솟은 은 의수익률은약 70%상승한금을압도 하며‘귀금속의왕’자리를꿰찼다. 만성적인공급부족과태양광·전기차 등폭발적인산업수요, 그리고최근연 방 정부가 은을‘핵심 광물’로 공식 지 정한 것이 이번 수퍼 랠리의 결정적 도 약대가되었다. 시장에서는“은이금의 그림자에서벗어나독립적인전략광물 로재탄생했다”는평가가나온다. 제이너메탈스의피터그랜트선임금 속전략가는“2026년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달러화 약세,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거 래량이 적은 연말 변동성을 높이고 있 다”라고 말했다. 이어“연말 차익실현 관련 일부 위험이 존재하지만, 상승 추 세는강하게남아있다”라고덧붙였다. 개인 투자자들까지 매입에 경쟁적으 로나서면서코스코등에서는골드바뿐 아니라 실버바까지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디지털 은’이라고 불리는 은 상장지 수펀드(ETF)인기도치솟고있다.이에따 라주식계좌만있으면증권앱을통해즉시 매매가능하다.보관걱정이없고환금성이 매우높다. 조환동기자 은값 77달러 돌파, 역대 최고치 행진 금보다 2배, ‘미친 랠리’ 미, 핵심광물 지정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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