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종합 A4 주말도심청소년집단난동…부모도형사처벌 지난주토요일인27일저녁애틀 랜틱스테이션에서벌어진 400여 명의 청소년 난동사건과 관련해 경찰이미성년자용의자 5명을체 포했다. 또경찰은이들부모에대 해서도형사처벌을예고했다. 애틀랜타경찰에따르면이번소 동은 27일 저녁 7시께 타깃 주차 장 인근에서 대규모 패싸움 신고 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 무렵 불꽃놀이가 이어졌고 이 소리가 총성으로 오인되며 당시 현장은 공포와혼란이확산됐다. 경찰이현장에출동했을당시현 장에는청소년400여명이모여있 었다. 경찰은조지아주순찰대와풀턴 셰리프국과협력해대규모경찰력 을 배치해 인파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것을막았다. 이런와중에 밤9시45분께실제 총기 2발이발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은 총기 발사와 관 련된10대5명을체포했다.체포된 10대들나이는14~17세로확인됐 다. 소동은 자정무렵 완전히 진압 됐다. 경찰은 체포된 미성년자에 대한 최종 기소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않고있다. 다만시아동보 호 의무 조례를 근거로 해당 미성 년자 부모에 대해서도 형사처벌 가능성을언급했다. 대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국 장은“현장에서 부모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면서“자녀를 감 독없이외출하도록허용한책임으 로부모들이기소될수있다”고말 했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행동조례에 따르면 오후 3시 이후 18세 미만 은 부모나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 며 보호자 없이 4명 이상 모인 미 성년자 그룹은 해산 대상이다. 또 밤 9시 이후에는 21세 미만의 출 입은금지된다. 이외에도 애틀랜타시 통행금지 규정은 16세 이하를 대상으로 평 일은밤11시부터오전6시까지, 주 말은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 적용 된다. 이필립기자 불교승려들의평화를위한2,300마일도보순례 텍사스에서 워싱턴 DC까지 2,600마 여정의 도보순례‘평화 를 위한 행진(Walk for Peace)’을 이어가고 있는 불교 승려들이 지 난주말조지아에도착한데이어 29일과 30일에는 메트로 애틀랜 타를지나고있다. 이들은가는곳 마다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 으며 동시에‘평화 나눔 대화’를 통해 순례의 목적을 실현해 가고 있다. 승려 20여명과 반려견 한 마리 로구성된이들순례단은지난주 말 앨라배마를 거쳐 조지아에 도 착한 뒤 29일에는 훼잇빌에 도착 해모로우에서숙박한뒤 30일에 디케이터에도착했다. 이들은 최소한의 생필품만 지닌 채 순례를 이어가고 있고 일부는 맨발로걷고있다. 이들이가는길에는많은주민들 이함께했다. 29일오전피치트리 시티에서훼잇빌로이어지는구간 에는수천명이거리로나와승려 들의순례행렬을지켜보고응원 의목소리를냈다. 이날훼잇빌이지역구인조시보 너 주하원의원은“이들의 모습 은 매우 인상적”이라면서“이들 은 겸손하게 평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려는분들이며이들의메시지 는누구나공감할수있을것”이라 며승려들을맞았다. 디케이터에 들른 승려들은 이날 에슨스를 거쳐 사우스 캐롤라이 나로이동하게된다. 지난 10월 26일 텍사스 포스워 스를출발한이들승려일행은모 두 10개주를거쳐내년 2월 13일 께워싱턴DC도착을목표로120 일 여정의 보도 순례를 이어가게 된다. 평화와 사랑, 연민의 가치 를 전하는것이순례핵심목적이 다. 이들은텍사스소재베트남계테 라와다 불교사찰인 후옹다오 위 빠사나 바바나 센터의 승려들이 다. 이센터는평화행진과같은다 양한 평화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 로잘알려져있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사형수형집행극적중단 22년전 두 명의 여성 부동산 중 개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스테이시 이언 험 프리스 (사진) 의 형 집행이 일시 중 단됐다. 험프리스에대한 형집행은당초 이달 17일 예정돼 있었지만 한 차 례 연기된 뒤 크리스마스 이전에 집행이추진됐었다. 하지만 형 집행 전 험프리스 측 변호인이 주 사면가석방위원회 5 명위원중2명이험프리스와이해 충돌 관계에 있다며 위원 재임명 을 요구하는 소송을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 제기했다. 이해충돌 관계에 있는 사면위원으로 인해 공정한 사면 심리가 불가능하다 는주장이다. 이에로버트맥버니풀턴고등법 원 판사는 험프리스 형집행 영장 이 만료되는 29일을 넘기면서까 지 소송 검토를 이어가면서 형 집 행은자동으로90일간중단됐다. 주 정부와 사면위원회는 판사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사 형 집행을 진 행할수없다. 맥버니 판 사는“피해자 가족들이 험 프리스의 사 형집행으로 인한 치유의 기회를 20년 가까이 기다려 왔다 는점을인정한다”면서도“절차적 으로결함이있는사면 심리이후 형이 집행된다면 어떤 법원도 이 를되돌릴수없다”는신중한입장 을밝혔다. 향후맥버니판사가소송에대한 사면위원회위원교체여부에대 한 결정을 내리면 사면위원회가 심리를 열어형집행혹은사면을 최종결정하게된다. 험프리스에 대한 사형집행이 이 뤄질 경우 조지아에서는 1976년 이후78번째다. 조지아에서는 2020년 1월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가 2024년 3월 마지막 사형이 집 행됐다. 현재조지아에는남성32명과여 성1명의사형수가수감중이다. 험프리스에대한형집행은독극 물주사방식으로진행된다. 이필립기자 27일저녁애틀랜틱스테이션에서벌어진청소년집단난동현장모습. <사진-11얼라이브뉴스> 주사면위원2명이해충돌관계 판사“사면절차공정성재검토” 최종판결전까지90일간중단 텍사스~DC간120일간여정 애틀랜타서도평화의메시지 29일훼잇빌지역을통과하는불교승려평화의행진도보순례단. 경찰안내와함께많 은주민들이이들을맞았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애틀랜틱스테이션서400여명난동 총기발사도 … 경찰,10대5명체포 뉴스ㆍ속보 서비스 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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