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3일(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지난해연말샤핑기간에미전국에서 소비가전년보다늘어나며역대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지난해연말소비지출은사 상처음으로1조달러를넘어선것으로나 타났다. 지난달31일전미소매협회(NRF)와마스 터카드의소비동향데이터서비스인마스 터카드스펜딩펄스등에따르면지난해11 월부터12월까지전국연말소매매출은1 조200억달러에달했을것으로추산됐다. 2024년연말샤핑은9,761억달러규모였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 랙프라이데이를시작으로사이버먼데 이,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샤핑 시즌이시작되며특히블랙프라이데이 를 전후 해 대형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특히이시기매출은연말샤핑시즌의 성과를가늠하는잣대로여겨진다. 소매업체는이기간동안적게는연매 출의 4분1에서 많게는 3분1 이상을 기 록하기 때문에 연말 매출은 소매 업체 들에게는가장중요한판매시즌이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 둔화 우려가 커졌지만, 소비자들 은지난연말할인행사기간온·오프라 인샤핑에대거나서며지갑을활짝열 었다. 소매업체들도일제히지난해연말연 중 최대 할인 세일을 내걸며 소비자들 의호응에보답했다.전미소매협회에따 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은 연말 선물, 음 식, 장식 등에 1인당 평균 약 890.49달 러를지출한것으로조사됐다. 외식업소들도지난연말샤핑시즌대 폭증가한고객들로즐거운비명을질렀 다. CNN비즈니스는여러코스로구성된 식사를준비해야하는스트레스와재정적 부담때문에추수감사절과크리스마스연 휴에외식을선택하는미국인들이대폭늘 었다고전했다.실제예약플랫폼오픈테이 블데이터에따르면,추수감사절당일이었 던지난11월27일레스토랑예약은전년 대비13%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특히지난해연말샤핑시즌부터생성 형 인공지능(AI) 챗봇 기능이‘핫딜’을 추천하고 선호 제품을 찾기 쉽게 돕는 역할을한게연말샤핑시즌매출확대 에기여했다는평가도나온다. 월마트,아마존등미대형유통업체와 전자상거래업체는일제히AI챗봇서비 스를제공했다.이들서비스는소비자와 대화형태로소통하고샤핑편의를도우 며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어도비는 AI 와 연계된 유통업체 사이트 트래픽이 전년대비무려600%급증했다고분석 했다. 조환동기자 연말샤핑‘역대최고’사상첫1조달러돌파 전년 대비 4.2%나 증가 평균 지출액도 890달러 뉴욕증시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하락세로마감했지만연간 성적표에서는 주요 지수 모두 3년 연속 두자릿수상승세를보인것으로나타났 다. 그러나 지난해 뉴욕증시 전체 결과를 보면 3대지수중기술주위주로구성된 나스닥 지수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36% 상승하며 3대지수중가장많이올랐다. 대형주로 구성된 S&P 500 지수는 지 난한해연간16.39%상승률을기록했 으며다우지수는기술주비중부족으로 다소 제약을 받았지만 12.97% 올랐다 고경제매체CNBC방송이보도했다. 이로써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 모두 2023년과2024년에이어3년연속플러 스상승률을보였다. 뉴욕증시는지난해지정학적혼란, 반 복되는관세위협,달러약세로특징지어 진롤러코스터같은12개월을보냈다. 4월2일소위‘해방의날’에나온도널 드트럼프대통령의광범위한관세부과 발표를계기로관찰된폭락장에서놀라 운회복세를보였기때문이다. 실제 S&P 500 지수는 4월 3일 5%가 까이 급락한 데 이어 중국의 보복 조처 에따른무역전쟁확대우려가커진이 튿날다시6%가까이빠지면서2월고점 대비한때 20%가까이하락했다. 2024 년4월이후처음으로5,000선아래에서 장을마치기도했다. 이후투자자들의불안감은주요국과의협 상에 따른 관세율 인하를 모멘텀으로 조금씩가라앉았다. 하반기엔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RB·연 준)의 9월이후세차례금리인하가시장 상승을견인했다. AP 통신은‘낙관론과 불확실성이 공 존한기록적인한해’라는평가와 함께 월가 투자자들이 각 산업 분야의 수익 증대가능성을적극적으로수용한것으 로보인다고분석했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의스콧래드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 통신에 “돌이켜보면상당히지친한해였고, 해 방의 날은 먼 옛날 일처럼 느껴진다”면 서도“향후2년은인공지능역량이확산 하는시기가될것이며,기술개발보다는 기술활용방안으로의인식전환을이해 하는 일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대 지수 3년 연속 상승… AI 성장 ‘호재’ ■뉴욕증시2025년결산 나스닥20%·S&P500 16%↑ 관세여파충격등극복 뉴욕증시가 2025년인공지능(AI) 분야의높은성장 과빅테크기업들의높은주가상승을등에업고다우, S&P500,나스닥등3개지수가모두두자릿수상승 하는성장세를달성했다.또3대지수모두역대최고 기록을다수경신했다.올해는AI지속성장과트럼트 행정부규제완화에기대를걸고있다.뉴욕증권거래 소(NYSE)는1일휴장에이어2일부터새해첫거래를 시작한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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