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5일 (월요일) 법 을 수 호 해야 할 대학 경찰서장 이 새해 첫날 새 벽, 만 취 상 태로 일방통 행 도로를 역 주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샌디스프링스 경찰국은 최근 체 포된 터스키기 대학교(Tuskegee University) 경찰서장카림이즐리 (Kareem Easley, 사진)에대한새 로운세부정보를공개했다. 지난10월대학에채용된이즐리 서장은 새해 첫날 음주운전(DUI) 혐의로기소되었다. 경찰에따르면이즐리서장은목 요일 오전 5시 50분경 일방통행 도로에서역주행하던중발견되었 다. 경찰은뉴노스사이드드라이 브와 파워스 페리 로드 인근에서 이즐리의 차량을 멈춰 세우고 음 주운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다. 경찰은 그가 일방통행로 역주행 및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으 며, 이후스머나시교도소로이송 되었다고전했다. 종합 A4 의문의8백만달러광고…조지아정가‘요동’ 조지아 정가가 한 단체가 쏟아 부은거액의선거관련광고로요 동치고있다. 최근 주요 TV 방송과 우편물 및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현 부지사 버트 존스를 공격하는 광고가 대 대적으로노출되고있다. 해당광고는존스부지사에대해 “납세자돈으로사익을챙기는행 태를 멈추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다만이광고는2026년 주지사 선거 혹은 존스의 출마를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공개 제한 규정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 다는평가를받는다. 조지안스 포 인테그리티(Geor- gians for Integrity)라는명칭의단 체가 한 미디어 바이어를 통해 이 미 800만달러를 투입한 이 광고 로인해조지아정가는법적, 정치 적공방이가열되는양상이다. 해당단체는공개된대표도,후원 자명단도, 또뚜렷한이념적정체 성도파악되지않고있다. 다만미 디어바이어는델라웨어와애틀랜 타, 유타에주소지를두고있는것 만확인된상태다. 광고가지속되자직접타격을받 고있는존스캠프는지난주금요 일 연방통신위원회에“이 단체가 익명성을포기하고후원자를공개 하지않으면광고를중단해줄것” 을요청했다. 이어조지아공화당도존스캠프 측과 함께 방송사들을 상대로 광 고중단을요구하고나섰다. 하지만단체관련서류에이름이 오른 인물들은 언론과 공화당의 거듭된 요구에도 한결같이 공개 발언을피하고있다. 다만 단체 대리인인 워싱턴 DC 의 제임스 티렐 3세 변호사는 존 스 캠프의 광고중단 요구에 대해 “부지사의기록에대한건전한논 의를 차단하고 비판 발언 공간을 막으려는시도”라고반박했다. 논란이수그러들지않자올해주 지사 선거 당내 경쟁자인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과 브래드 라펜스 버거 주국무장관은 서둘러 자신 들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나섰 다. 민주당지도부역시관련성을부 인하고있다. 양당지도부모두이 단체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입장이다. 전 공화당 주의원 출신 보수 평 론가인버즈브룩웨이는“특정후 보한명을겨냥해이정도규모의 돈을지출한단체는본적이없다” 면서“선거판을완전히흔들고있 다”고분석했다. 이어 브룩웨이는“누가 이렇게 거대한 자금력과 부지사에 대한 강한반감을갖고있는지의문”이 라고덧붙였다. 조시매쿤조지아공화당위원장 은“수백만달러의다크머니로광 화당 주지사 후보를 흠집내고 공 화당지지층의투표를위축시키고 있다”고비난대열에 합세했다. 존스 캠프 측은 광고 자금의 출 처를밝히기위한자체조사에벌 이고 있지만 아직 배후를 특정하 지못한것으로전해졌다. 이필립기자 ‘레이스트랙’ 키운칼볼치전회장별세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미 전역의 편의 점·주 유 소 거물‘레이스 트랙(Race- Trac)’을 오 늘날의 대기업으로 키워낸 입지 전적 인물, 칼 볼치 주니어(Carl Bolch Jr., 사진 ) 전 회장이 82세를 일기로별세했다. 레이스트랙측은칼볼치주니어 전회장이지난12월26일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그는 1967년 부터 2012년까지 레이스트랙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임하며 회 사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이후 2024년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수 행하며경영일선을지켰다. 유가족은 성명을 통해“이 소식 을전하게되어형언할수없는슬 픔을 느끼지만, 우리들의 아버지 이자 멘토가 남긴 유산에서 궁극 적인영감과위안을찾는다”고밝 혔다. 이어“반세기 넘는 시간 동 안아버지는미국최대규모의비 상장기업중하나를일구는데기 여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과 평생 학습, 그리고겸손의문화를구축 하며 수천 명의 생계를 책임지는 터전을 마련했다”고 고인을 기렸 다. 볼치주니어가부친으로부터가 업을 물려받을 당시, 레이스트랙 은 단 2개 주에 약 100개의 매장 을 보유한 소규모 업체에 불과했 다. 그러나그의리더십아래회사 는 급성장하여 10개 주에 500개 이상의매장을보유한대기업으로 거듭났다. 현재 레이스트랙은 조지아주 에서 세 번째로 큰 비상장 기업 이자 미국 전체에서는 2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800 개의 레이스트랙 및 레이스웨이 (RaceWay) 매장과 1,200개의 걸 프(Gulf) 매장을운영하고있으며, 2025년 말에는 샌드위치 체인인 팟벨리(Potbelly)를인수했다. 볼치 주니어는 자선가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파킨슨병 연구를지원하는‘마이클 J. 폭스 재단’의위원으로활동했으며, 모 교인 듀크 대학교 법학대학원에 ‘볼치사법연구소(Bolch Judicial Institute)’를설립하기도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5명의 자 녀, 7명의손주가있으며, 곧여덟 번째 손주가 태어날 예정인 것으 로알려졌다. 박요셉기자 대학경찰서장새해첫날음주운전혐의체포 존스부지사겨냥무차별비난광고 대표·후원자·이념정체성도모호 정가“선거판완전히흔들고있어” ‘조지안스 포 인테그리티’ 라는 단체가 내보내고 있는 존스 부지사 비난 광고 화면. “납세자돈으로사익을챙기지말라”는내용이담겨있다.<사진=WSB채널2뉴스화면> 2천여개편의점·주유소운영 터스키기대카림이즐리서장 터스키기 대학교는 목요일 채널 2 액션 뉴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본교는법치주의를준수하며, 전 체 내부 조사가 끝날 때까지 판단 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예 방적 조치로 이즐리 서장을 내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 휴 직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기간동안다리우스존스부서 장이경찰서장대행을맡게된다” 고덧붙였다. 박요셉기자 하와이한인이민 120년의역사 를다룬다큐멘터리음악영화‘하 와이연가(감독이진영·나우프로 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감독은“2026년 1월1 일부터세계적인온라인플랫폼‘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통해상 영된다”고31일밝혔다. 세편의옴니버스에피소드로구 성된‘하와이 연가’는 1902년 조 선을 떠나 하와이로 향한 이민자 들과그후손에대한음악영화로, 척박한환경에서일하면서도고국 을잊지않고독립운동자금을지 원한 초창기 재외동포의 삶을 조 명하고있다.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