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5일 (월요일) 인턴에 “죽었으면” 폭언이혜훈, 저서엔 “갑질근절이정치의이유” ‘갑질논란’의중심에선이혜훈기획 예산처장관 후보자가 자신의저서에 서‘갑질근절’을 ‘정치적모토’라고 밝 힌것으로 확인됐다. “힘센 사람의특 권과 반칙과 횡포를 막아내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세상이‘이혜훈이정 치하는이유’”라고했다. 이후보자는 2014년 1월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데요!’ 책을 출간했다. 6·4 지방선거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앞두 고낸‘이벤트성책’이었지만, 2004년제 17대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지 10년만에펴낸책이라는점에서이후 보자‘정치철학의정수’로여겨졌다. 이후보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프 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등 관계에서 벌어지는부당함및해결방안을다룬 ‘갑의횡포를 막으려면’이라는 부분에 서갑질을 뿌리뽑는 게정치적사명임 을분명히했다.그는책에서“선진국과 후진국을가르는기준이무엇인가? 한 가지만꼽으라한다면‘힘센사람의특 권과반칙,횡포를막아내는장치가제 대로 작동하는가’의여부라고 말하고 싶다”며“그런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 는세상,힘이없어억울한일당하는사 람이없는 세상을 만들려는것이‘이혜 훈이정치하는이유’”라고밝혔다.이어 “우리사회에만연하는갑의권력남용, 갑의횡포는단지당사자들간의문제 로만볼수는없다”며“이것은우리사 회의경제력집중 및불공정거래, 정부 의감독 소홀 등 구조적이며근본적인 문제점을드러낸것”이라고강조했다. 이런내용은 최근 불거진이후보자 의갑질논란과는대조적이다.이후보 자가 2017년바른정당의원시절인턴 직원에게자신의이름이나온언론 보 도를보고하지않았다는이유로“대한 민국말못알아듣느냐”“내가정말널 죽였으면좋겠다” “아이큐가 한 자리 냐” 등의폭언을했다.이후보자도이 런사실을인정하며“업무과정에서해 당직원이그런발언으로큰상처를받 은것에대해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변 명의여지없이깊이반성하고있다”고 밝혔다. 여당 내에서도이후보자에대한 ‘임 명반대’ 목소리가커지고있다.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인턴직원에 게막말을쏟아낸이후보자와관련해 “듣는 제가 가슴이다 벌렁벌렁한다. 사람에게저런말을할수있는사람은 어떤 공직도 맡아서는안 된다”며“즉 시사퇴하라”고직격했다.이대통령이 지난달 28일이후보자를발탁한이후 여당에서 사퇴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온건이번이처음이다. 차기원내대표 선거에출마한 후보 자들도 우려를 내비치고있다. 백혜련 의원은YTN라디 오 에출연해“ 청 문회 에서갑질문제나내란과관련한 사과 의진정성에대해국민들이수 긍 할 수 있느냐에 따 라 그 문제 ( 사퇴 ) 는 결정 이 될 것”이라며“그 과정이 험 난할 것 으로예 측 된다”고했다.진성준의원도 “대통령인사권은 존 중 돼야 마 땅합니 다만 솔 직히 잘 한인사라는 생각 은 별 로안 든 다”고했다. 다만 당지도부는아직은이후보자 가진정성있게사과하면 돌파 할수있 는 사안이라는 입 장이다. 청 와대 또 한 지명철회가 능 성은없다고선을 긋 는 다. 강훈 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유 튜브 채 널 ‘ 김 어준의 겸손 은 힘들다 뉴스 공 장’에출연해이후보자를 둘 러 싼각종 논란과관련“ 청 문회에서후보자본인 의정책적비 전 과철학이 검증될 것”이 라고했다.여권내부반발에대해서도 “ ( 대통령이 ) 이런도 전 적과제를해 야 지 만우리의통 합 의지를보여 줄 수있다 고 생각 하고있다”고밝혔다. 신은별^박준석기자 윤석열전 대통령이 재 임당시사용 한 용산 대통령집무실내부에 킹 사이 즈의대 형침 대와 호텔급응접 실, 사우 나등가구와 설 비를 설 치해 둔 것으로 2일확인됐다. 이 날 한국일보가 입 수한 용산 대통 령실 2 층 집무실 뒤 에 별 도로 마련된 내실사진을 보면커다란 침 대가 흰색 이부자리와 함 께놓 여있다.이런 침 실 과 별 도로마련된 응접 실에는 5 명이 앉 을 수 있는 크림색 소 파 와 나무 재 질 탁자가 놓 여있었다. 대통령집무실에 있는회의공간과 별 도로개인용 응접 실을 꾸 며 놓 은 셈 이다. 침 실에 딸린화 장실에는 두 평 남 짓 의사우나 설 비도마련 돼 있다. 본격적 인사우나를 즐길 수있게 편 백나무실 내마감은 물 론 맥 반 석 과 벽 면에는T V 까 지구비된것을확인할수있다. 윤 대통령은이와 별 도로 대통령실 청 사 주차장 벽 을 허 문 뒤 지하 1 층 으 로이어지는 별 도의통로를 만 든 것으 로확인됐다.해당통로는 외 부에서들 여다볼 수없게불 투 명 플 라 스틱 으로 차단 돼 있다. 청 와대에 따 르면이 같 은 통로가 완 공된것은 2022년 11월 2 3 일이다. 윤 전 대통령이출근 길 에기자들과 문 답 하 던 ‘도어 스테핑 ’을 전 격 중단한 날 ( 2022년 11월 21일 ) 로부 터 이 틀 뒤 이 다. 당시지 각 출근 의 혹 등이제기됐 던윤전 대통령이 취재 진 눈 을 피 해자 유 롭 게출근하기 위 해이 같 은비 밀 통 로를 설 치한 것으로 청 와대는 의심하 고있다. 본보에해당 사진을 전 달한 청 와대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왜 곡 했 던 국 정을정상 궤 도에 복귀 , 회 복 시 키 는 차 원 ( 에서사진을 공개했다 ) ”고 말했다. 이성택기자 Ԯ 윤석열전대통령의용산2층집무실내부에마련된개인용사우나중앙엔맥반석이담긴사우나스토브가,왼쪽벽면엔TV가설치돼있다. ԯ 윤석열전대통령의용산2층집무실내부침실에킹사이즈의 대형침대와이부자리가놓여져있다. ԰ 윤석열전대통령이이용한용산대통령실청사주차장에서지하1층으로이어진통로외벽은외부식별이불가능한불투명플라스틱으로세워졌다. 청와대제공 사우나실엔TV, 호텔급응접실 도어스테핑중단후완공비밀통로 靑,지각출근등은폐용설치의심 靑, 용산대통령실사진공개 尹집무실‘사우나^대형침대^비밀통로’실체드러났다 이혜훈기획예산처장관 후보자가 2014년낸 저서 ‘우리가왜정치를하는데요!’의뒤표지. 알라딘캡처 1 2 3 광 주 광역 시와 전 남도가 1 9 86년분 리이후 40년만에다시하나로 합 치는 행 정통 합 의 깃 발을 2일 올렸 다. 대 전 · 충 남에이은 두 번 째초광역행 정통 합 시도다.이 재 명대통령은이른 시일내 에 전 남, 광 주지 역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청 와대에서 오찬 간 담 회를 가질 계획이다. 강기정 광 주시장과 김영록전 남지사 는이 날 국 립 5 ·18민주 묘 지 참배 직후 “대한민국민주 화 의상 징 인 오 월 영 령 들앞에서 광 주· 전 남대부 흥 의 새역 사 를 열 기 위 해시·도통 합 을즉 각추 진한 다”고 밝혔다. 두 단 체 장은 인공지 능 ( AI ) ·에 너 지대 전환 과 남부권 반도 체 벨 트구 축 을거론하며 광 주· 전 남을남 부권 초광역 성장 축 으로 키 우겠다는 구상도함 께 제시했다. 강 시장은 “이 재 명대통령이‘ 5극 ( 수 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 호 남권 ) 3 특 ( 제주·강원· 전북 특 별 자치도 ) ’으로 광 주· 전 남 부 흥 의기회를 주 셨 다”며 “이기회를 잡 는 것이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 지사 역 시“ 행 정통 합 은 새역 사의절 체 절명의과제”라며의 지를다졌다.정부의 균형 발 전 구상과 보조를 맞춘 정치적결단임을 분명히 한것이다. 두단 체 장은통 합 추 진시간표도명 확히제시했다.이들은6· 3 지방선거에서 통 합 지방자치단 체 장을 뽑는 걸 목표 로 행 정통 합 절차를 밟 겠다고했다.이 를 위 해 양 시·도는동수로구성된‘ ( 가 칭 ) 광 주· 전 남 통 합추 진 협 의 체 ’를 설 치 하고,정무부시장·정무부지사를포함한 4인의공동대표 체 제를 꾸 리기로했다. 이대통령은이 날엑스 ( 구트 위터 ) 에 광 주· 전 남 행 정통 합 관련기사와 함 께 ‘대 전 · 충 남에이어 광 주· 전 남 까 지?’라는 제목의 글 을 올렸 다.그러면서“수도권 일 극체 제를 극복 하고 ‘지 역 주도성장’ 의 새길 을 열 어 야 한다는데에국민의 뜻 이모이고있는것 같 다”며“여러분의 의 견 은어 떠 신가요”라고적었다. 하지만 광 주· 전 남 행 정통 합 이6월지 선 전까 지마무리 될 수있을지는 미 지 수다. 통 합 지자 체 장선거를치르기 위 해서는우선시·도의회와 주민의 견 수 렴 을거 쳐 통 합 안을 마련해 야 하고이 를 토대로 특 별법 을 마련해 2월 국회 를통과해 야 한다.이후 행 정구 역 ( 선거 구 ) 조정등을거 쳐야 한다. 지 역 간 갈 등도조 율 해 야 한다. 전 남 동부권 ( 여수· 순천 · 광양 ) 에선 흡 수통 합 에대한 걱 정도 감지된다. 김 대 희 여수 Y MCA 사무 총 장은 “통 합 이후 광 주 가자원을 빨 아들이는 블랙 홀이 될 우 려가 큰데, 철강· 화 학 산업이 붕괴되 고 있는 동부권과는일절논의도없이 광 주와 전 남 서부권중심의통 합 이 추 진 되 고있다”며“동부권은 경남 서부와 합쳐 남해안남중권으로가는게 낫 다 고할정도로민심이격 앙돼 있다”고말 했다. 광주=안경호·김진영기자 광주^전남도통합깃발$“6월통합단체장선거속도” 강기정시장^김영록지사“즉각추진” 李대통령도“국민의뜻모여”기대 6월지방선거전마무리미지수 행정구역조정^지역갈등등과제 與서도 ‘임명반대’ 목소리확산 보좌진에갑질^폭언제보잇따르자 장철민“어떤공직도안돼$사퇴를” 원내대표후보도“잘한인사아냐” 靑, 장관지명철회가능성선그어 30 D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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