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7일 (수)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미국의개입으로니콜라스마두로베네 수엘라 대통령이 축출됐지만, 유권자의 시선은여전히국내경제문제에고정됐 다는분석이나온다. 4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2024년대선때도널드트럼프대통령 을 지지했던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베 네수엘라 개입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 하고있다. 물가안정과정부지출축소 를 기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 를던졌지만, 외국에대한군사개입이 라는예상치못한결과만목격하게됐 다는것이다. 아이다호주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 는 딜런 모클리(38)는“해외 문제에 돈 을 쓰기보다는 미국 내 물가 문제부터 해결해야한다”며실망감을드러냈다. 전문가들도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 엘라 개입이 정치적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군 통 수권자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으 로비칠수있지만, 경제성과가뒷받침 되지않을경우역풍이일수있다는것 이다. 이런상황에서올해11월에열릴중간 선거에선 공화당이 상·하원 다수당이 라는 위치를 지키기 위해 수성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하원의 경우 민주당과 의격차가미세한만큼일부격전지에서 의석을잃을경우다수당위치를상실할 수있다는분석이적지않다. 공화당의 여론조사 전문가 웨스 앤더 슨은“베네수엘라 작전이 빠르게 끝나 고성과가분명하다면긍정적일수있지 만, 선거를좌우하는핵심변수는여전 히경제”라고말했다. 실제로최근각종여론조사에서확인 된 유권자들의 최우선 관심사는 외교 정책이아닌물가와주거비, 고용등경 제 문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 간국내제조업육성과불법이민차단 으로물가를안정시키겠다고공언했지 만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압력만 키웠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업률도 최 근4년만의최고치를기록했다.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 라 개입이 마약 밀매 차단과 에너지 안 보강화로미국경제에도움이될것이 라고주장하고있다. “트럼프,마두로보다물가먼저잡아야” 국민 관심 여전히 경제 물가·주거비·고용 우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5월 임 기만료로퇴임할예정인제롬파월연 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후임자를 이달발표한다. 5일백악관에따르면트럼프대통령은 자신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 라고에서기자들과만나이같은계획을 밝혔다. 차기연준의장후보로는트럼프대통령 의측근경제참모인케빈해싯백악관국가 경제위원회(NEC)위원장과케빈워시전연 준이사,크리스토퍼월러연준이사등이거 론되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은또연준건물개보수 비용이과도했다고주장한뒤“그사람 (파월)은 그저 무능하다”면서“우리는 아마도그에대해소송을제기할것”이 라고말했다. 트럼프대통령은또“나는 그를해임하고싶다”며“나는여전히그 렇게할수있다”고말하기도했다. 파월의장이이끄는연준이지난9월전 까지기준금리인하에나서지않은것이불 만이었던트럼프대통령은파월의장의감 독하에책정된연준개보수비용이과도했 다고주장하면서소송제기가능성을지난 8월거론했는데,이를다시언급한것이다. 연준의장은보통임기가끝나면연준 을 떠나지만, 파월 의장은 의장직 임기 종료 후에도 연준에 남기로 결정하면 2028년까지7명의연준이사가운데한 자리를계속유지할수있다. 다만파월 의장이오는5월사임할가능성도있다. 연준의장 후보 이달 발표 후보군 3 ~4명으로 좁혀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CES 2026’이 6일 개막, 9일까지 나흘간 일 정으로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에서열린다. 올해CES에는160여개국에서4,500여기 업이참가한다. 한국기업도삼성, LG, SK, 현대차등대기업과스타트업을합쳐600여곳이참가한다. 올해CES의주제는‘혁신가들의등장’(Innova- tors ShowUp)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등이핵심전시분야로꼽힌다. <로이터> ‘CES2026’라스베가스에서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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