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8일 (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인‘CES 2026’이6일개막, 9일까지나 흘간일정으로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 에서열린다. 올해 CES에는 160여개 국가에서 4,500여개기업이참가하며각자다양 한첨단기술과제품을선보였다. 한국기업도삼성, LG, SK, 현대차등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합쳐 1,000여 곳 이 대거 참가했다. 한국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CES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구축, 운영한다.‘K-스타트업 통합관’을 중 심으로 38개 기관·470개 기업의 부스 디자인, 로고등을통일한한국관이관 람객들의주목을받았다. 올해 CES의 주제는‘혁신가들의 등 장’(Innovators Show Up)으로, 인공 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모빌 리티, 스마트홈 등이 핵심 전시 분야로 꼽힌다. 이같은 주제에 걸맞게 올해는 다양한 한국과글로벌기업들이첨단로봇을선 보였다.올해공개된로봇들은이전로봇 에비해인공지능(AI)까지탑재, 한층더 진화하고다양한능력을과시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날 휴머노이드 로봇‘차세대전동식아틀라스’를공개 했다.차세대전동식아틀라스는핵심기 능을테스트하기위한‘연구형모델’과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개발형 모 델’로나뉜다. 먼저모습을나타낸연구 형모델은사람처럼자연스럽게무대위 를 걸어 다녔고 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관중들에게인사를건네기도했다. 무대 앞으로걸어간뒤에는목, 어깨, 허리, 손 목등여러관절을360도로회전하고자 재를취급하는작업을시연하기도했다. 아틀라스는 AI 두뇌를 갖춰 스스로 학 습하고충전하고능력을개선한다. 개발형 모델은 2028년부터 조지아 주‘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HMGMA)에서부품분류를위한서열 작업에 투입된 뒤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으로작업범위가넓어질예정이다. LG는가정에서‘집사’역할을할로봇 ‘쿨로이드’를선보였다. 클로이드는인공목소리로“저는기기 와공간을유기적으로조율해편리함과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당신이 좋아하 는방식그대로크루아상을굽고, 식사 후에는 그릇을 치우며, 하루의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돕죠”라고 말해 관객들을놀라게했다. 클로이드는 연설자가 건넨 젖은 수건 을 받아 들고 드럼 세탁기에 이를 집어 넣었다. 또냉장고에서우유를끄내고‘ 주인’에게 건네준다. 움직임은 다소 느 렸지만, 주어진 과제를 순조롭게 수행 했다. 쏟아지는 박수갈채에 호응하듯 눈웃음도잃지않는모습이었다. 가전제품들도앞으로는AI기능을탑 재,한층떠스마트해진다. 노태문삼성전자대표이사사장은“올 해새로출시하는4억대이상의단말기, 그리고 (기존에)갤럭시 디바이스를 갖 고있는고객까지업그레이드해서연내 8억대에 AI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삼성과LG는냉장고와세탁기, 청 소기등가전제품에도AI 기능을한층 강화하고단일화된어퍼레이팅시스템 탑재를 통해 제품과 사용자, 제조사가 서로정보를공유할수있는능력도갖 추게된다고밝혔다. 한예로AI기능을강화한삼성냉장고 신제품은“왼쪽냉장고문열어줘”라고 말하자문이자동으로열렸고,다시“문 닫아줘”라고하자자동으로닫혔다. TV의경우올해최대140인치초고화 질제품까지선보였다. 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 자(CEO)가 자사 자율주행 플랫폼‘알 파마요’를 통해 인간의 개입이 없는 자 율주행이곧이뤄질것이라고내다봤다. 또 인간 수준의 기능을 하는 로봇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CEO는“우리는특정구간에서인간 의개입이없는자율주행수준인‘레벨 4’단계에 매우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믿는다”며“알파마요의목표는운전자 가개입하지않는것”이라고말했다. 한편올해CES 2026은오는 9일까지 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에서열린다. 조환동기자 인공지능두뇌장착로봇…완전체자율주행차도 ■CES2026라스베가스서개막 다양한로봇제품공개 공장생산·가사정리까지 가전제품도정보공유 미래생활청사진공개 전세계최신기술트렌드 를 가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이 6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본격 막을 올렸다.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디지털헬스, 모빌리티등이중심이된올해CES에는한국을비롯해 총160여개국에서4,500여기업이참가한것으로추산됐고, 첫날행사장에는수천명의관람객들이 장사진을이뤘다. 이날개막과함께관람객인파가구름처럼행사장에몰려들고있다. [연합] 첨단기술‘CES2026’개막…행사장에몰린구름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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