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8일 (목요일) “내주식만 빼고 뛰네” 오천피넘보는 코스피 ‘업종 쏠림’ 여전 “월급빼고모든자산뛰네”에브리싱랠리에‘빚투’최대 주택수요지표연일경신$유휴부지공급확대나선다 지난해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상승 률과월세상승률,매매시가총액등부 동산 시장의수요지표들이일제히‘역 대최고’를기록하면서정부셈법도복 잡해졌다. 각종대출규제로 고삐를죄 거래는 잠잠해졌지만 주요 지역상승 률은꺾이지않는등언제든다시끓어 오를수있는상태이기때문이다. 국토 교통부는이달중추가주택공급대책 을 발표해 ‘공급 절벽’ 불안감을 잠재 운다는 방침이지만 시장에서효과를 낼지는미지수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5일기준서울아파트매매시가 총액은 1,832조3,154억원으로 전년 말 ( 1,624조6,959억원 ) 대비12.8%올 라역대최대치를기록했다. 지난해서 울아파트 매매가격의누적상승률도 8.71%로집계돼한국부동산원이관련 통계를 집계하기시작한 2013년이래 역대최고상승률이다. 시장이다시끓 어오르자비 ( 非 ) 주택이지만아파트대 체제로 여겨지는 서울 오피스텔의 12 월매매가상승률 ( 0.52% ) 도 2022년 5 월 ( 0.79% ) 이후 가장 크게뛰었다. 주 택매매가격급등의영향을 크게받아 지난해1~11월서울아파트 월세가 상 승률도 ( 3.29% ) 도 처음으로 3%를 넘 기는 등임대차 시장마저심상찮은 상 황이다. 정부는 시장 불안을 자극하는 요소 중 ‘공급 절벽’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이달중추가공급안을선보일예 정이다. 수도권의유휴부지·공공기관 을 활용하거나 그린벨트를 해제해주 택을짓는안이유력하게거론된다. 문 재인정부 당시에도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등으로개발이멈춘△서울 노원 구 태릉골프장 ( CC ) △용산구 캠프킴 부지△서초구 국립외교원 부지△마 포구서부운전면허시험장△경기정부 과천청사 부지등이대상이될가능성 이제기된다.이와 관련해서울시와 조 율이필수적인 만큼일부이견에대해 실무협의체를 통해거듭 논의하고 있 다는게국토부의설명이다. 문제는수도권부지나그린벨트지역 을 끌어모아도 장기수요를 감당하기 엔역부족이란점이다.특히입지에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그에따른집값 격 차도 크게벌어지고있어, 자투리땅개 발이주요지역으로의수요 쏠림을 분 산할수있을지회의적이다. 박 원 갑KB 국민은 행 부동산 수 석 전문 위 원은 “ 주 택의 양 보다 질 을따지는시대여서일부 규제나대책만으로는시장안정이 쉽 게 이 뤄 지진않을 것” 이라고 내 다 봤 다. 세제등 규제정비를 서 둘러병행 해 야 한다는 목 소리가나오는이유다.고 준 석연 세대상 남 경영원 교수는 “ 9·7 주택공급안 발표이후로도가격이크 게올 랐던것 은당장의입주 물량 이 줄 어들고대출규제로인한매 물 잠 김현 상은 강화되 는 데 통 화량 증 가 속 도 는 빠 른복잡한시장 환 경때문 ” 이라 며 “ 기 존 주택에대한규제 완화 로매 물 이 시장에활발하게나오고매도자 간 경 쟁 으로가격조정이될수있도록유도 해 야 한다 ” 고 강 조했다.그 러 면서 “ 5월 에만 료되 는 양 도세중과 유예기 간 을 연 장해 야 하는 것 은 물 론이고 양 도세 와종 합 부동산세제를적절히 손질 해 야 한다 ” 고 덧붙였 다. 신지후기자 서울아파트매매가등거듭최고치 수도권군부대등추가공급예정 “주택세제등규제정비서둘러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계란값 이급등하는 가운데 7일 서울 시내의 한대형마트에계란이진열돼있다. 정부는계란공급확대를위해미국산신선란 224만개를이달 중시범수입하고수급상황을감안해수입물량을늘린다는계획이다. 뉴시스 연 초부 터 자산 시장이들 썩 이고 있 다. 금 과 같 은 안전자산을 비 롯 해 주 식 ·가상자산 등 위 험자산 까 지가리지 코 스피가 파 죽 지세로 5,000을 향해 질 주하고있다. 4거래일동안 336.89포 인트나급등했다. 3,500에서3,800 까 지 쉴틈없 이올 랐던 지난해10월보다 빠 른 속 도다.반도체 및 대 형 주를중심으 로한 ‘쏠림’ 현 상이 새 해에도 뚜렷 하다 는점은아 쉬 운대 목 이다. 7일한국거래소에따르면 코 스피는 2일부 터 이 날까 지 7.99%뛰었다. 이 날 도전거래일대비0.57% ( 25.58포인트 ) 가오른 4,551.06으로장을마 쳐 , 4거래 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갈 아치 웠 다. 세 계최대가전·정보기 술 ( IT ) 전시회‘C ES 2026’을통해인공지능 ( AI ) 산 업 의실 질 적수 익화 에대한 확신 이 커 지 며 , 간밤 미국 증 시부 터AI 관련주를 들 썩 이게 한 훈풍 이국 내 에도분 결 과다. 이 날 코 스피는개장 직 후 장중처음 으로 4,600선을 단숨 에넘 겼 다.오후들 어중국과일 본 의무역마 찰 소 식 이들 린 데 다차 익 실 현물량 을소 화 하는과 정에서하 락 전 환 하기도 했다. 아시아 증 시가 약 세를 보인가운 데 도 코 스피 는4,500대를지 킨채강 보 합 마감했다. 그 럼 에도 상승 기운이국 내증 시전 반에고 루퍼 지진 못 하고있다. AI붐 을 탄 성장세라서반도체등관련 업 종 위 주로 돈 이 몰 리는 탓 이다. 새 해들어나 흘간코 스피시가총액은 증 가분 ( 281조 8,830억원 ) 의67.8% ( 191조1,525억원 ) 가대장주인 삼 성전자와 SK 하이 닉 스의 몫 이었다.그 러 면서 코 스피전체시가총 액 ( 3,477조8,395억원 ) 에서 두 기 업 이차 지하는 비중은 36.6%에달한다. 작년 말 34.0%에서2.6%포인트 늘 어난 것 으 로,그만큼쏠림이심 화 했다는 뜻 이다. 이 날 도 삼 성전자는 1.51%오른 14만 1,000원에거래를 마감했다. 삼 성전자 주가가장중 혹 은종가기준으로 14만 원선을넘어선 건 이 번 이처음이다. SK 하이 닉 스도 2.20%오른 74만2,000원에 거래를마 쳤 다. 두 종 목 은작년말부 터 신 고가 랠 리를지 속 중이다. 불 균형 은 개 별 지수 등 락 률에서도 나 타 난다. 올해들어 4거래일 간 가장 크게오른지수 목 록을보면전기전자 ( 13.33% ) ,기계장비 ( 13.15% ) , 코 스피200 정보기 술 ( 11.50% ) , 코 스피50 ( 11.11% ) 등 반도체·대 형 주 관련지수로 채워져 있 다. 코 스피와 코 스 닥 시장의격차도여 전히크다. 4거래일 내 리기록경 신 중인 코 스피와 달리 코 스 닥 은이 틀째 하 락 세다.이 날 도 8.58포인트 ( 0.90% ) 내 린 947.39로거래를마 쳤 다.작년에도 코 스 닥 상승률 ( 36.5% ) 은 코 스피 ( 75.6% ) 의 절반에도 못 미 쳤 다. 증 권가는쏠림 현 상은 쉽 게 풀 리지않 을 것 으로 내 다 본 다. 강 대승 SK증 권 연 구원은 “ 주가지수 움직 임을설명하는 데 필요한최소한의주 식 수인‘유효주 식 ’을 따 져 보면, S&P 500은 46개정도지만 코 스피는 13개 ” 라고분 석 했다.조선과반 도체 위 주수출로성장하는 현 재의경제 구조와미국의 AI 관련지출 증 가 흐름 이지 속되 는한주 식 시장의 업 종쏠림도 심 화 할 것 이라는전 망 이다. 진달래기자 시총증가분 68%가삼전^하이닉스 코스피, CES발 AI 관련주훈풍 4550선돌파$새해7.99%급등 4거래일연속최고치경신했지만 반도체^대형주쏠림현상은심화 서울중구하나은행딜링룸현황판에7일사상 최고가로마감한코스피종가가표시돼있다. 연합뉴스 않고 오르는 ‘에 브 리 싱랠 리’가 펼쳐 진 다. 뒤늦 게주가상승파도에 타려 는이 들이 늘 면서 빚 을 내 투자하는 ‘ 빚 투’ 규모는역대최고치를 찍 었다. 7일 금융 권에 따르면, 안전자산으 로 꼽 히는 금 과 은 가격 ( 전 날 종가 기 준 ) 은 올해들어각각 4%와 13%뛰었 다. 위 험자산인비트 코 인은 지난해 연 간 으로하 락 (- 6.4% ) 했지만, 연 초상승 폭 을 키 우 며 올해들어서만 5%넘게올 랐 다.지난해서울아파트값 평균 상승 률은 8.7%로 19년만에사상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승세는 연 초에도 계 속되 고있다. 주 식 시장은 초 호 황이다. 전 날 미국 의 S&P 500 ( 6,944.8 ) 지수와 다우 ( 4만 9,462.1 ) 지수는 나란히사상 최고치를 경 신 한 데 이어종가도 최고치로 마감 했다.인공지능 ( AI ) 최대수 혜 주로 꼽 히는 반도체 주가 장을 이끌었다. 이 영향으로이 날 국 내 반도체투 톱 인 삼 성전자와 SK 하이 닉 스도 투심이 몰 리 고있다. 특히지난해 약 75%올라 글 로벌주 요 증 시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한 코 스피는,올해들어서도 뚜렷 한조 정국면 없 이전 날까 지7.4%오르 며 주 요 시장 중 가장 두드러 진 상승 흐름 을이어가고있다.이에올해 코 스피가 5,000포인트를 넘어 6,000포인트 까 지 가능하다는전 망까 지나 온 다. 증 시는 물 론이고, 금 , 은 등 안전자 산에 가상자산 까 지 랠 리가 이어지는 배 경엔 시중에유동성이 풍 부하기때 문이라는분 석 이나 온 다. 인공지능 ( AI ) 이라는 강 력한성장 테 마를 중심으로 기 업 들이대규모 투자 에나서고있고,미국을비 롯 한주요국 들이재정 확 장 기조를이어가면서시 중에 풀 린자 금 이자산시장 전반으로 유입 되 고있다는 것 이다. 박 상 현 iM증 권 연 구원은 “ 유동성과 AI 발 낙 수효 과를 기반으로 한 자산시장의에 브 리 싱랠 리가당분 간 이어 질것” 이라고 내 다 봤 다. 월급을 제외하고 모든 자산이 오 르는 상황이 펼쳐 지자 포모 ( Fear Of Missing Out · 나만 뒤 처진다는 공포 ) 심리도 고개를 들고있다. 금융 투자협 회에따르면이달 5일기준 국 내증 시 전체 신 용 융 자 잔 액은 27조5,224억원 에달한다.이는지난해12월17일기록 한 사상최대치 ( 27조 5,288억원 ) 를 웃 돈 다. 올해들어서만 3,360억원 폭증 하는 등 빚 투가 빠 르게 늘 자 일부 증 권사들은 관련 대출을 일시 중 단 한 상태다. 역대급 ‘유동성파 티 ’를우 려 하는 목 소리도나 온 다.특히 빚 을 내 주 식 에투 자하는 빚 투는 증 권사로부 터 자 금 을 빌려 주 식 을매수한 뒤 180일이 내 에상 환 해 야 한다.기한 내 상 환 하지 못 할경 우 증 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대출 금 을회수하는 데 , 급 락 장이나 타날 경우 큰 문제가된다.대규모반대매매가한 꺼번 에 쏟 아지면주가 하 락 을 더욱 증 폭 시 키 는 악순환 으로 연결되 기때문이 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증 권사의 신 용거래 융 자 모 니터링 체계를 일 별 로 전 환 해집중점 검 중 ” 이라고말했다. 김동욱기자 주식^코인^집값들썩‘벼락거지공포’ 신용융자 27.5조원사상최대치 일부증권사들관련대출중단도 역대급유동성파티에과열우려 계란값급등에 “ 繟 신선란224만개수입” 30 D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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