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7일 내주덴마크와그린란드합병문제를논 의할것이라고밝혔다.도널드트럼프미 국대통령이자국안보에필요한그린란 드를 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차지하겠 다는의지를재차피력하고나서면서다. 그린란드는덴마크자치령이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베네수엘라 대통 령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를 위한 최근 미군 작전에 대해 미국 연방 의원들에 게브리핑한뒤의회에서기자들을만나 “다음 주에 그들(덴마크)을 만날 예정” 이라며“그때 그들과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그린란드를 구매하려 하느냐는 질문에 루비오 장관은“그건 애초부터 늘 트럼 프대통령의의도였다”며트럼프대통령 이첫임기때도그렇게말했으며새입 장이아니라고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 에서그린란드를확보하려고하고있으 며 이를 위한 군사적 수단 활용 방안도 배제하지않고있다는입장을재확인했 다.“미국의국가안보에대한위협을식 별했을경우모든대통령은군사적수단 으로대응한다는선택지(option)를보유 하고있다”고말했다. 다만그는“외교관 으로서지금내가하려는것처럼우리는 항상 (군사가아닌) 다른방식으로해결 하기를선호한다”고부연했다. 그린란드 합병 추진 명분은 중국·러 시아와의충돌가능성이다. 레빗대변인 은트럼프대통령이그린란드에대한미 국의통제를“북극지역에서러시아·중 국의침략을억제하는게미국의국익에 가장부합하는것”으로보고있다고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마두로 체포 뒤 누차 군사력을 사용해서라도그린란드 를확보하고싶다는마음을내비쳤다. 그 린란드가자국국가안보전략상요충지 라는게이유였다. 워싱턴=권경성특파원☞10면에계속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후보자가 제 18대국회의원당시세계평화통일가정 연합(통일교) 핵심 인사로부터 고액 후 원금을 받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해 당인사는이후보자지역구인서울서 초구에서개발논의가한창이던센트럴 시티대표였다는점에서후원금성격을 규명해야한다는지적이나온다. 시민단체‘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 센터’가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확 보한‘국회의원고액후원자 명단’에 따 르면, 2009년 7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재선의원이던이후보자는 신달순(70)씨로부터 500만 원을 후원 받았다. 정치자금법상연간기부한도를꽉채 운 금액이다. 통일교 관계자에 따르면 신씨는 당시 통일교에‘돈줄’역할을 한‘재단법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지재단’의 사무총장이었다. 관계자 는“(신씨는) 총재(한학자)와 가까운 인 물”이라고전했다. 신씨는 2005년부터 센트럴시티 대표 로 있었다. 정치인 후원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당시이후보자의지역구였던 센트럴시티를중심으로도시개발계획 논의가한창이어서후원에뒷말이나온 다. 2007년 10월서초구의회회의록을 보면 서초구청은‘7월 센트럴시티, 서 울고속버스터미널과부지종합개발계 획관련협의를했고기본용역시행방 안을준비중’이라고보고했다. 해당개 발 계획은 센트럴시티 주변 고속도로 지하화등을담고있다. 2012년 신세계가 센트럴시티를 인수 하면서해당계획은통일교와무관해졌 지만,당시는개발이되면센트럴시티를 소유한 통일교에 상당한 이익을 줄 것 으로여겨졌다.신씨가후원한정치인은 이 후보자와 2012년 국회의원 후보자 A(500만원)씨뿐이다. 통일교가이후보자에게도접근한것 아니냐는 의심을 키우는 정황은 더 있 다. 비슷한 시기 통일교 관계자로 추정 되는 신씨 주변 인물들이 이 후보자에 게 무더기로 후원한 것으로 보이기 때 문이다. 신은별·나광현기자☞3면에계속 2026년 1월 9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2009년서초센트럴시티관련의혹 당시지역구,개발논의한창때후원 교단‘돈줄’역할재단사무총장비롯 주변인들줄줄이최고액500만원씩 ‘또터진이혜훈’ 통일교서무더기후원금 덴마크와내주그린란드합병논의 美 국무 “외교 우선, 군사력은 옵션” 북극지역중러와충돌가능성명분에 EU “다른국가주권희생안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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