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9일(금) ~ 1월 15일(목) A3 종합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시작과마침이라”(요 한계시록 22:13). 뉴욕의‘타임 스 스퀘어(Times Square)’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수백만의 사람 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이 말씀이 각별히와닿을수있는말씀입니 다. 웨스트 42번가와웨스트 7번 가가 서로 합쳐지면서 교차하는 중심부인 교차로에 세워진 시계 탑이 상징적인 뉴욕의 심볼이듯 이‘알파(The Alpha)’와‘오메 가(The Omega)’는‘처음(The Beginning)’과‘마지막(The End)’의 심볼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 드디어 한해는 역사의 뒤안길 로사라지고, 새해는역사의광장 으로그얼굴을드러냈습니다. 그 래서, 세상사람들 모두가 2026 년을 새해를 향하여“해피 뉴 이 어(Happy New Year)”이라 환호 성으로, 불꽃으로 온하늘을 수 놓으며흥분의도가니속에서기 쁘게맞이합니다. 24시간의불야 성광장에서맞이하는새해는분 명, 그 체감하는 강도는 혼자 조 용히한적한곳에서맞이하는새 해와는 그 느낌과는 분명, 차이 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 감 정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지고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 면 언제나 변함없는‘영원한 타 임스 스퀘어(The Eternal Times Square)’이신‘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God of the Alpha & the Omega)’께주목해야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 이‘영원한 타임스 스퀘어(The Eternal Times Square)’이신 하 나님을‘알파와오메가(The Al- pha And The Omega)’로 선포 한 데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 적은역사의큰그림을그리게하 려는데있습니다. 그림의구도를 잡을때, 먼저큰윤곽을그리고, 그 다음에 세밀한 터치를 해나 가는 것이 그림의 순서이듯이 < 큰구도>는<목적>을의미합니 다. 목적없는 역사, 목적없는‘타 임스 스퀘어(Times Square)’는 하나님을 빼버린 역사와 같습니 다. 새해를멋지게그리고의미있 게 맞이하려 하지만 정작 그‘타 임스 스퀘어(Times Square)’의 목적이되시는‘알파와오메가의 하나님(God of the Alpha & the Omega)’없는 환영식은 맹목적 인 역사의 껍데기를 붙들고 있는 ‘허무(Nihility)’에 불과한 것입 니다.‘알파와오메가(TheAlpha & The Omega)’는 하나님의 이 름입니다. 곧하나님의실존의대 명사입니다. 이 알파와 오메가의 대의는‘하나님은모든시대의절 대주권자,통치자,만주의주가되 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알파 (The Alpha)’는 그리스 헬라어 철자 중 첫번째의 알파벳입니다. ‘오메가(The Omega)’는마지막 의알파벳입니다. 하나님스스로 말씀하시기를“나는 알파와 오 메가라(I am the Alpha and the Omega”고 하십니다(요한계시 록1:8). 이것을영어의알파벳에적용한 다면,“나는A요Z라(I amA and Z.”유태인들의전통적인습관은 바로이알파벳순서의형식에길 들어져 있습니다. 이 습관은 단 순히말의순서의차원그이상의 중요한의미가있습니다. 이중요 성을간과한장본인이최초의인 간인‘아담’입니다. 아담은‘알 파와 오메가(The Alpha & The Omega)’의 순리에 순응하지 않 고, 스스로자신의의지와생각으 로이순리에역리함으로하나님 의 섭리에 벗어난 과오를 범하는 결정적인<범죄한인간>으로타 락하고만것입니다(창세기 3장). 창조의 섭리를 깨뜨리고 인본주 의에 첫발을 들임으로써 아담은 자신의범죄로만끝나는것이아 니라, 온인류에게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평화(Peace) 에장벽을만들고말았습니다.아 담은‘알파와오메가(The Alpha & The Omega)’의 가치와 목적 을망각함으로써이세상에는죽 음과질병이찾아왔습니다. .‘알 파와 오메가(The Alpha & The Omega)’는‘역사의 시작이요 역사의 마지막이다’라는‘역사 의타임스퀘어The Time Square of History)’의 상징적인 의미가 선포되어 있습니다.‘역사의 타 임 스퀘어The Time Square of History)’를 찾은 최초의 인간도 아담이듯이‘역사의타임스퀘어 The Time Square of History)’ 에서영원히추방당한최초의인 간도아담입니다. 현하 (現下), 하 나님께서 스스로 선포하신“나 는 알파와 오메가라(I am the Alpha and the Omega”는 말씀 은“나는 역사의 시작이요 역사 의 마지막이라(I am the begin- ning of history and the end of history)”는 심오한 뜻을 담고 있 습니다. ‘시작과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시간의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단 순의미에그치지않고, 역사의시 작과 마지막을 의미하기에 역사 를시작하신분도하나님, 역사를 마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의 희노애락의 전반적인 총체를 주관하시므로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God of the Alpha & the Omega)’ 은‘전능하신 하나님(The Al- mighty God)’이 되십니다(계 1:8). 현하 (現下), 새해, 2026년, 온누리의 온백성들이 그려야 할 큰그림의목적은바로영원한역 사의타임스퀘어의왕좌에앉아 계셔서 역사를 주관하시며 역사 를통치하시는‘알파와오메가의 하나님(God of the Alpha & the Omega)’이십니다. 아담이 범한 무지몽매한 오류를 답습하지 않 으려면 알파벳의 순서에 담겨진 영적인의미, 역사적인교훈을바 르게직시하여새해를살아갈때 순리의 하나님, 섭리의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알파와 오 메가의 하나님(God of the Al- pha & the Omega)’이‘목적이 되셔서 이끄시는 삶(Purpose- Driven Life With God)’을 사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 2026년의시작과끝을주관하시 는주님을신뢰하며한해를올려 드립니다. 성과와계산이아닌주 님자신이우리의목적이되게하 시고, 가는길마다임재로인도하 여주옵소서. 과거의기억에묶이 지않고성령께서여시는새일을 믿음으로바라보게하옵소서. 처 음과나중이되시는예수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알파와 오메가 (The Alpha And The Omega, 요한계시록Revelation 22:13)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칼럼 트럼프행정부의초강경이민단 속 기조 속에 불법체류자 단속을 위해 안면 인식 기술이 본격적으 로 활용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따르면연방이민세관단속 국(ICE) 요원들은 스마트폰으로 얼굴 사진만 촬영해 신원과 입국 이력 등을 즉시 확인하는 방식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 단속의 속도와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있다. 그러나 무차별적인 이민자 단속 및추방강화분위기속에개인동 의 없이 얼굴 정보를 수집하고 감 시가 강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기술 활용의 한계를 둘 러싼논란이확산되고있다. 이앱 의 존재는 디지털 및 보안기술 전 문 매체‘404 미디어’의 보도로 처음알려졌다. ICE는최근안면인식기능이탑 재된모바일앱‘모바일포티파이 ’를도입해현장체포절차를간소 화하고있다. 이앱을사용하면단 속요원이스마트폰으로대상자의 얼굴을 촬영하는 즉시, 정부 데이 터베이스와 대조해 신원, 이민 신 분,과거입국및단속이력등을신 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는이미수개월전부터10만회이 상활용될만큼, 단속도구로자리 잡았다. 모바일포티파이는여러정부데 이터베이스와 연동돼 과거 국경 단속 이력이나 합법 입국 기록 등 이민 당국과의 접촉 정보를 조회 할 수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공 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정보가 추 가 분석에 활용될 가능성을 언급 하기도 했지만, 연방 국토안보부 (DHS)는 해당 앱이 공개 자료나 소셜미디어를 수집하지 않으며, 법적 권한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 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ICE 지침에 따르면 요원들은 사 진 촬영에 앞서 대상자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촬영된 이미 지는정부데이터베이스에저장된 다. 이시스템은촬영된얼굴사진 과 데이터베이스 상 정보가 확실 히 일치하는 경우에만 신원 확인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지만, 현장에서광범위하게활용되는점 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ICE는 이 기술의 축소 버전을 일부 지방 경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 공하는방안을검토중이다. 과거에는 불법 체류가 의심되는 인물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분증을 각기 다른 시스템에 대 조해야 했고, 신원이 명확하지 않 을 경우 임시 구금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ICE는 최근 얼굴 사진한장만으로신원확인이가 능해지면서 단속 절차가 간소화 됐으며, 합법 체류자나 미국 시민 이 체포되는 사례도 줄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술 활용은 최근 이민 단속 전반이 강화되는 흐름과 맞 물려 있다. 의회는 지난해 여름 ICE에기존예산외에대규모추가 예산을 승인했고, ICE는 이를 바 탕으로안면인식은물론홍채인 식, 인공지능기반정보분석등다 양한신기술을시험하고있다. 트럼프행정부 1기당시DHS 장 관대행을지낸채드울프는“대규 모 단속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 하기위해기술은필수적인도구” 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연방 계약데이터를보면, 감시기술관 련정부지출은최근10여년간꾸 준히증가했다. 반면기술활용속도에비해감독 과 통제 장치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단체와 인권 옹호 단체들은 당사자 동의 없이 얼굴정보를수집·분석하는방식 이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으 며, 거리나차량정차과정에서광 범위하게 사용될 경우 사실상 상 시감시수단으로작동할수있다 고우려하고있다. 과거에도안면인식기술은형평 성논란에직면한바있다. 바이든 행정부 시절 합법 입국 예약 앱에 서 피부색에 따른 인식 오류 문제 가 제기돼 알고리즘이 개선된 사 례는 기술 정확도뿐 아니라 제도 적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다시 부 각시킨다. 전문가들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민단속에서기술활 용의 범위와 기준을 어디까지 허 용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 으로보고있다. 따라서단속현장의편의성이인 권보호원칙을앞설경우, 기술은 또다른갈등의불씨가될수있다 는지적이다 황의경기자 ‘안면 인식’으로 불체자 확인ㆍ체포한다 이민 단속 활용 논란 ICE 요원들 앱 사용 수백만명 DB와 연결 신분·입국기록 드러나 도널드트럼프행정부가모든어 린이에게백신예방접종을권장해 온 질병 항목을 종전 17가지에서 11가지로 대폭 축소했다. 연방 보 건부는 5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모든 아동에게 권장되는 예방접 종’으로11가지를분류했다. 대상항목은홍역, 유행성이하선 염(볼거리), 풍진, 소아마비, 백일 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헤모 필루스 인플루엔자(Hib), 폐렴구 균질환,인유두종바이러스(HPV), 수두등이다. 이는2024년말기준 CDC가 모든 아동에게 권장한 17 가지 예방접종 항목에서 6가지가 줄어든것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 이러스(RSV)와 A·B형간염, 뎅기 열, 수막구균성질환등은특정고 위험군·집단에만권장된다. 미 정부는 이번 권고안이 20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한 비교 검토 결과 만들어진 것으로, 덴마크의 경우 10개 질병에 대해서만 예방 접종을실시하고있다고설명했다. 하지만 보건·의료계는 과학적 데이터에 대한 투명한 검토 없이 이뤄진이번결정이어린이들의건 강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우 려했다. 아동 예방접종 권장 백신 17→11종 축소 보건·의료계 반발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항공 여행객정보를연방이민세관단속 국(ICE)과 공유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일부비시민권자의경 우 항공기 탑승시 주의가 필요하 다는경고가나오고있다. 5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 회(미교협)은“최근TSA가불법이 민자 추방 집행 지원을 위해 항공 여행객정보를ICE와공유하고있 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이로 인해 일부 비시민권자들은 미국 내 공항에서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있다. 항공기를탑승하기전주 의해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기 바 란다”고당부하고나섰다. 미교협은“추방명령(deportation order) 또는 영장(administrative warrant)을 받은 여행객은 체포 위 험에처할수있으며, 또불체청년 추방유예(DACA), 난민(TPS), U/T 비자등이민구제조치또는임시신 분일경우에도추방명령을받은적 이 있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 다. 미교협은이어“TSA는항공승 객의이름, 항공편번호, 출발시간 등의정보를 ICE와공유한다. TSA 의승객승인알고리즘은추방명령 을 받은 여행객을 찾아낼 수 있다” 고덧붙였다. 미교협은“추방명령이나영장등 을받은여행객은공항구금위험이 있기때문에항공기를통한여행자 체를피할것을고려할필요가있다 ”며“본인의상황에따른위험과주 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민 변호사또는법률단체등과상담해 야 한다”고 권했다. 또“만약의 사 태에대비해신뢰할수있는주변인 1~2명에게 본인의 여행 일정과 중 요 정보 등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 도필요하다”고조언했다. 한편최근뉴욕타임스보도에따 TSA, 승객정보 ICE 공유…국내선 탑승자들도 체포 비시민권자들‘주의보’ “추방명령·영장 있으면 공항서 체포 위험”경고 르면 TSA는 추방 명령을 받은 것 으로 추정되는 항공 여행객 명단 을 ICE에 전달하고 있고, ICE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공항에 요 원을파견해해당여행객을체포하 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부터비공개로시행돼왔다. 이협 력으로 인해 정확히 몇 명이 체포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 직 ICE 고위 관계자는 자신이 근 무하던 지역에서 해당 프로그램 으로‘표시’된 사례의 약 75%가 실제체포로이어졌다고밝혔다. 서한서기자 연방교통안전청(TSA)이국내선항공이용객명단을이민당국에제공해추방을도운 것으로드러났다. 공항의TSA검색대모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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