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9일(금) ~ 1월 15일(목) 2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이탈리아밀라 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린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을 비롯해 김연아 이 후 처음으로 메달권이 기대되는 피겨스케 이팅, 강국으로자리잡은컬링과스피드스 케이팅등이주목받는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남자 차준환과 성추행혐의로논란이됐던여자이해인등 이어떤성적을거둘지관심을모은다. 효자종목인쇼트트랙은남자 500m에서 만 2명이 출전하는 것을 제외하면 전 종목 에 3명이 나서는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 회에서얼마나많은메달을수확할수있을 지에도관심이쏠린다. 3월야구WBC 오는 3월 5일부터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6 WBC 도전이시작된다. 일본도쿄에 서 열리는 WBC에서 한국은 16년 만에 2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체코-일본-대만- 호주순으로맞붙고,조2위안에들어야미 국에서열리는2라운드진출이가능하다. 냉정하게디펜딩챔피언이자홈어드밴티 지를 안은 일본이 1위를 차지한다고 봤을 때, 한국은대만과 2위를놓고다툴가능성 이크다. 한일전의상징성도중요하지만, 결 국오는3월8일열릴대만전이대회성패를 가를분수령이될전망이다.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은 이정후, 김하 성, 김혜성 등 메이저리거에 노장 류현진, 2024 MVP 김도영, 한국계 선수 발탁까지 폭넓게고려할것으로보인다. 이번 WBC에는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와 월드시리즈MVP 야마모토요시노부는물 론, 미국대표팀에서는지난해양대리그사 이영상을수상한타릭스쿠발과폴스킨스, 뉴욕 양키스의 상징인 주장 애런 저지, 포 수로홈런왕에오른칼랄리등세계적인스 타들이총출동한다.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한국 야구의 부흥기를 열었지만, 2010년대 들 어 지독한 국제 대회 부진에 빠지며‘우물 안 개구리’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그러나 2025시즌 KBO리그가 무려 1200만 관중 시대를열며최고인기를구가하는가운데, WBC에서호성적까지더해진다면한국야 구는명실상부한국내최고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할수있을것으로보인다. 6월북중미월드컵 오는 6월에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이 열린다. 단일 종목 대회 가운데 전 세계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월드컵에서 한국은 지난해12월열린조추첨행사에서개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 (체코-아일랜드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와A조에편성됐다. 모두가예상했던미국이아닌멕시코에서 조별리그경기를치르게됐지만, 일본등다 른아시아국가대표팀에비하면전력이강 한팀들과한조에묶이지않아비교적유리 한상황이다. 주장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이 자신의 마 지막임을공표한상태다. 전성기나이를맞 은김민재와세계최강팀으로꼽히는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전급으로 도약 중인 이강 인등이핵심역할을맡을이번월드컵은홍 명보감독의축구인생에도중대한분수령 이될전망이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1 무2패로조기탈락한뒤공항에서엿세례 를 받았던 홍 감독의 월드컵 재도전은, 32 강을 넘어 16강 정도의 성적을 거둬야‘성 공’으로평가받을가능성이크다. 손흥민 외에도 발롱도르 수상자인 리오 넬메시와크리스티아누호날두, 루카모드 리치등이마지막월드컵을준비하고있다. 여기에킬리안음바페, 엘링홀란, 비니시우 스주니오르등전성기를맞은세계적인스 타들역시고국의명예를걸고월드컵무대 에나선다. A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6월 12일 유럽 플레이오프승자팀과 1차전을치른뒤, 같 은달19일홈팀멕시코와2차전을갖는다. 이어오는 6월 25일남아공과조별리그최 종전을벌인다. 9월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는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하계 아시안 게임이열린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로 인해 1년연기돼 2023년에열리면서, 원래 4년주기가아닌3년만에열리는이번아시 안게임에는42개종목, 460개금메달을놓 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 국이경쟁한다. 높이뛰기우상혁, 체조의여서정, 양궁임 시현등스타선수들은물론,금메달획득시 병역특례가주어지는만큼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선수들역시총력을다할것으 로보인다.축구에서는손흥민이후미래세 대를 이끌어갈 선수로 평가받는 양민혁과 배준호등이주목받고있다.야구에서는20 세 나이로 MVP 활약을 펼친 김도영의 병 역특례여부가관심사다. 올해빅4이벤트외에도당장이달초부터 2026 AFC U-23아시안컵이열리고, 오는 3월에는 AFC 여자 아시안컵이 예정돼 있 다. 또이달초에는세계테니스랭킹1·2위 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국내카드사초청이벤 트경기로한국을찾는다. 이재호스포츠한국기자 원래스포츠달력은4년주기로동계올림픽과월드컵,아시안게임이맞물려돌아간다.그러나올해는여기에한겹이더얹힌다. 3년마다한번씩열리는야구의월드컵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까지함께치러진다.더구나2022아시안게임이코로나19여파 로2023년에열리면서, 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이한해에동시에열리는장면은정말오랜만에펼쳐지게됐다. WBC에여자 아시안컵까지더해진올해는그야말로‘메가스포츠의해’다. A8 스포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팀이 들어올 릴 FIFA 월드컵트로피. AFP ●올림픽·월드컵· WBC· 아시안게임까지 2026년‘메가스포츠의해’ 2026동계올림픽을준비중인이탈리아밀라노. AFP 9월아시안게임을준비중인일본아이치-나고야.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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