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D3 사회 ‘쎈’ ‘우공비’ 등 유명참고서를 만드 는대형출판사 좋은책신사고가 부당 노동행위로피소된상황에서서울대에 1,000억원을기부해직원들의반발을 사고있다. 13일전국언론노동조합좋은책신사 고지부에따르면, 서울대는이날 홍범 준 좋은책신사고 대표가필즈상·노벨 상등자연과학인재양성을위해1,000 억원을기부했다고알리는 보도자료 를배포했다. 서울대는홍대표의모교 다. 이사실을 알게된노조는이날 기 금협약식이열리는서울대관악캠퍼스 에서‘비정규직없는 서울대만들기공 동행동’ 등과함께긴급기자회견을열 어 “이미지 세탁용 이중행태”라고 비 판했다. 노조는 사측이조합 활동을 탄압하 며부당노동행위를하고있다고주장 했다.실제로홍대표는노동청으로부 터2020년말부터조합원에대한부당 전직, 모욕, 폭언 및 기물파손 등으로 총 14차례직장 내괴롭힘행위를인정 받았다.12일에도인사평가,근속상배 제, 연봉 동결등에대한 부당 노동 행 위가인정됐다. 정철훈 지부장은 “ ( 2021년김대표 가 ) 마음에들지않는다며옥상으로불 러내직원들이쳐다보는앞에서쇠망치 를 들고 PC를 수십차례내려치는 모 습이눈에선하다”며“이런 사람이서 울대에서수천억원을기부하며사회에 공헌한다는말을하고있다”고질타했 다.정지부장도직장내괴롭힘관련진 정두 건을 2023년, 2024년각각인정 받았다. 노조는 홍 대표가 경영난을이유로 구조조정등인력감축을하고서모교 에1,000억원을기부한행위에대해서 도날을세웠다.기부금액수는좋은책 신사고의연간영업이익추정액 5년치 에해당한다는게노조의주장이다. 김 진억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 ( 기부 소식을듣고 ) 사람들은홍사장이사회 적책임을 다한 것으로 박수칠것이지 만, 막대한영업이익을 내며인력을 감 축하고 4년연속성과급을단한 푼도 지급하지않았다”고지적했다. 그러면 서“지금이라도부당노동행위에대해 사과하라”고요구했다. 서울대를향해선기부금에대한공적 검증을해야한다고도주장했다.정지 부장은“이기부는노동자를쥐어짠반 사회적행위로 만든 부정의한 돈”이라 면서“거액기부로비윤리적행태를숨 기지못하도록목소리내달라”며서울 대학생들에게호소했다. 문지수기자 서울시내버스가13일무기한파업에 돌입하면서출퇴근시민불편이커지고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 서울시버 스노조 ) 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 업조합 ( 서울시버스조합 ) 이이견을 좁 히 지못해파업이장기 화할 수있다는 우려가 나온 다. 노사양측은전날 오후 3시서울영 등포구 서울지 방 노동위원회 ( 지노위 ) 특별 조정위원회에서임금단 체 협상관 련사 후 조정회의를진행했으 나 합의 점 을 찾 지못하고이날 오 전 1시30 분 최 종 결 렬 을선언했다.양측은이날 오후 에도물 밑 교 섭 등추가교 섭 일정을재 개 하지않았다. 양측은정기상 여 금의 통 상임금포함 여 부를두고입장차를보이고있다.사 측은 정기상 여 금을 기본급에합 산 하 는임금 체계개 편 방 식으로임금10.3 % 인상 안 을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상 여 금을 포함한 통 상임금 개 편 체계 와 별 도로 시급 3 % 인상과 정년 6 5세연 장,임금차 별폐 지를요구했다. 노조는 통 상임금판결에따 른 시급 12. 8 5 % 인 상은이미 확 정 돼 협상 대상이 아니 라 는입장이다.사측은3 % 인상을요구하 는노조 안 을수용하면향 후통 상임금 반영 효 과 까 지 더 해 최종 임금인상 률 이20 % 에달 할 것으로보고있다. 양측의주장이 팽팽 하게 맞 서면서지 노위사 후 조정위원들은임금 체계개 편 은 나 중으로미 루 고 0.5 % 를인상하는 방안 을제시한 데 대해노조는받 아 들 이지않 아 협상이 최종 결 렬 됐다. 협상이결 렬되 면서노조는 하 루 단 위로 파업진행 여 부를결정한다고 밝 혔 다.퇴근시간버스운행에대비해 오 후 2시를기준으로협상이재 개 하지못 하면파업을이어 갈 방침 이다. 사측은 노조가속한한국노총 산 하전국자동 차노동조합연 맹 과의협상을시도중이 지만전망이 밝 지않다. 파업장기 화 로 시민불편은 가중 될 전망이다.이날 오 전 7 시35 분 서울영 등포구 여 의도 환승센 터. 직장인 최 지 영 ( 33 ) 씨 는정 류 장전 광 판에 뜬 ‘2 6 1 번 운행정보없음’ 문 구를한참 올 려다보 다한숨을 푹 내 쉬었 다.서울중구에있 는 회사 까 지버스로 출근하는 최씨 는 “가 뜩 이 나 날도추운 데 출근 길 이 너 무 고 되 다”며 택 시를 잡 기위해 종종걸 음 으로 뛰 어 갔 다. 여 의도 환승센 터에서만난직장인이 서 현 ( 2 9 ) 씨 는 추위속에서 20 분 넘 게 버스를 기다리다 지도 앱 을 확 인하고 서야상황을알 아챘 다.이 씨 는“평소 엔 10 분 이면 오던 차가 안 와서이상하다 해서보 니 파업중이 더 라”며당황스러 워 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9 호선이지 나 는 여 의도 역 은인파로 발 디딜 틈 이없어 형 광색 조 끼 를 입은 안 전요원들이 곳 곳 에서질서유지에 나섰 다.이수정 ( 33 ) 씨 는“버스파업 때문 에지하철을타러 왔 는 데 사람이 너 무 많아 열차를두대 나 보내야했다”고 토 로했다.서울지하 철 1호선 종 각 역 에서만난 노지 화 ( 35 ) 씨 도“평소에도간신 히끼 어타는 데오 늘 은 그보다 훨씬심 했다”며“ 역 마다 승객 이 밀 려들어정차시간이 길 어지는 바 람에도 착 이 늦 어 졌 다”고말했다. 서울시내버스는이날 오 전 9 시기준 인가된전 체 3 9 5 개 노선 중 32. 7% 인 12 9개 노선,전 체7 ,01 8 대가운 데6 . 8% 인 4 78 대만 운행했다. 시는 비상수송 대책을가동해지하철운행을하 루 1 7 2 회 늘 리고 출퇴근 혼잡 시간 운행을 1 시간 씩늘렸 다.이날 25 개 자치구들은 시민수송을위해총 67 0대의무료 셔틀 버스를 투 입했다. 오세운^나민서^김준형^남병진기자 서울 시내버스 파업$ “출퇴근 대란 언제까지” 발 동동 좋은책신사고“서울대 1000억기부”$노조“이미지세탁용”반발 강한 바람에기온뚝 오늘출근길더춥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총파업에돌입한13일서울한공영차고지에운행을멈춘버스들이빼곡히주차돼있다(왼쪽).이날시민들은오지않는버스대신지하철로향했고, 출근시간대 지하철역에선극심한혼잡이빚어졌다.평소유동인구가많은3, 4호선충무로역도인파로발디딜틈없이붐볐다(오른쪽). 심현철기자·연합뉴스 홍범준대표어제기금협약식 노조“4년간성과급한푼안줘 부당노동행위사과먼저하라” 노사임금협상결렬로파업돌입 상여금통상임금포함놓고이견 노조하루단위파업여부결정 어제아침7018대중 6.8%운행 출근길시민지하철몰려북새통 “날추운데너무고되다”아우성 수요일인 14일전국에다시‘ 냉 동고 추위’가 오겠 다.전국에태 풍 급 바 람도 불며 체 감 온 도는 더욱낮겠 다. 13일기상청에따르면 14일 아침강 한 한기가 몰 려 오 며 최저 영하 15도 ~ 영하 2도의 맹 추위를보이 겠 다. 낮 에도 전국이영하 2도 ~ 영상 11도에 머 무는 등하 루 만에기 온 이5 ~8 도 낮아 질전 망이다. 강 원과 충북 ,경 북 내 륙 에선10 도가 량 기 온 이 떨 어진다. 14일 아침 주요 도시 예 상 최저 기 온 은 △ 서울 영하 9 도 △ 인천 영하 9 도 △춘 천영하 15도 △강릉 영하 5도 △ 대전영하 8 도 △ 대구영하 6 도 △ 전 주영하 5도 △광 주영하 4도 △ 부 산 영 하 2도 △ 제주영상 3도다. 낮 최 고기 온 은 △ 서울영상 1도 △ 인천영상 1도 △춘 천영하 1도 △강릉 영상 6 도 △ 대 전영상 5도 △ 대구영상 7 도 △ 전주영 상 7 도 △광 주영상 9 도 △ 부 산 영상 9 도 △ 제주영상14도다. 전국에 순 간 풍 속 시속 55 ㎞ 의 강풍 도 불며 체 감 온 도는 더욱낮아 지 겠 다. 강 원 산 지와동해 안 , 서해 안 ,제주도를 중 심 으로는 순 간 풍 속 시속 55 ~7 0 ㎞ 수준의태 풍 급 ( 시속 6 1 ㎞ 이상 ) 바 람 이불 겠 다.일부 산 지에서는 순 간 풍 속 시속 9 0 ㎞ 에달하는돌 풍 이불가 능 성 도있다. 이날 낮 동 안녹 았 던 눈이다시 얼 면 서도로 살얼 음 ( 블랙아 이스 ) 이생 길 위 험 도있다. 교 통안 전과보행자 안 전에 각 별히 유의해야 겠 다. 12일부터이날 오 전 5시 까 지 누 적적 설량 은 △ 수도 권 2 ~7㎝△강 원내 륙산 지 3 ~ 10 ㎝△충 청 권 ,경 북북 부1 ~ 3 ㎝ 등이다. 강지수기자 ‘블랙아이스’교통안전유의를 멈춰선버스, 몰려든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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