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D6 사회 경찰이공천헌금 수수 논란을비롯 해김병기전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의 각종 비위의혹에대해전방위강제수 사에착수했다. 배우자와측근은물론 김전원내대표의개인금고가있을것 으로 추정되는 차남의주거지까지압 수수색했다. 아울러김전원내대표의 출국도금지했다. 서울경찰청공공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7시 55분부터김전 원내대표와 배우자이모씨, 이지희서울 동작구의 원에대해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 혔다.경찰이김전원대대표고소·고발 사건통합 수사에나선지14일만, 민 주당윤리심판원이김전원내대표에게 제명처분을내린지이틀만이다. 압수수색대상지는김전원내대표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김전원내대표차남의주거지, 이구의원의자택과 동작구의회사무 실 등 6곳이다. 경찰은이들 장소에서 휴대폰과각종서류등을확보한것으 로전해졌다. 압수수색영장에는 ‘정치자금법위 반’ 혐의가 적시됐다. 김전 원내대표 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당시동작 구의원이던전모씨와김모씨에게각각 1,000만 원과 2,000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의혹을받는다.김전원내 대표의측근인이구의원은 금품을 대 신전달하고반환한인물로지목됐다. 경찰은김전원내대표 부부가 현금 이나 귀중품을 보관했을 가능성이있 는 이른바 ‘비밀 금고’에주목해차남 주거지도압수수색했으나, 금고는 발 견되지않았다. 경찰은금고가이미다 른장소로옮겨졌을가능성을열어두 고, 자금 흐름 전반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김전원내대표부부 와전현직구의원 3명에대해출국금지 조치도내렸다. 김전원내대표의공천헌금수수의 혹은전씨와김씨가 쓴 탄원서가언론 에공개되며불거졌다. 2023년12월전 씨와 김씨는 “2020년총선전후 김전 원내대표 측에공천헌금을전달했고, 3~5개월뒤이를 돌려받았다”는 주장 이담긴탄원서를이수진전민주당의 원을통해민주당에제출했다. 경찰은전씨와김씨를각각 8일, 9일 피의자신분으로 불러조사했다.이들 은조사과정에서금품전달사실자체 를부인하진않은것으로전해졌다. 경찰은공천헌금의혹을폭로한김 전원내대표의전직보좌진A씨도앞서 5일한 차례조사한 데이어이날 다시 불러참고인조사를했다. A씨는조사 실로 들어가며취재진에“의원님이지 금받고있는범죄혐의대부분이다사 실이기때문에충분히입증될 수있도 록잘설명하고오겠다”고말했다. 경찰은김전원내대표부인수사무마 의혹과관련해수사관계자들도줄소환 하고있다.2024년김전원내대표부인의 동작구의회부의장업무추진비유용의 혹을수사했던당시동작경찰서수사팀 장을 15일소환한다. 13일에는당시동 작서수사과장을조사했다.동작경찰서 는입건전조사 ( 내사 ) 과정에서김전원 내대표에게수사정보를유출하고무혐 의조치했다는의혹을받고있다. 김전 원내대표는 이외에도 차남의 숭실대편입과취업특혜, 대한항공숙 박특혜등여러의혹으로경찰수사선 상에올라있다. 13일기준경찰이접수 한 김의원 관련 고발은 모두 23건으 로,의혹만12가지에달한다. 권정현^전예현^이재명기자 딸이다니는고등학교에몰래침입 해시험지를 훔친 학부모와이를 도 운 기 간 제교사, 행 정실장에게실 형 이선고됐다. 유출한 시험지를 보고 시험을 본 학 생 도 징 역 형집행 유 예 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안 동지원 형 사1 단독 손 영언부장판사는 14일업무방해, 특 수 절 도, 야간 주거침입등 혐의로 기 소 된 학부모 A ( 48 ) 씨와 기 간 제교 사 B ( 32 ) 씨에게각각 징 역4년6개월, 징 역 5년에추 징 금 3,150만 원을 선 고했다. 범 행 을 도 운 학교 행 정실장 C ( 38 ) 씨는 징 역1년6개월, 빼 돌린시 험지로시험을치른A씨의딸 D ( 19 ) 양 에게는 징 역1년에 집행 유 예 2년이 선고됐다. A씨는 딸의 옛 담 임 교사 였 던 B 씨 와 함께 2023년부터지 난 해 7월발 각되기전까지 11차례에 걸쳐 경 북 안 동의한 고등학교 교무실에무 단 으로침입해중 간 ·기말고사시험지를 유출해딸에게제공한 혐의를 받는 다.이들은지 난 해 7월 4일오전 1시 20분 쯤 시험지를 빼 돌리기위해학 교에들어가려다교내경비시 스템 이 비정상작동하 면 서 덜 미가 잡 혔다. B 씨는 A씨의 딸이 중학 생 이던 2020년부터불법개인과외를 하며 친 분을이어오다A씨의딸이고교에 진학하자담 임 을 맡 았다. 2024년계 약 만 료 로학교를 떠난 뒤경기지역 으로 학교를 옮긴뒤에도 지 속 적으 로 연락 을 주고받았다. B 씨는 시험 지보관 창 고에서시험지를 빼 내거나 휴대폰으로 촬 영해전달했다. B 씨는 교무실 출입을 위한 지문이 퇴 직이 후에도 삭 제 돼 있지않다는 점 을이 용해수차례학교를 드 나들 었 다. B 씨는A씨로부터시험지유출대가로 16차례에 걸쳐 3,150만원을받은것 으로 드 러 났 다. 행 정실장으로 근무하던 C 씨는이 들이학교에들어 갈 수있도록문을 잠그 지않거나 비밀 번호 와 열 쇠 를 제공했고, 폐쇄 회로 ( CC ) TV 시 간 을 조정해범 행 장 면 을 삭 제하는 등 증 거를인 멸 했다. D양 은유출한시험지로시험을치 르면 서3년내내전교 1등을차지했 다. 사건이 알 려지 면 서학교측은학 업성적관리위원회와 선도위원회등 을열어 D양 의1, 2, 3학년성적을모 두0 점 처리하고 퇴 학처리했다. 손 부장판사는 “우리나라공교 육 시 스템 전반의공정성과 투 명성에대 한사회적의구심을불러일으 키 는 결 과를 초 래했다”며“학 생 들의정당한 학 습권 과 공정한 평 가를 받을 기회 를중대하게침해해,치열한입시환경 속 에성실히 노력 한 수험 생 과 학부 모에게 깊 은 허탈감 과 분 노 를 안 겨 줬다”고지적했다. 검 찰은지 난 해11월 결 심공판에서 A씨와 B 씨에게각각 징 역8년, 징 역7 년에추 징 금 3,150만원을구 형 했다. C 씨에게는 징 역3년, D양 에게는장기 3년 ∼단 기2년의 징 역 형 을구 형 했다. 안동=김재현기자 시민발은 꽁꽁 묶였는데$ 서울 버스 노사 ‘팽팽한 대치’ ‘12개의혹’통합수사 2주만에 김병기압수수색^출국금지조치 코레일‘열차납품지연’다원시스사기혐의고소 ‘시험지훔쳐딸전교 1등’학부모^교사실형 서울 시내 버스 파 업이틀 째 인 14일 노 사 협 상이재개됐다. 하지만 임 금인 상을 둘 러 싼 양 측의입장 차가 커파 업이장기 간 이어 질 수있다는 우려가 높 아지고있다. 한 파 에 파 업까지 겹 치 면 서시민불편이가중되자 수도 권 지 방자치 단 체가 전 세버스 투 입등 대 책 을 내 놨 지만 시민불편해소에는역부 족 이다. 서울시 버스노 동조합 ( 서울시 버스노 조 ) 과 사측인 서울시 버스운송 사업조 합 ( 서울시 버스 조합 ) 은이날 오후 3시 부터서울영등 포 구서울지방 노 동위원 회 ( 지 노 위 ) 특 별 조정위원회에서 임 금 단 체 협 상 ( 임단협 ) 관련 2차 사후조정 회의에돌입했다. 전날 오전 1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협 상 결렬 로 노 조가 파 업 에돌입한이후처 음 마련 된 자리다. 하지만 노 사가 기 본급 인상을 두고 기 존 입장을고수하고있어2차회의도 난 항이 예 상 된 다. 노 조는 기 본급 3 % 인상을주장한다. 2026년공무원보수 평균 인상 률 ( 3.5 % ) , 2025년서울교통 공사 임 금인상 률 ( 3.0 % ) 등을 감안 해 최 소 3 % 의 임 금인상이이 뤄져야 한다 고보고있다. 유재 호 서울시 버스노 조 사무부처장은이날회의전“다른지역 보다뒤 떨 어진부분 ( 임 금 ) 을정상 화 해 달라는 요 구”라며“3 % 인상 안 이관 철 되지않으 면파 업을계 속할 수 밖 에 없 다”고말했다. 사측은 기 본급 3 % 인상은 사실상 20 % 인상이라고 반발하고있다. 대법 원이2024년12월상여금을통상 임 금으 로인정한판 결 이확정되 면임 금이사실 상 20 % 가까이오 르 는 결 과가나 타 나 기때문이다. 상여금을 통상 임 금으로 인정하 면 기 본급 이 늘 어나기때문에이 에 연 동해 연 장· 야 근·휴일근로수당등 산 정기준이오 르 게 된 다. 다만 노 조는 상여금의통상 임 금 포함 여부는대법원 확정판 결 이후 논의해 야 한다는입장 이다. 사측은 지 노 위의제 안 대로 기 본 급 0.5 % 인상 안 에동의하고있다.이날 2차회의에서지 노 위가 0.5~3 % 인상 안 을제시 할 가능성도 높 다. 노 사가 접 점 을 찾 지 못 해 파 업이지 속 되 면 서울시가 재정을 투 입해 임 금 인상에 따 른 적자를 보전 할 것이라 는 관측도 조심 스럽 게나 온 다. 서울시 는 2004년 버스 준공영제를도입해 버 스 운송 에서발 생 한 적자를 보전해주 고있다. 매 년 투 입되는 예산 은 5,000 억 원 안팎 . 서울시관계자는 “기 본급 1 % 를올리 면연간 100 억 원이 늘 어나게 된 다”며“재정부담이 높 지만 파 업을 막 으려 면 추가 예산 편성등을통해부담 할 수 밖 에 없 다”고말했다. 노 조는 이날 협 상이 타결 되지않을 경우 15일에도 파 업을 이어 갈 방침이 다. 협 상이 타결 되 면 15일 첫 차부터정 상 운행 한다. 서울 버스 파 업이 하 루 를 넘 긴것은이 번 이처 음 이다. 직전인 2024년 3월 파 업때는 노 사 협 상이 타 결돼 11시 간 만에 끝났 다. 노 조는 “ 첫 차를 운행 하려 면 기사가 오전 1~2시에 일어나 야 한다”며“지 노 위에 저녁 시 간 없 이오후 9시까지 쭉 하자고 얘 기했 다”고설명했다. 파 업이 길 어 질 상 황 에대비해서울시 는 전 세버스 를 긴 급 투 입하고 지하 철 증편 운행 등 비상대 책본 부를 가동하 고있다.경기도는서울로진입하는공 공 광 역 버스 474대를 전 면 무 료화 했 다.하지만전 세버스운행안 내부 족 등 으로시민불편이 커 지고있다.이날오 전 8시기준 서울 시내 버스 전체 7,018 대중 562대 ( 8 % ) 만 운행 됐다. 김지섭^오세운기자 한국 철 도공사 ( 코레 일 ) 가열차 납 품 지 연 사 태 를 빚 은국내 철 도차 량 제작 업체다원시 스 를 사기혐의로 고소하 고일부계 약 을해지하기로했다. 정정래 코레 일사장직무대 행 은 14일 정부 세 종청사에서김윤 덕 국 토 교통부 장관에게업무보고를 통해“다원시 스 의 ITX - 마 음납 품지 연 과관련한외부 지적을 엄 중히받아들이고, 제도 전반 을개선하겠다”며이 같 이밝혔다.이재 명대통 령 은지 난 달 12일국 토 부업무 보고에서 납 품지 연 사 태 와관련해“정 부기관이사기당한것 같 다”고강하게 질타 했다. 김윤 덕 국 토 부장관역시이 날업무보고에서“국민 께 진심으로 머 리숙이고사죄말 씀 을 드 려 야 한다”고 일 갈 했다. 코레 일은 다원시 스 를 사기혐의로 고소하고 3차계 약 분에대한계 약 해지 를추진한다는방침이다. 현재 협 의해 지를 우선추진중이지만강제해지대 비법 률 자문도병 행 중이다. 코레 일은 조 속 납 품 태스크포스 ( TF ) 도 가동해 선 급 금사용내역 점검 , 납 품공정실사 강 화 등을실 행할 계 획 이다. 또 선금지 급 비 율 을 최 소 수준 ( 30 % ) 으로 낮 추 고, 공정 률 에 연 동해대금을지 급 하는 계 약 방 식 으로 전환하며전관 예 우 근 절 방 안 도마련한다. 코레 일은 ITX - 마 음 신 규 차 량 도 입을 위해다원시 스 와 세 차례에 걸쳐 474 량 ( 9,149 억 원 ) 규 모의 철 도차 량 구 매 계 약 을체 결 했다. 그 러나 2018~2019 년체 결 한 1·2차계 약 분의 납 품기한이 2년이나지 났음 에 358 량 중 218 량 ( 약 60 % ) 이 납 품되지않은상 황 이다. 대 규 모 납 품지 연 에도 다원시 스 는 2024년 4월 3차계 약 을 따냈 는데, 계 약 분 116 량 은계 약 체 결 후 1년 6개월이지 났 지 만차 량 제작을위한사전설계마 저완 료 하지않은것으로전해졌다. 정직무대 행 은 “ 납 품지 연 으로인해 신차서비 스 가지 연 되고 안 전이 저 하 된 요 소가있는 점 을통 렬 히반성하고있 다”며“국 토 부와 함께 국민불편이 최 소 화 될수있게하겠다”고말했다. 신지후기자 60%납품안된상황서추가계약 李대통령질타에“일부계약해지” 법원“공교육전반의구심초래” 각각징역4년6개월^5년선고 범행도운행정실장 1년6개월형 경찰, 金자택^사무실등 6곳대상 차남집서도金금고는발견못해 부인^전현직구의원 3명도출금 김병기전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의각종비위의혹을수사중인서울경찰청공공범죄수사대수사 관들이14일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김전원내대표의원실압수수색을마친뒤압수품을 들고이동하고있다. 민경석기자 서울시내버스무기한파업이틀째인14일, 평상시수많은버스와승객으로붐비는서울역버스환승센터가텅 비어있다.몇몇시민만이광역버스를기다리며줄을서있다. 서재훈기자 버스사라진버스환승센터 이틀째파업불편가중 파업이후처음양측협상재개 노사‘기본급인상률’입장차커 파업장기간이어질라우려나와 서울시전세버스투입^전철증편 경기도공공광역버스전면무료 운행안내부족에시민들애먹어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