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17일 (토요일) 브라이언켐프 <사진> 주지사가주의회 에 제출한 올해 예산안 윤곽이 드러났 다. 켐프주지사가15일주정연설과14일 조지아상공회의소조찬행사에서밝힌 내용을 종합하면 이미 공개된 인프라 투자와 세금 환급, 수요기반 장학기금 조성외에도7월부터시작되는2027회 계연도일반회계지출을통해모두385 억달러를학교신증축및자금차입등 에사용하게된다. 2026회계연도 수정일반회계 예산안 과 2027회계연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는 12억달러규모의소득세환급충담 금과3억2,500만달러의수요기반장학 기금의주정부매칭기금이반영됐다. 316도로입체교차로건설재원2억달 러와 I-75 유료차선 신설 재원 18억달 러 등은 수정예산안에 포함됐다. 교사 와 주정부 공무원 1인당 2,000달러를 지급하기위한예산도수정예산안에배 정됐다. 27회계연도 일반예산안에는 각급 학 교 신증축과 개보수에 2억6,400만달 러,주립공원개선사업에필요한채권발 행자금16억9,000만달러가 포함됐다. 한편켐프주지사는주소득세율을현 행5.19%에서4.99%로추가인하하겠 다고밝혔다. 추가인하에따른10억달러비용은이 미 예산안에 반영됐다. 주소득세율은 2022년 5.75%에서 이후 단계적으로 인하돼왔다. 예산안이 원안대로 주의회를 통과해 확정될 경우 조지아의 세수 잉여금은 현재 약150억달러 규모에서 100억달 러로줄게된다. 이에대해켐프주지사는“이같은수 준은역사적으로여전히높은수준”이 라며“메디케이드등향후연방정부지 원삭감가능성에대비한재정여력확 보가중요하다”고강조했다. 주의회는다음주부터상하원공동예 산 청문회를 열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 절차에들어간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주소득세5.19→4.99%로추가인하” 켐프 “소요비용예산안반영” 주의회, 내주부터예산안심의 귀넷교육청, 6세아동1학년등록의무화 귀넷카운티공립학교(GCPS)가추진 중인 정책 변화가 학부모들의 거센 우 려를 자아내는 가운데, 조지아주 의회 까지 이 문제에 주목하며 파장이 커지 고있다. 조지아주귀넷카운티교육청에따르 면, 오는 2026년 가을 학기부터 6세가 되는모든아동은반드시1학년으로입 학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자녀의 발달 상태가학교생활에준비되지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부모가 1학년 입학을 1년 늦출 수 있도록 허용했던 기존의 선택 권을완전히폐지하는것이다. 이른바‘레드셔팅(Redshirting)’으로 불리는기존정책하에서는일부6세아 동들이부모의판단에따라1학년대신 킨더가든(유치원)에한번더등록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정책이 변경되 면 이러한 유예가 불가능해진다. 이에 대해여러학부모는“성장속도가달라 추가적인시간이필요한아이들에게이 번의무화조치가교육적으로부정적인 영향을미칠수있다”며강력히반발하 고있다. 정책변화의파장은주의사당까지번 졌다. 스콧 힐튼(Scott Hilton) 주 하원 의원은자녀의 1학년입학시기에대해 학부모가더큰결정권을가질수있도 록보장하는법안을상정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정책변경과관련된정보는우려 를 표명한 학부모들과 귀넷 교육청의 공식발표를통해확인되었다. 박요셉기자 ‘킨더1년더’ 레드셔팅폐지 학부모및정계반발움직임 CLILA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 서“ICE 조끼를입은요원들이운전자 와 동승자에게 이민신문을 묻고 불법 체류가의심되면현장에서바로체포했 다”고설명했다. CLILA는이날단속으로최소40여명 이체포구금된것으로추산하고있다. 한지붕공사업체대표는“직원 5명이 이날 오전 6시40분께 공사를 위해 밴 차량을타고가던중이민단속요원검 문을 받았다”면서“이들 중 유효한 운 전면허증을소지한운전자를제외하고 나머지는모두체포됐다”고전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애틀랜타 ICE 사무 소와 스튜어트 이민구치소 등에 구금 된것으로전해졌다. 이번 이민단속과 관련 클리프 케이슨 달톤경찰서장은“경찰은어떤이민단 속에도관여하지않았다”고밝혔다. 휘 트필드 카운티 셰리프국 대변인도“연 방정부, 즉 ICE 일”이라며단속개입을 부인했다. ICE은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않았다. 한편 단속 이후 달톤의 일상은 눈 기습이민단속으로조지아 소도시 ‘패닉’ ◀1면서계속 에 띄게달라졌다고현지주민들이전 했다. 이 지역의 한 교회 목사는“하룻 밤사이에월마트나식당손님수가크 게줄었다”면서“ICE요원들이다시단 속을하는지확인해달라는주민들의 요청으로매일직접거리를돌고있다” 고전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인구 3만7,000 명의 달톤은 히스패닉계 주민비율이 53%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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