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17일 (토)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 는오는27∼28일열리는공개시장위원 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낸 1월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최근 몇달 새 미국의 경제 활동이 개선됐다고 진 단했다. 보고서는“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12 개 권역 중 8곳에서 소폭 내지 완만한 (slight to modest) 속도로 증가했으며, 3개권역은보합, 1개권역은완만한감 소를보였다”라고평가했다. 이어“이는대다수의권역에서보합을 보고했던지난 3회의보고서와비교할 때개선된것”이라고말했다. 소비지출은 연말 쇼핑 시즌 영향으로 대부분 권역에서 소폭 내지 완만한 증 가세를보였다고보고서는설명했다.다 만, 저소득층및중간소득계층소비자 들이 점점 더 가격에 민감해지고 비필 수상품및서비스에대한지출을주저 하는것으로조사됐다. 고용상황은대체로변화가없었으며, 12개권역중8개권역에서고용상황에 변화가없다고보고했다. 물가와관련해선2개권역에서만소폭 의 물가 상승을 보고했다면서도“관세 로 인한 비용 압박이 모든 권역에서 일 관된주제였다”라고언급했다. 보고서는“처음에 관세 관련 비용을 흡수했던조사대상들이비용을고객들 에게전가하기시작했다”며“관세부과 전확보한재고가고갈되거나마진을유 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더욱 심해졌기 때문”이라고말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연방준비은행이 담 당 지역별로 은행과 기업, 전문가 등을 접촉해 최근 경제 동향을 수집한 경제 동향 관련 보고서로, 통상 통화정책을 결정하는FOMC회의2주전에발표한 다. 이번베이지북은직전작년11월말보 고서 발간 이후 1월 5일까지 권역별로 집계한 전국 경제 상황 설문조사 결과 를반영했다. 금 융 시 장 은 오 는 1월 27∼28일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하고 연내 2회 안 팎의 추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경제활동개선 … 소비는양극화뚜렷” 연준, 경기동향 발표 이달 금리 결정 주목 연준이경기동향보고서인베이지북발간을통해전국경제활동이개선되고있다고분석했다. <로이터> 주택대출(모기지)금리가최근몇달새 하락흐름을보이면서작년말미국내 주택 거래량이 약 3년 만에 최대 수준 으로살아난것으로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작년 12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435만건( 연율기준)으로전월대비5.1%증가했 다고14일밝혔다. 통상거래종결까지1∼2개월이상소 요되기 때문에 12월 통계는 10∼11월 구매결정이반영된수치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가지난해 9월부터 3회연속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 흐름을 지속하면서 주택 거래가되살아난분위기를반영했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 면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 균 금리는 작년 7월까지만 해도 6%대 중후반대에 머물렀지만, 작년 10∼11 월들어선5%대중반으로내려왔다. 주택시장은기존에저금리대출로집 을산주택보유자들이새집으로갈아 타길꺼리고, 잠재주택구매자들도단 기간가파르게오른집값탓에주택구 매를 망설이면서 거래가 냉각된 바 있 다. NAR은금리하락과집값상승세둔화 로 시장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 다. 한편 작년 12월 기존주택 중위가격 은 40만5,4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4%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기준 30 개월연속상승이지만, 상승속도는기 존보다둔화했다. 금리 하락에 전국 주택거래 회복세 12월 주택판매 5% 증가 중간가격 상승세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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