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17일 (토요일) D4 열차에 ‘쿵’ 다음 날 차량에 ‘쿵’ 같은 시공사 ‘크레인붕괴’ 분노 태국 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대형 크레인붕괴로 30명넘는사망자가발 생한지하루만에,동일시공사가맡은 또 다른 현장에서도 크레인이무너져 사망자가나왔다. 같은회사에서중대 사고가잇따르자 태국 사회에서는안 전 관리책임을 묻는 비판이거세지고 있다. 현지정부는해당업체에대한제 재절차에착수했다. 16일 AP통신 등에따르면전날 방 콕인근 사뭇사콘주 ( 州 ) 고가도로 건 설현장에서대형크레인이넘어지며도 로를지나던차량 2대를덮쳤다.이사 고로 차량 탑승자 2명이숨졌다. 현장 에크레인과 구조물추가 붕괴가능성 이남아있어구조대가 즉각 투입되지 못했고,안전평가팀만투입된상태다. 잔해에갇힌 추가 피해자가있는지는 아직확인되지않았다. 이번사고가발생한 공사현장은태 국 대형건설사 ‘이탈리안 - 태국 개발 ( ITD ) ’이시공을 맡은 곳이다. 방콕에 서남쪽으로이어지는 주요 간선도로 인라마 2세고속도로확장공사가진 행중이었다. ITD는 14일발생한 ‘고속철도 크레 인붕괴참사’의시공사이기도하다.당 시중부 나콘라차시마주 시키오 지역 고속철도 고가철로 공사 현장에서작 업중이던크레인이운행중인여객열 차 위로 떨어지면서객차 2량을 덮쳤 다.이사고로 30대한국 남성한 명을 포함해최소 32명이목숨을잃었다.숨 진한국인은 방콕 한국대사관에서혼 인신고상담을한뒤배우자가될태국 인여성과 결혼하기위해이동하던중 변을당한것으로알려졌다. 태국구조당국은밤샘수색끝에사 망자 32명, 부상자 66명을 포함해모 든 승객과 승무원의소재를 확인하고 15일 밤 수색을 종료했다. 아누퐁 숙 솜닛나콘라차시마주주지사는 “현장 을샅샅이수색한결과추가매몰자나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태국국영철도 ( SRT ) 는사고로인한 철도 당국 측재산피해액을약 1억밧 ( 약 47억원 ) 으로 추산하고 시공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에나서기로했다. 시 공사ITD뿐만아니라설계·건설감독을 맡은중국국영기업중국국가철도그룹 ( CR ) 계열사를포함해관련당사자모 두에게책임을묻겠다는방침이다. 같은회사가연이어사망 사고를낸 사실이드러나자 태국정부는 강경대 응에나섰다.피팟랏차낏쁘라 깐교 통 부 장관은 “또다시ITD가연루됐다” 며“사고인지, 구조적 문 제인지철 저히 조사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누 틴 찬 위라 꾼 태국 총 리도전날 밤 ITD 와 정부간 모든건설계약을해지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회사의사고 발생 빈 도가지나 치 게 높 다”며“원인을 규 명해 책임자를 엄 중 처벌 하겠다”고밝혔다. 반복 적으로사고를일으키는건설업체 를 블랙 리 스트 에 올 리는 방안도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 다. ITD는지 난 해3 월미얀 마강진당시 방콕에서붕괴해 9 6명의사망자를 낸 감사원신 청 사 공사 시공사이기도 하 다. 태국에서 유 일하게붕괴한 건물이 었던 데 다, 중국산 저질 강철 등 부실 자재사 용 의 혹까 지제기되며거 센 비 난 을 받 았다. 하노이=허경주특파원 일 본 과이탈리아의 첫 여성 총 리 들 이 중국을 견 제하려 뭉 쳤다. 다 카 이 치 사 나에일 본 총 리 와 조르자 멜 로니이탈 리아 총 리는 양 국관계를 ‘ 특별 한전 략 적 파트 너 십 ’으로 격 상하고, 중국을 겨 냥 해 희토류 같은 핵심광 물공 급 망 협 력 을강 화 하기로했다. 16일일 본 요 미 우리신 문 ,니혼게이자 이신 문 ( 닛 케 이 ) 등에따르면 양 국정상 은이날 도 쿄 에서열 린 정상회담이 후 이같은 내용 의공동성명을 발 표 했다. 멜 로니 총 리는 양 국정상회담을계기로 15 ~ 17일일정으로일 본 을방 문 했다. 양 국은 외교 관계수 립 160주 년 의의 미 를재확인하고,여러 분야 에 걸쳐협 력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 특별 한전 략 적 파트 너 십 ’ 관계로 격 상하기로했다. 인도태평 양 과 지중해가 ‘서로 강하게 관련 돼 있다’고강조하며안 보협력 강 화 방안도 논 의했다. 경제안 보협력 을위해주요물자확 보협력 방안도발 표 했다. 중국이이 달 6일일 본 에 희토류 등이중 용 도 물자 ( 군 · 민 간 용 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물 자 ) 수 출 통제조 치 를 발 표 하는 등 세 계를상대로 ‘ 희토류압박 ’을강 화 하자 견 제에나선것이다. 양 국정상은 ‘세계 적인공 급 망을혼 란 에 빠뜨 리는경제적 압박 이나 수 출 규 제에 심 각한 우려를 나 타 낸다’고강조했다. 양 국정상은대 중국 견 제 분야 를우주로도확대했다. 한 편 각국의 첫 여성 총 리인두사 람 은서로에대한 친 근감을과시했다. 둘 다 배 외 주의를 내 세운 우 익 성 향 정 치 인으로, 총 리 취 임이 후 외 국인 규 제책 을 시행했다. NHK 방 송 은 “다 카 이 치 총 리 와멜 로니 총 리는서로를 ‘조르자’, ‘사나에’라고 이 름 만 불렀 다”고 전했 다. 도쿄=류호특파원 자국 민 에게 총 을 쏴 가며 반 ( 反 ) 정부 시위를진 압 중인이 란 정 권 을 상대로 미 국이 유엔 에서 미 국은이 란 국 민편 이라고강조했다. 도 널 드 트럼프미 국 대통 령 이누차공 언 한대로 학살 을 막 기위해서는 군 사 개입을 불 사하겠다 는 의지도 피 력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장공 습 을 단 행 할 기색이아니다. 보 복 우려,전 력미 비등현실적제약에발 목이 잡히 는형국이다. 마이크 왈츠 주 유엔미 국대사는 15 일 ( 현지시간 ) 미뉴욕유엔본 부에서열 린유엔 안전 보 장이사회 ( 안 보 리 ) 회의 에참 석 해“ 미 국이 용 감한이 란 국 민편 에서있다는것은 분 명하다”며“ 트럼프 대통 령 은 학살 을중 단 시키기위해모든 선 택 지를고려 할 것”이라고밝혔다. 현재이 란 에서는 수도 테헤란 을 포 함한전역에서약 3주 째반 정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 란 당국은 시위대에 외 부 세 력 사주를 받 은 테 러리 스트 가 침투했다며발포를 포함한 유혈 진 압 을 벌 여왔다. 왈츠 대사는 “지 금껏 이 란 정 권 에의해 살 해된시위자 수 추정 치 가수 천 명에서수만명에이른다”며 이 란 정부의통신·인 터넷 차 단 으로 폭 력 의전모가가려졌다고주장했다. 미 국의경고는 처음 이아니다. 13일 “ ( 이 란 시위대에 ) 도 움 의 손길 이가고있 다”고밝 히 는등 트럼프 대통 령 은 몇 차 례 나 군 사행동을포함한이 란 사태개 입가능성을 강하게시사했다. 그러나 최근 분 위기가 바뀌 었다. 트럼프 대통 령 은14일“이 란 에서 ( 시위대 ) 살 해가중 단 됐다고 들 었다”며상 황 을지 켜보 겠 다고 말 했다.15일에는사회관계망서비 스 ( S N S ) 트 루 스 소 셜 에사형이 집 행되 지않았다는소 식 을공 유 하며“ 좋 은소 식 이다.계속되기를 바란 다”고 썼 다. 다만 군 사 공 격 을 꺼 리는 속 내 는인 도주의적이 유때문 은아 닌 것으로 보 인다. 우선이 란 의 보복 가능성이다.이 날 미 국 뉴욕타 임 스 ( NY T ) 는전날 베 냐민네타냐후 이 스 라 엘 총 리가 트럼 프 대통 령 과의통 화 에서이 란 에대한 군 사작전을연기해 달 라는요 청 을했 다고 보 도했다. 미 국 온 라인매체액시 오 스 는 공 격 당한 이 란 의 보복 에대비 할 시간이 더필 요하다는게이 유였 다 고전했다. 튀 르키 예 , 카타 르,사우 디 아 라비아 등 미 국의주요동 맹 국 들 도최 근 트럼프 대통 령 에게대 ( 對 ) 이 란 공 격 자제를요구했다고한다. 이 란 정 권 의생 존력 도 무시못한다. 미 국 월스트 리 트저널 ( W S J ) 은최근 트 럼프 대통 령 이참모진으로부 터 이 란 정 권 을 무너 뜨 리기에는 대 규 모 공 격 도 충분 하지않을 공산이크며오 히 려중 동역 내 에 더큰 분쟁 만 초래 될것이라 는 보 고를 받 았다고 보 도했다. 트럼프 대통 령 이 군 사적 선 택 지를 검토 하는 동안 공 백 을 메 우는 압박 은 제재다. 15일 미 국 재무부는 시위강 경진 압 을주도한이 란핵심 당국자 와 군 관계자를제재명 단 에 올렸 는 데 알 리 라리자니이 란 최고국가안 보 회의 ( S N SC ) 사무 총 장과이 란치 안부대인 법 집 행 군 ( LEF ) 사 령 관 2명,이 란 정 예 군 인이 슬람혁 명수비대 ( IR G C ) 사 령 관 2명등1 8 명이포함됐다. 워싱턴=권경성특파원^이정혁기자 “中견제”손맞잡은 두우파 여성총리 日^伊‘특별파트너십’관계격상 희토류^우주^안보협력등강화 태국고속철공사크레인무너져 달리던열차덮쳐30명넘게사망 하루만에다른곳붕괴2명숨져 “동일회사엄벌$모든계약해지” 15일태국 사뭇사콘주 마하차이고속도로 크 레인붕괴현장모습. 마하차이=EPA연합뉴스 마차도‘노벨평화상 메달’트럼프줬다 “정권붕괴힘들고, 보복도걱정”$이란공습미루는‘美의속마음’ “이란국민편,모든옵션고려”불구 당장군사개입않고제재압박만 다카이치사나에(오른쪽) 일본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이탈리아 총리가 16일일본 도쿄의총 리관저에서공동기자회견에앞서악수를나누 고있다. 도쿄=AP뉴시스 도널드트럼프(왼쪽) 미국대통령과지난해노벨평화상수상자인베네수엘라야권지도자마리아 코리나마차도가15일워싱턴백악관에서노벨상메달이든액자를들어보이며웃음짓고있다.마 차도는이날트럼프대통령에게노벨상메달을건넸으나,미국 CNN방송은 “회담을마친마차도가 들고나온것은기념품가방 하나뿐이었다”며기대했던정치적보상은이뤄지지않았다고보도했 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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