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0일 (화요일) D4 정치 이재명대통령은 16일여야 정당 지 도부를 만나 수도권일극체제극복을 위한 광역자치단체통합 등에협조를 당부했다. 쌍특검 ( 민주당내공천헌금 의혹·통일교의혹 ) 을요구하며단식농 성중인장동혁국민의힘대표의불참 을 두고선“빨간색은안 보인다”며아 쉬움을표했다. 이대통령은이날청와대상춘재에서 여야지도부 9명을초청해오찬간담회 를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 사회민 주당에선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했 고, 개혁신당은이준석대표의해외출 장으로천하람 원내대표만 참석했다. 제1 야당인 국민의힘지도부는 ‘야당 탄압’등을이유로불참했다. 이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대한민 국이지금 수도권일극체제때문에여 러문제가 발생하고있다”며“주택문 제,산업배치문제,특히최근에전기문 제가 당장의제약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다행히지금 광 주·전남,대전·충남그리고다른지역에 서도이야기들이조금씩나오는것같 다”며“광역도시들이탄생하면국제적 경쟁에서도유리하고지역균형발전에 도큰계기가될수있기때문에함께힘 을모아주시라”고요청했다. 이대통령은최근 중국,일본과의잇 단정상회담을언급하며“야당대표단 여러분께서도 대외관계, 국가안보나 외교 문제에대해선가급적힘을 모아 달라”고도했다. 정청래민주당대표는 “외교는초당 적으로협력하고노력해달라”며이대 통령에보조를맞췄다. 조국조국혁신 당대표는“검찰개혁을추구하는정당 이드디어국회에서다수를 차지하게 된천재일우의시간”이라며“검찰개혁 이제대로마무리되기를바란다”고당 부했다. 정부의검찰개혁법안 ( 중대범 죄수사청, 공소청설치법 ) 에대해“제2 의검찰청신설법과다름없다”고반발 했던조대표가이대통령면전에서선 명한‘검찰개혁’을요구한것이다. 간담회직전까지국회에서2차 종합 특검법안에대해 19시간 동안 필리버 스터를 했던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 표는“여당이죽은권력을부관참시하 기위해특검을재차하는나쁜선례”라 며“2차 종합특검법에재의요구권 ( 거 부권 ) 을행사해달라”고요청했다. 비공개로 전환된이후 이대통령은 장 대표의단식과 관련해자신의과거 단식경험을언급하며“정말힘들었다” 고말한것으로전해졌다.2023년당시 제1야당인민주당대표로서윤석열정 부의국정쇄신과 내각 총사퇴를요구 하며 24일간 단식한 경험을 소개했다 고 한다. 이대통령은 “단식과 맞물려 있는정치상황들이굉장히어려웠다” 며“그때를 떠올리면 힘들다”고 했다 고한참석자가전했다. 이규연청와대홍보소통수석은브리 핑에서“쿠팡,홈플러스,한국GM사태 등을논의했고,이를해결하기위해초 당적협력이필요하다는데대체적으로 의견을같이했다”고전했다. 한편,이대통령은 21일오전청와대 영빈관에서신년기자회견을연다. 취임 후 첫 신년기자회견이자 집 무 실 을 용 산에서청와대로 옮긴뒤 여는 첫 기자 회견이다.회견은내외신기자약 160명 이참석한가 운 데90분간진행된다. 이성택^이서희^김현종기자 장동혁국민의힘대표는 16일 ‘쌍특 검 ( 통일교·공천헌금특 별 검사법 ) ’ 도 입 을 요구하며이 틀째 단식농성을이어 갔 다. 대여공 세 수위를한 껏끌 어올려 당 중 앙 윤리위원회의한동 훈 전대표 제명의결로 폭 발한 당내 갈 등과리더 십 위기를해소하기위한장대표의 승 부수라는 평 가가 많 다. 다만내우외환 에직면한장대표가단식 카 드로 돌파 구를마련 할 수있을지에대한전 망 은 분분하다. 이날 당지도부를 중 심 으로장 대표 를 응 원하는 메 시지가이어졌다. 송 언 석 원내대표는 국회기자간담회에서 “어제부터쌍특검수 용 을 촉 구하는자 발적단식 투 쟁이이어지고있다”며이 재명대통령에게장 대표의농성장을 방 문해 줄 것을 촉 구했다. 한 전대표 징 계를두고장대표와다른견해를가 진우재준 최고위원도 KBS 라디오에 서“24시간 필리버스터 ( 무제한 토론 ) 와같은모 습 을보여주지 않 을까생각 한다”고했다. 한장대표의단식에대한기대와 우 려가 교차한다. 장 대표가 보여주기 용 단식에그치지 않 을 것이라는 평 가 가 지배적이지만, ‘윤석열어게인’ 세 력 과 절 연하지 못 한 채 한 전 대표 징 계 로 당이두 쪽 난 상황에서 돌입 한 단 식이국민 호응 을 얻 을수있 겠느냐 는 회의가 앞 서기때문이다. 한 다선의원 은 “전 략 적으로는함께대 응 해야하지 만,단식은생 뚱 맞다는생각이 든 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대표와 김 성태전원내대 표의단식때와비교하는시각도있다. 황전대표는 2019년11 월 한일 군 사정 보보 호 협정 ( G SO M IA ·지소 미 아 ) 파 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 법·연동형비례 대표제 철 회등을요구하며 8 일간단식 했고, 김 전원내대표는 201 8 년 5월 ‘드 루킹 여 론 조 작 사 건 ’ 특검도 입 을요구 하며9일간 곡 기를 끊 었다. 두사람의단식결과는달 랐 다.대표 취임 이후 강 성지지 층 영합 논란이 따 라다 녔 던황전대표는요구를관 철 하 지 못 한반면, 김 전원내대표는특검도 입 찬성여 론 을이 끌 며성공했다는 평 가를 받 는다. 한전직의원은 “장대표 가계 엄 이후당의오 판 에대한 변화 와 쇄신 노력을 병 행해야 목 적을 달성 할 수있다”고 말했다. 강 성당원을 뒷 배 로 삼 는장대표의단식이국민여 론 을 움직일 수있을지 현 재로선불 투 명하 다는지적이다. 개혁신당과의 쌍특검연대도 변 수 다. 천하람개혁신당 원내대표는이날 국회본회의에서19시간에 걸린 2차종 합특검도 입 에반대하는필리버스터를 마 친 뒤 단식중인 장 대표를 찾았 다. 일각에선해외출장 중인이준석개혁 신당대표가 귀 국후공동단식에나설 수있다는관 측 도나 온 다.이에개혁신 당 측 은“공동단식이 효율 적이 냐 에대 해여러의견을청 취 해야 할 것”이라고 거리를두었다. 김현종기자^김지윤인턴기자 16일국회문 턱 을 넘 은 2차 종합 특 검은기 존 3특검 ( 내란· 김건희 · 채 해 병 ) 에 서 온 전히규명하지 못 한의혹들을한 꺼번 에수사하게된다. 현 재경찰청국 가수사본부에서특 별 수사본부를 꾸 려 수사하고있는사 건 들로, 특검은이들 사 건 을다시 넘겨받 아 6 월 지 방 선거이 후까지수사를 하게된다. “ 완 전한 내 란청산이필요하다”는게 2차 특검의 취 지지만, 실효 성논란이나정치적논쟁 에 휘 말 릴 수있다는우려도나 온 다. 이날국회본회의를통과한 2차특검 법은수사대상으로 3대특검에서수사 가 마무리되지 않았 던총 1 7 가지의혹 을나열하고있다. 먼저 12·3 불법계 엄 에 따 른내란 혐 의관련사 건 을총 망 라 했다. 내란 특검에서명 쾌 하게결 론 내 리지 못 한 채 국수본으로이 첩됐 던 잔 여 사 건 들을 처음 부터다시들여다보게한 다는의도다.‘수거대상 처 리 방 안’등내 용 이담 긴 노상원전국 군 정보사령관의 수 첩 ,무장 헬 기의 북방 한계선 ( NLL ) 위 협비행등으로 북 한의공 격 을유도하 려했다는외환 혐 의사 건 등이다. 국가기관이나지 방 자치단체가 계 엄 선 포 에동조했거나 후 속 조치를지시· 수행하는등위헌·위법적인계 엄 의 효 력 유지에가담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 으로명시 됐 다. 김건희 여사 관련의혹으로는 윤전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건 진법사’ 전 성배 씨 등을 통해 2022년지 방 선거와 2024년 총선에개 입 했다는 의혹이대 상으로 명시 됐 다. 김 여사의대통령 집 무 실 ·관 저 이전, 서 울 - 양평 고 속 도로노 선 변 경, 양평 공 흥 지구개발인 허 가등 에부당개 입 했다는의혹도열거 됐 다. 특검법이공 포 되면특검 임 명 절 차에 돌입 한다.이 번 에도특검후보자는더불 어민주당과조국혁신당이1인씩추천하 도 록돼 있다.수사인력은특검보 5 명과 파 견검사1 5 명,특 별 수사관100명, 파 견 공무원130명등최대2 5 1명으로출범당 시23 8 명이었던내란특검보다 크 고2 55 명이었던 김건희 특검과유사한규모다. 6·3 지 방 선거기간에특검이정치적 공 세 에동원될수있다는 우려가제기 된다. 이 창현 한국외대법 학 전문대 학 원교수는 “2차특검이 별 다른성과를 내지 못 한다면야당 주장대로 선거를 겨냥 한 ‘특검남 용 ’이라는비 판 을 피할 수없을것”이라고말했다. 위용성기자 “여야 힘모아달라“ 李, 국힘불참에 “빨간색안 보여” 아쉬움 3특검못끝낸사건‘재탕수사’$실효성논란우려 내우외환장동혁‘쌍특검단식’승부수$기대와우려 ‘보여주기식탈피기대’평가불구 당내갈등노출로여론영향우려 “생뚱맞다”“쇄신병행해야”지적 개혁신당연대성사여부도변수 여야지도부청와대초청오찬 행정통합^외교안보협력당부 조국“檢개혁제대로마무리를” 천하람“2차특검거부권행사를” 쿠팡^홈플러스^한국GM 논의도 비공개전환후장동혁단식언급 李대통령“그때떠올리면힘들어” 이재명대통령이16일청와대상춘재에서열린정당지도부초청오찬간담회에서참석자들과담소를나누고있다. 왕태석선임기자 통일교·공천헌금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하고있는 장동혁(왼쪽) 국민의힘대표 가 16일국회에서2차종합특검법안반대필리 버스터를마치고농성장을방문한천하람개혁 신당원내대표를끌어안고있다. 민경석기자 2차종합특검국회통과 지방자치단체장도수사대상명시 지선기간‘정치논쟁’가능성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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