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1일 (수요일) D6 전국 종합 올해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80만명에이를것으로전망됐다. 제주도는올해제주항137회,강정항 211회등 348차례에걸쳐크루즈 ( 사진 ) 가제주에입항할예정이라고 20일밝 혔다.크루즈관광객수도지난해75만 명보다 5만 명늘어난 80만 명으로예 상된다. 2023년 10만 명에서3년만에 7배가량늘어나면서코로나19 이후제 주크루즈관광이성장세를보이고있 다는분석이나온다. 도는지난해준모항운용과함께38 대 ( 제주항 10대·강정항 28대 ) 의무인 자동심사대를 도입해관광객편의증 진에앞장서고있다. 준모항은크루즈 선이잠시들렀다 가는 경유지를 의미 하는기항지와 달리크루즈여행을 시 작하는항구를 말한다. 국내에서정기 크루즈준모항은강정항이최초다. 실제 크루즈 관광객들이지역경제 에미치는영향도상당한것으로나타 났다. 크루즈 한 척당 승객 3,000명이 제주를 방문하면 쇼핑·식음료 등 6억 6,000만원,전세버스·관광통역안내원· 예선료등민간수입9,300만원,터미널 이용료·입항료등항만수입4,400만원 등 8억원에이르는지역경제파급효과 가발생하는것으로도는분석했다. 도는 올해제주가아시아를 넘어글 로벌 크루즈 기항지로 도약하기위해 ‘크루즈산업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 하고 △지역경제동반 성장 △인프라 확충△마케팅강화△전문인력양성 등4대전략을마련했다. 김종수도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 산업은한 번에수천명의관광객이방 문해쇼핑·교통·식음료등관련산업에 파급효과를미치는 고부가가치산업” 이라며“올해인프라개선과수용태세 강화에더해전문인력양성을통한취 업기회제공으로지속가능한 산업생 태계구축에도나설것”이라고말했다. 제주=김영헌기자 K팝그룹방탄소년단 ( BTS ) 의2026 년 월드 투어일정이알려지면서공연 이예정된서울과경기고양, 부산등의 지역숙박요금이오르는등지역상권 이들썩이고있다. 해당지자체들이바 가지요금등불공정행위단속에나설 예정이지만제재할수단이마땅치않다 는지적이나온다. 20일숙박업계에따르면 4월 9일과 11~12일BTS 공연이열리는고양시종 합운동장인근 호텔 2곳은이미모두 예약이찼다. 숙박플랫폼 놀 ( NOL ) 에 등록된 소노캄 고양 ( 객실 826개실·1 박 73만 원 ) 과 글로스터호텔 킨텍 스 ( 422개실·1박 60만원 ) 는해당기간만 실이다. 고양 일대 모텔 등 숙박업소 에도 예약 문의가 잇 따르면서 매 진 되 고있다. 나도은고양시일산서구소상공인연 합회회장은“코로나로인해타 격 을입 은상권이BTS 완 전체 첫 공연으로활 력이넘치고있다”며“고양시가BTS공 연을계기로 글로벌공연 허브 로 거듭 나 길 기대한다”고말했다. 6월 12·13일 BTS 공연이예정된부 산시숙박업계도이미예약이 끝 나가는 상 황 이다. 동 래 구의한호텔 측 은“6월 중순 은 사실상 비 수기인 데갑 자기예 약이 쇄 도하고있다”며“BTS 공연소 식이발 표 된 직 후100여개 남 은객실이 모두 마 감 됐다”고 말했다. 서면의한 호텔도 BTS 공연기간 650개의객실 예약이모두 완 료된상태다. 3개월 단 위로예약 접 수를 받던 광안리의한호 텔은 BTS 공연일정을 감 안해예약일 정을앞당 겼 다. BTS의3월말서울광화문광장공연 추 진에광화문일대호텔에도예약 문 의가 빗 발치고있다. 국가유산 청 은이 날 BTS 소속사인하이 브 의광화문과 경 복궁 일대공연 허 가요 청 에대한 궁 능분과위원회심의 결 과 ‘ 조건 부가 결 ’ 로승인했다고밝혔다.BTS 광화문공 연은 서울시와 경 찰청 등 관계부 처 의 추 가승인 절 차를 거 쳐최종 결 정된다. 이 같 은 소식에광화문일대주요 5 성급 호텔의 3월말 주말객실예약은 이미 끝 났다. 광화문과가 까 운을지로 와명동호텔들도예약이차고있다.광 화문인근에서음식 점 을 운영하는 박 응 호 ( 55 ) 씨 는“ 손님중 에‘BTS가공연 한다’고 언 급하는 분들이 많 다”며“과 거 월드 컵거 리 응 원전과 공연 등이열 리면 외 국인도 많 이오고 매출 이 20 % 정도늘 었 는 데 이번BTS 공연 때 도 외 국인들이 많 이올것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 BTS 공연으로 관광객이 몰 리면서 바가지요금등 우 려가 커 지자해당지 방자치단체들도 단속에나 섰 다. 부산 에서는 6월 12일과 13일 BTS 공연에 맞춰평 소보다 10배이상숙박요금을 올 린 곳이적발됐다. 부산시는 ‘예약취 소통보’,‘바가지요금’등 70여 건 의 신 고를 받 아 조 사 중 이다. 2022년부산 콘 서 트때 도1박에10만원대 였던 모텔 비 가 100만원이상올라 논란 이됐다. 박 형 준부산시장은“온라인 신 고 접 수 와 구 군 과의합동 현 장 점검 을적 극 적 으로실시해불공정숙박 거래 행위를 예방하 겠 다”고밝혔다. 고양시에서도 해당 기간 강제예약 취소통보를 받 은소 비 자 피 해사례가 발생하고있다.일부숙소는요금을올 리기위해아예해당 날짜 를‘예약불가’ 로설정한경 우 도있다. 고양시관계자 는 “바가지요금이나 강제예약 취소 등 소 비 자 피 해가 확인 될 경 우 과태료 부과, 호텔 등급 강등 등 제재를 가할 방 침 이다”고말했다. 하지만호텔부 족 등으로수요가급 증하면서바가지요금 단속이 현 실적 으로어 렵 다는 지적이나온다. 부산시 관계자는 “숙박업소의불공정행위 신 고가 잇 따르고있지만실제부당한가 격임 을 법 적으로입증하기가 매우 어 렵 다”며“불공정행위가적발 되 더라도과 태료 부과 등에그쳐실효성도 떨 어진 다”고말했다. BTS는 3월 20일 정 규 5 집 ‘아리 랑 ( ARIRA N G ) ’을발 매 하고 군복 무이 후 ‘ 완 전체’ 활동을재개한다.이어4월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을시작으로전세계34개도시에서79 회공연을하는월드투어에나선다. 임명수^오세운기자,부산=권경훈기자 ‘BTS 완전체’에들썩이는 고양^부산$일부 ‘10배바가지’ 눈살 3월서울을시작으로 4^6월무대 “글로벌공연허브거듭나길기대” 공연장인근숙박업소들은매진 요금인상^예약취소도잇따라 지자체제재방법없어실효논란 서울 택 시영수증이영문을 한글과 함께 표 기하고, 할증 요금이 붙었 는지 알수있도록바 뀌었 다. 외 국인관광객 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을 근 절 하기 위한시 책 이다. 서울시는지난달부터 택 시 결 제기운 영사인 티머니 모 빌 리 티 와 협 력해영수 증에△최종 요금 △승·하차 시간 등 중 요사항을 영문으로 병 행 표 기하고 △심 야 ·시계 외 할증 △ 택 시불편 신 고 ( 120다산 콜센 터 ) 를안내하고있다고 20일밝혔다. 외 국인전용 택 시 애 플리케이 션 ( 카카 오모 빌 리 티 K. ride ·T A B A ) 과내· 외 국 인용 택 시 애 플리케이 션 ( 타다·온다 ) 에 도 택 시호 출 시 외 국인이항 목별 예상 요금을미리확인할수있도록운행요 금과 ‘유료도로통행료’를구분해 표 시 한다. 택 시플랫폼사마다달 랐던 용어 도미터기요금 ( Meter Fare ) , 통행료 ( T oll fee ) 로통일했다. 기 존 택 시종이영수증은 한글로만 표 기됐고, 택 시 앱 의예상 요금은 운행 요금만 표 시 돼택 시기사가 시계 외 할 증버 튼 등을 악 용하는사례가 빈 번했 다. 실제지난달 4일 김 포 공항에서 외 국인승객을 태 우 고연 희 동으로 운행 한한 택 시기사는미터기에 찍 혔 던 3만 2,600원이아 닌 5만6,000원을 임 의로 징 수한 신 고가 접 수 돼 ‘부당요금 징 수 ( 임 의요금 ) ’ 처 분을 받 기도했다. 시에따르면지난해6월도입한 ‘ 택 시 정보무 늬 ( QR ) 불편 신 고 시스 템 ’에 접 수된이 같 은 외 국인불편 신 고 건 수는 총 487 건 이 었 다. 이는 택 시내부 등에 부 착 된 QR 코드를통해 택 시에서발생 한 불 법 행위경 험 등을설문 방식으로 조 사하는것이다. 시는 외 국인이 택 시이용 중 불편함을 겪었 을 때 바로 신 고할수있도록서울 택 시7만1,000대내부에 신 고안내스 티 커 를부 착 했다고밝혔다.명동, 홍 대,이 태원등 외 국인이 많 이찾는주요방문 지11곳과관광지인근 택 시승차대78 곳에도 현 수 막 과 포 스터를부 착 했다. 여장권시교통실장은“부당요금등 택 시위 법 행위고리를 끊 어내기위해 외 국 인에 게신 고방 법 을적 극 안내하고,위 법 사실이확인된운수종사자는더강력하 게처 분할것”이라고말했다. 김지섭기자 울산시가 시민의 독 서문화 확산과 지역서 점 활성화를위해올해‘ 책값돌 려주기’ 사업 혜택 을 대 폭 확대한다고 20일밝혔다. 2021년부터시행 중 인 책값돌 려주기 는동 네 서 점 에서울산 페 이로구 매 한 책 을 4주 내에 읽 고 울산도서관 등 관내 23개공공도서관에반 납 하면 책값 을 울산 페 이로 다시 돌 려주는 사업이다. 반 납 도서는 울산도서관의장서로 활 용 되거 나지역작은도서관에기증된다. 지난해에는 1,985명이 참 여해 2,641 권을반 납 했으며 환 급 액 은 5,135만원 으로 집 계됐다.이에시는지난해사업 집 행 결 과와시민의 견 등을수 렴 해올 해는월 환 급한도를기 존 4만원에서5 만원으로늘리고,연간 신청 권수도기 존 6권에서10권으로 상향 조 정했다. 특히 사업에 처 음 참 여하는시민에 게 는 연간 14권 까 지 신청 할수있는 추 가 혜 택 을제공한다. 참 여대상은 14세이상 울산 시민으 로 울산도서관 홈페 이지회원가입후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은 20일부터 총 7,200만원의예산이소진 될때까 지진 행된다. 도서구 매 가 가능한 동 네 서 점 과 참 여공공도서관 현황 등자세한사 항은 울산도서관 홈페 이지에서확인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 책값 돌 려주 기는 지역내 독 서생태계를 활성화하 고, 작은도서관의장서확충에도기여 하는일석이 조 의효과를 거 두고있다” 며“ 본 인이원하는 책 을마음 껏읽 고 책 값 도 돌 려 받 는 동시에지역서 점 과 작 은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에 많 은 시 민이 참 여해주 길 바 란 다”고말했다. 울산=박은경기자 택시영수증영문병기‘외국인바가지’차단 제주크루즈 관광 80만명전망$ 3년새 7배 울산‘책값돌려주기’, 1인당年 10권까지확대 서울시,‘할증’등중요정보표기 호출앱용어통일^불편신고홍보 제주항^강정항 348회입항예정 “쇼핑^식음료등지역경제효과커” 절기상대한( 㣐 )인20일경기화성시궁평항일대해안가에하얀얼음조각이떠있다.영하10도아래의한파가이어지면서갯벌이얼어붙은모습이다. 뉴시스 한파가만든절경 호텔 신 라와 신 세계 디 에프가적자 누 적을이유로위약금 3,800억원을 물 고 반 납 한인천국제공항면세 점 사업권을 가 져갈 사업자를 찾는 입 찰 에면세 점 ‘ 빅 4’ 중 2곳이 참 여했다. 20일인천공항공사와 업계에 따르 면이 날 오후 5시마 감 된제1·2여객터 미널 출 국장면세 점 내향수·화장 품 ,주 류 · 담 배사업권인 DF 1 ( 매 장 15개·면적 4,094 ㎡ ) 과 DF 2 ( 14개·4,571 ㎡ )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입 찰 에 롯데 와 현 대가 참 여했다. 신 라 측 은“소 비패턴 의 변 화와 환 경 변 화로인한 불확실성이 지속 되 고있어이번입 찰 에는 참 여하지 않기로했다”고밝혔다. 이번입 찰 은 2023년대기업면세사 업권입 찰 에서 각각 DF 1과 DF 2 사업 권을 낙찰받 은호텔 신 라와 신 세계 디 에 프가 경영상 손 실이크다는이유로지 난해 9월과 10월 차례로 반 납 하면서 이 뤄졌 다. 두 사업자가 사업권반 납 으 로 낸 위약금만 각 1,900억원 씩 3,800 억원에달했다. 이번입 찰 의계약 기간은 기 존 사업 자 운영기간을 제 외 하고 2033년 6월 30일 까 지약 7년이다. 임 대료체계는기 존 과 같 이인천공항여객수에사업자 가 제시한여객당 단가를 곱 해 임 대료 를 산정하는 ‘객당 임 대료’ 방식을 유 지한다. 공사가이번에제시한여객당 단가의최 저 수용금 액 은 DF 1이 5,031 원, DF 2가 4,994원이다. 이는 기 존 계 약입 찰 당시최 저 수용금 액 ( DF 1 5,346 원· DF 2 5,616원 ) 보다 각각 5.9 % , 9.3 % 낮 아진것이다. 신 라와 신 세계는 지난 입 찰 때 여객 당 단가를 각각 8,987원, 9,020원 써 내 낙찰받았 다. 이는 공사 측 이제시 한 최 저 수용금 액 의 168 % 와 161 % 에 달해 ‘승자의 저 주’ 가능성이 제기됐 다. 당시공항 내다 른 면세 점 사업권 ( DF 3~9 ) 낙찰률 은 DF 1·2에 못 미치는 100~135 % 수준이 었 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년 1월 20일 까 지 입 찰참 가등록과제안서제 출 을 받 은 뒤 제안서 평 가 등을 거 쳐사업권 별 사 업자를 복 수로 선정해관세 청 에통보 할 예정이다. 관세 청 이 특허 심사를 통 해 낙찰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면 공 사 측 이 협 상후최종 낙찰 자를 결 정하 게 된다. 이환직기자 인천공항면세점사업권입찰, 롯데^현대 2파전 1^2여객터미널 DF1^DF2 도전장 사업권반납한신세계^신라불참 20일서울종로구세종문화회관의방탄소년단(BTS) 팀명이래핑된계단에서외국인관광객이기 념사진을찍고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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