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3일 (금요일) D9 정치 장동혁국민의힘대표가 22일 단식 을끝냈다.15일급작스럽게무기한단 식투쟁을 시작한 지 7일만이다. 장 대 표는“국민의탄식은오늘부터들불처 럼타오를것”이라며대여투쟁을이어 가달라고당부했지만, 당안팎에서는 장대표단식후당이민심과더괴리되 는것아니냐는우려가나온다. 장대표는이날낮 12시쯤국회로텐 더홀에서“좀 더길고 큰 싸움을 위해 오늘단식을중단하겠다”고선언했다. 앞서오전11시20분쯤박근혜전대통 령이국회를찾아장대표에게단식중 단을 호소한 직후다. 장 대표는 즉각 병원응급실로이송됐다. 당권파인사들은장대표가보수통 합의구심점으로떠올랐다고치켜세웠 다.특히박전대통령이2016년국회에 서탄핵소추안이가결된뒤처음으로 국회를 온 데대해 “대한민국의모든 보수인사가모여마음을나눴다 ( 장예 찬여의도연구원부원장 ) ”는반응이나 왔다. 송언석원내대표는 오후의원총 회에서“장 대표의단식은이재명정권 의위선과거짓, 부도덕을국민들께고 발하는 처절한 투쟁이었다”고 했다. ‘쌍특검 ( 통일교·공천헌금특별검사법 ) ’ 도입을 압박하기위해릴레이시위도 할방침이다. 장 대표 단식을계기로 당내주도권 다툼 판세가 강성파로기울면서당분 간은 자정이나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 리는힘이빠지게됐다. 지난대선국민의힘이대권주자로추 대하려했던한덕수전국무총리가 내 란중요임무종사혐의가인정돼중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당 차원의반성은 나 오지않고, 되레“아쉬운재판 ( 우재준· 김재원최고위원 ) ”이라는반응이더많 이나온다. 지난 대선당비상대책위원 장이었던권영세의원은“ ( 김문수·한덕 수대선후보 ) 단일화논의는당원들의 뜻에따라시작했고중단됐다”고책임 론을일축했다. 개혁성향의재선의원 은“앞으로윤석열전대통령에대한내 란죄선고 ( 2월19일 ) 등계엄관련재판 이이어질 텐데쇄신없이민심을 끌어 올수있을지걱정”이라고했다. 6·3 지방선거에서의범보수연대가 능성도 낮아지고 있다. 전날 장 대표 를찾아쌍특검추진공 조 를 약속 했던 이준석대표는이날 “한 전 총리판결 은무의 미 한 ‘윤석열어게인’ 논쟁을종 결했다”며 “지금 입장에서 ( 국민의힘 과 ) 선거연대를할이 유 가없다”고 잘 라 말 했다. 김현종기자,김지윤인턴기자 6·3 지방선거압 승 을 노 리는 더불어 민주당이 22일 조 국혁신당과의합당 카드 를 꺼 냈다. 전국기 초 · 광역 단 체 장 선거에서범여권단일후보를내세 워 전 국을 파란 색 으로 물 들인 201 8 년지방 선거 승 리를재 현 하겠다는것이다. 정대표 와 조 대표 사이에지방선거 압 승 을 거 두 려면 여권의 단일대오가 필 요하다는 공 감 대가 사전에있었던 것으로보인다. 당장은서울· 경 기·부 산 등 주요 격 전지모 두 광역 단 체 장 선거 에서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후보를 앞서는여론 조 사 결과가 나오고있지 만, 선거가 가 까워 질수 록 보수진영이 결 집 하면서 격 차가 좁혀 질가능성이 크 기 때 문이다. 이 런 상 황 에서 조 국혁신 당이 독 자후보를 낼경 우진보진영의 표가 분 산 돼, 범여권후보가 선거에서 패 할가능성이없지않다.한재선의원 은 “합당은 202 4 년총선 때 부터 살 아 있던이 슈 ”라며“어 느 시기에는서로힘 을합 쳐야 한다는의 견 은 당내에서 꾸 준히 제 기돼왔다”고했다. 민주당으로서는 조 국혁신당이수차 례독 자 완 주의사를 밝힌 호 남 에서이 변 을일으 킬 가능성을 미 리차단하려 는의도가없지않다. 조 국혁신당은지 난해 4 월전 남담양군 수재선거에서민 주당에 승 리했다. 다만 조 국혁신당이공 략 해온 호 남 과수도권을중심으로향후합당과정 에서공천 잡 음이불거질가능성이 크 다. 호 남 지 역 의한 민주당 의원은 “ 조 국혁신당이합당 과정에서 ‘이지 역 은 우리후보에게공천을달라’고요구할 게 뻔 하지않 느 냐”며“호 남 이나서울에 서 조 국혁신당 후보들이우리후보를 위 협 하는 상 황 도 아 닌 데 왜생뚱맞 게 합당을 추진하 느 냐는 의 견 이나오는 배경 ”이라고했다. 이에당내일각에선지방선거 승 리는 명분일 뿐 ,정대표가연임기반을다지 기위해합당을 추진하는것이라는비 판도나온다.정대표가 그 간대의원·권 리당원 1인 1표 제 등 자신의지지기반 을강화하는 과 제 들에 몰두 해왔다는 이 유 에서다. 조 국혁신당지지 층 은민주 당보다 더진보 적 인 색채 를 띠 고있는 만 큼 , 합당으로 정대표가 얻 을 게더 많다고보는것이다. 국민의힘은여권의정계개 편 시도에 대해“ 물 타기”“ 뒷 거 래 ”등의표 현 을 써 가며 평 가절하하고있다. 지도부의한 의원은최근김 경 서울시의원이강선우 의원 외 에다 른 민주당인사에게도 금 품 을 제 공했다는 의 혹 이불거진점을 거론하며“공천헌금특검을받을수 밖 에없는 상 황 에 몰 리니합당이란이 슈 로 물 타기하는것”이라고했다. 그 럼에도민주당과 조 국혁신당의합 당이성사된다면 보수 진영으로서는 발등에불이 떨 어질수 밖 에없다. 서울· 부 산 등지에서 초접 전이예상되는상 황 에서범여권이1대1 구도를 완 성할 경 우 승 리를장 담 하기어려 워 지기 때 문이 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중심으로 한범보수연대요구가 커 질수 밖 에없 지만,상 황 이 녹록 지는않다.장동혁국 민의힘대표 등이여전히‘윤석열전대 통령과의절연’에주 저 하고있어개혁신 당등이선뜻 손 을 잡 기가어 렵 기 때 문 이다. 박준석^윤한슬^김소희^신현주기자 단일후보로 ‘지선압승’ 노리는민주당$ 국힘 “쌍특검물타기” 박근혜가“그만두라”하자주저없이단식끝낸장동혁 7일만에“더큰싸움위해중단” 당권파‘보수통합구심점’자찬 당주도권기울면서‘쇄신’힘빠져 한덕수판결엔반성없이“아쉬움” 개혁신당과지방선거연대도삐걱 19일불발된이혜 훈 ( 사진 ) 기 획 예 산 처장관 후보자의국회인사 청 문회가 23일열 린 다. 보 좌 관 갑 질, 고가아파 트 부정 청약 등각종논란으로지명 철 회압박이 커 지는상 황 에서여 야 의치열 한 난타전이예상된다. 야 권은 청 문회 를통해이후보자가국민 눈높 이에 맞 지않는 부 적격 인사란점을강 조 하고 청와 대의부실한인사검 증 도지 적 하겠 다고 잔뜩벼르 고있다. 22일국회에따 르 면여 야 는이후보 자인사 청 문회를 23일열기로 합의했 다. 그 간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측 이 각종 의 혹 을 검 증 할 수 있는 자 료 를 제출 하지않았다며 청 문회개최를 거 부했다.보 좌 관 갑 질부터상당한논란 을일으 킨증 여세회 피 , 반 포 원 펜 타스 아파 트 부정 청약 등각종의 혹 을검 증 할 수 있는 자 료 제출 을 거부하고 있 다는 것이다. 재정 경제 기 획 위원회 위 원장이국민의힘소 속 임이자 의원인 만 큼 여당 단 독 진 행 도 사실상 불가 능했다. 개혁신당과 조 국혁신당도 “ 허술 한 자 료 로 면죄부를 주는 청 문회가 되면 안 된다”, “ 노력 했다 고 하지만 여전히부 족 하다”며 국민의힘 과 보 조 를 맞 추기 까 지했다. 그러 나이후 보자 측 이이날 오전 90여개의추가자 료 를 제출 하면서 극 적 으로합의가이 뤄졌 다. 국민의힘은 “이후보자는 자 격 이없 다”며 청 문회에서도덕성을 집 중 검 증 하겠다는방침이다. 반 포 원 펜 타스아 파 트 부정 청약 의 혹 ,보 좌 관 갑 질논란, 삼남 의 ‘부모 찬스’ 의 혹 등에 초 점을 맞출 계 획 이다. 더불어민주당은이후보자 관련 의 혹 에대한 현미경 검 증 을 하겠다는입 장이다. 다만이후보자가과거국민의 힘전신인한나라당과 새누 리당에서3 선 국회의원을 지냈다는 점을 내세 워 맞 불을 놓 을가능성이 크 다. 청와 대는 청 문회개최이후 여론을 살펴 이후보자임명여부를결정할것 으로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신년 기자회 견 에서이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문 제 가 있어보인다”면서도 “ 본 인 얘 기 를 공개 적 으로 들어보고 청 문회과정 을 본 국민들의판단을들어보고 싶 었 는데 그 기회마 저봉 쇄돼서아 쉽 다”고 밝힌바 있다. 염유섭기자 여야‘이혜훈청문회’오늘개최 부정청약^부모찬스현미경검증 야권요구자료제출하면서합의 국민의힘‘도덕성논란’집중방침 민주당도‘보수 3선출신’에맞불 靑“당청협의없었다”선그어 박근혜(오른쪽) 전대통령이22일국회로텐더홀에서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특별검사법)’ 수용을요구하며단식중인장동혁국민의힘대표를만났 다. “이자리에서단식을그만두겠다고약속해주셨으면한다”는박전대통령의당부에장대표는7일만에단식을중단했다. 최주연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에합당제안 정청래, 진보표분산등이변차단 조국도‘단일대오’필요성공감대 野,평가절하에도서울^부산비상 범보수선거연대목소리커질듯 ☞ 1면‘민주^혁신당합당추진’에서계속 특히 양 당의지지기반이 겹 치는수도 권이나호 남 에서는공천주도권을 두 고 기싸움이치열해질것이란분석이 적 지 않다. 서울시장 출 마를선언한 박 홍 근 의원은 “합당이반 드 시 필 요하다면지 선이후에추진해도 늦 지않다”고했다. 청와 대는 합당 논의에거리를 두 는 모 양새 다.이대통령이인위 적 정계개 편 을시도한다는공세를받을수있어서 다. 홍익 표 청와 대정무수석은“ 양 당의 통합은이재명대통령의 평 소지론”이 라면서도“ ( 당 청 이 ) 협 의해진 행 한일이 아니다”라고거 듭 선을 그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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