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C3 연예 “지금이아니면못할것같은느낌을강 하게받았어요. 지금저희나이대에할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습니 다." 이환 감독의 누아르 영화 '프로젝트 Y' 에서 전종서와 공동 주연을 맡은 배우 한 소희는대본을받고출연을결심하기까지 길게고민할필요가없었다고말했다.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소희는“또래배우인저와전종서가가 장 혈기 왕성할 때 같은 프레임에 잡히는 순간을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는 화류계에 몸담고사는두여성미선(한소희분)과도 경(전종서)이착실히모은돈을사기로잃 은뒤재도약을위해 '한탕'을준비하는이 야기를그렸다. 여성 캐릭터 2인이 이끌어가는 누아르 물이란 점에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 고, 지난해토론토국제영화제에초청된데 이어 런던아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최고상 을받았다. 한소희는“영화제를 처음 경험했는데, 제가 출연한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본다 는것자체가신기했다"며"지금은국내관 객들의반응이너무궁금할뿐"이라고소 감을밝혔다. 공동 주연인 전종서와는 작품에 함께 출연하기전부터한소희가먼저사회관계 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이렉트 메시지' 를보내면서친해졌다고한다. 한소희는“보시는분들은저와 (전종서 가) 너무다르다고느끼실수있지만저는 일정부분닮은부분이있다고느꼈다"며 “친해지고 싶어서 뜬금없이 메시지를 보 냈는데 흔쾌히 답변을 해줬다"고 떠올렸 다. 이어“전종서의 연기를 너무 좋아했고, 어떤 태도와 자세로 작품에 임하는지 물 어보고싶기도했다"며“제고민을다털어 놓고 이해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덧붙였다. 이렇게 친분을 쌓은 두 배우는 극중 기 댈 곳 없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남다른 호 흡을보여줬다. 외모나성격이정반대인것같으면서도, 여린내면과 '센척' 하는겉모습이데칼코 마니처럼 닮아 있는 두 친구를 절묘하게 연기했다. 한소희는“전종서는몸사리지않고현 장에뛰어드는스타일이란점에서저와잘 맞아서 서로 불편함 없이 즐겁게 촬영했 다"고돌아봤다. 한소희는미선이화류계종사자이자각 종범죄에가담하는 '밑바닥인생'을사는 인물이지만, 역할 소화에 큰 부담은 없었 다고했다. 그는 "저는조금삶이힘들거나, 부모님 중한분이안계시거나죽거나하는캐릭 터의대본들이많이들어오는편"이라며“ 저도보통의삶을사는것보다는안좋은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인물을 선호하는 편"이라고말했다. 이는 고난과 역경을 겪는 인물을 연기 할때배우로서자신의강점이가장잘드 러난다는판단때문이었다.미선도도망치 고, 폭행당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하는등갖가지위기를겪는인물로, 어 려운순간마다나름의선택을하면서점차 성장해나간다. 한소희는“슬픈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현실적으로반응하는게저의무기라고생 각한다"며“하지만 맨날 싸우고, 깨지고, 우는게힘들어서요즘은부잣집딸역할 을맡고싶기도하다"고웃음지었다. 배우구교환과고윤정이 '나의아 저씨'를 쓴 박해영 작가의 신작에 서함께호흡을맞춘다. JTBC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 인박작가의새드라마 '모두가자 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 하 모자무싸)에 구교환과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이 출연한 다고20일밝혔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 고 있다'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리는 인생 때문에 시 기와 질투에 휩싸인 한 인간이 평 화를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 이작품을통해첫TV드라마주 연을 맡은 구교환은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 중 유일하게 아직 데 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으로, 불안에떨면서도자신의무가치함 을 들키지 않으려고 요란하게 허 우적거리는인물황동만을연기한 다. 고윤정은 날카로운 시나리오 리 뷰로 '도끼'라는 별명을 얻은 영화 사최필름PD변은아역을맡았고, 박해준은 동만의 형으로 전직 시 인이지만현재는막노동판을전전 하는황진만으로등장한다. 또오정세는다섯편의장편영화 를 연출한 영화사 고박필름 소속 감독이자황동만과지독한애증으 로 얽힌 인물 박경세를, 강말금은 고박필름대표이자경세의아내인 고혜진을연기한다. 이작품은 '나의아저씨', '나의해 방일지' 등화제작을집필한박작 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 출은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 달리' 등을만든차영훈감독이맡 았다. 배우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왼쪽부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로 이름 을 알린 청와대 셰프 출신 천상현 셰프가 암 투병 중임을 고백해 팬 들을깜짝놀라게했다. 지난21일천상현은한유튜브채 널을 통해 청와대 총괄 셰프 당시 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날천상현은 '흑백요리사' 시즌 1당시출연제의를받았으나건강 문제로인해거절했다고고백했다. 이를 두고 천상현은 "암이 재발돼 서 다시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 라서시즌1은촬영을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항암을 이어오고 있으며항암제를먹고있다. 천상현은 "두 번의 수술을 했고 폐를두번절제했다. 잘라내고나 서하루에하나씩항암제를먹고 있다. 머리에종양도하나있는데 뇌수막종이 의심된다고 하더라. 방사능치료,수술을받았다. 그리고소음성난청도있어서말 귀를잘못알아듣는다"라고말했 다. 투병 외에도 천상현은 '흑백요리 사2' 녹화 당시 스승인 후덕죽 셰 프와의 대결을 언급하며 "상상도 못한 일이라 너무 먹먹했다. 게다 가 사부님은 힘들다는 표현을 많 이 하시더라. 사부님 건강 문제도 걱정이 됐다. 사부님에게 져서 다 행이다"고말했다. 한편천상현셰프는과거청와대 전담요리사로활동한바있다. 우다빈기자 ‘흑백요리사2’ 천상현셰프, 암투병고백 한소희“전종서와닮았다느껴…우리나이에할최고작품” 누아르영화 ‘프로젝트Y’서 전종서와공동주연 화류계종사자역할호흡 영화‘프로젝트Y’주연배우한소희 <9아토엔터테인먼트제공> ‘나의아저씨’ 박해영작가신작나온다 JTBC새드라마구교환·고윤정주연 ‘모두가자신의무가치함과싸우고있다’ 청와대셰프출신…항암제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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