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4일 (토요일) “정청래독단” 與 최고위원들반발$ ‘전격합당’ 거센 후폭풍 국힘지지율하락못끊은‘단식’$강성목소리만커졌다 李“오천피, 국민연금 250조늘려$고갈걱정없어” 정청래더불어민주당대표가 23일충북진천국가대표선수촌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직접덤벨을 들어보고있다.정대표와민주당의원들은2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9월아이치·나 고야아시안게임을대비해훈련중인국가대표선수들을격려했다. 진천=연합뉴스 이재명대통령이코스피지수가사상 처음 5,000선을돌파한것에대해23일 “대한민국의기업들이제대로 평가를 받으면첫째로는우리국민모두의재 산이늘어나는것”이라고말했다.특히 그는 “국민연금이기업의주식을갖고 있는데 ( 그기업들의주식가치가 ) 250 조 원늘었다”며연금 고갈 걱정을 하 지않아도되지않을까싶은상황이됐 다고평가했다. 이대통령은이날울산전시컨벤션센 터에서‘울산의마음을듣다’를주제로 타운홀미팅을열었다.이대통령은모 두발언에서“어제주가지수가 5,000포 인트를 돌파했다고 다들 기뻐하기도 하고,또칭찬해주기도했다”고말하며 운을 뗐다. 이어그는 주가 상승으로 국민연금 자산이크게늘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최소한여기있는분대부 분은연금고갈걱정안해도되지않을 까”라고말했다. 국민연금이보유한국내기업의지분 가치가올라연금재정이탄탄해졌으니 국민들우려가크게줄었다는것이다.이 대통령은“‘국민연금이몇년도에고갈 된다’,‘나는연금냈는데못받고죽을것 같다’등의걱정이많이나왔는데,이런게 거의다없어져버렸다”고강조했다. 국민연금의한해지출액은 40조~50 조원 ( 2024년기준 43조7,048억원 ) 으 로 추산된다.이를 고려해자산 250조 원이늘었다고 하면, 국민연금 재정의 예상고갈시점은약 5,6년정도늦춰지 는셈이다. 다만이대통령은정확히어 느시점대비250조원이늘어난것인지 는구체적으로밝히지않았다. 이대통령은이날지역균형발전필요 성도거듭역설했다.그는“좀험하게얘 기하면‘몰빵’하는정책들을이제는바 꿔야한다”며“지방분권과균형성장은 양보나배려가아닌국가의생존전략” 이라고했다.이어“’왜수도권만잘사느 냐’는 ( 형평성문제의 ) 차원을넘어섰다” 며“수도권도이제못살게됐다.집값가 지고저러지않느냐”고지적했다. 이대통령은 특히“비정상 상태에서 혜택을보는소수의힘은너무커서정 상화시키는 과정에서많은 사람이혜 택을보지만저항력의힘이너무크다” 며지역균형발전에대한 국민들의지 지를호소했다. 이성택기자 이재명대통령이 23일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 서열린타운홀미팅에서발언하고있다. 울산=왕태석선임기자 울산서새해첫타운홀미팅 “몰빵정책바꿔야균형성장” 장동혁국민의힘대표가 ‘쌍특검 ( 통 일교·공천헌금특별검사법 ) ’ 관철을목 표로 8일간 단식투 쟁 을 했음에도 당 정 청래더불 어민주 당 대표가조국혁 신당 과의 합당 을제안한이 후당 내 후폭 풍 이거 세 다.일부최고 위 원들은정대표 의공식사과를요구하며지도부 회 의에 동 반불참 했고,일부 초 선의원들의집단 행 동 움직임 도나타나고있다.이에 친청 ( 정 청래 ) 계 의원들은“정대표가이재명 대통령 뜻 에어 긋 나는일을한적이있었 냐”며적 극엄 호에나서는모양 새 다. 정대표의 합당 제안다음날인 23일 충북 진 천에서민주 당 현 장 최고 위 원 회 의가열렸지만, 강 득 구·이언주·황명 선최고 위 원이 참석 하지않았다. 정대 표를 포 함 해 9 명으로 구성된 지도부 회 의에 위 원 세 명이동시 불참 하는 건 이 례 적이다.전날정대표가 합당 발표 20분전에야지도부에이사 실 을 알린 데대해항의 뜻 을밝 힌 것이다. 이들은국 회 에서공동기자 회견 을열 고 “정 청래 식 독 단은 이제 끝 나야 한 다”며정대표의공식사과 와 재발방지 대책을요구했다.이들은“ 합당 제안을 언제, 누 구 랑 ,어 디 까지,어 떻 게 논 의했 는지 당 원들에게 즉각 진 상을 공 개 하 라”고 했다. 이언주 최고 위 원은 “민주 당 은정 청래개 인의사 당 이아니다”고 목소리를 높 이기도했다. 일부 초 선의원도 단체 행 동에나섰 다. 초 선의원모 임 인‘ 더불 어민주 당초 선모 임 ( 더 민 초 ) ’ 소 속 의원 1 0명은 긴 급 오 찬 회 동을 갖고 정대표 사과를 요구하는 연명성명서를 내기로 의 견 을 모았다. 한 참석 의원은 “ 회 동에서 정대표를 성 토 하는 목소리가 상 당 히 강했다”고했다. 여권 ‘상 왕 ’이라 불 리는 유 튜 버 김 어 준 씨 가 “ 욕먹 어도 당 대표로서해야 할 일을했다”며지원사 격 에나섰지만,공 개 적으로 합당 반 대의사를 밝 힌 의원 들만 20명이넘는다. 친청계 로 분 류 되 는 박 지원최고 위 원마저정대표 면전 에서“사전의 견 수 렴 과 숙 의가부 족 했 다는아 쉬움 이적지않다”고 직격 했다. 논란 이커지자정대표는 “ 송 구스 럽 다”며 몸 을 낮췄 지만 “ ( 합당 은 ) 꼭 가 야 할길 이며,언 젠 가 누군 가는 테 이 프 를 끊 어야하는일”이라며정면돌파의 지를 드 러냈다.그는“이제시 작종 이울 렸으니 종착 지는 당 원들의 토론 과 당 원들의 뜻 에 따 라 결 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대표는이 른 시일내정책 의원 총회및1 7 개 시·도 당 별 당 원 토론 회 를 개 최키로했다. 친청계 는 청와 대 와 사전조 율 이있었 음을 시사하며 엄 호에나섰지만 반 발 만 샀 다.황명선최고 위 원은 ‘대통령교 감 설’에대해“전 혀 사 실 이아니다.대통 령을 끌 어들여 당 원들이 오 해하게만 들지말라”고 했다. 수도권한 의원도 “ 청와 대를 팔 아사 익 을추구하는정치 를하고있다”고했다. 정대표 측 은 3 월 중순 까 진 합당 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이다. 지방선거 후 보자등 록 기간 ( 5 월1 4, 1 5일 ) 을고려하 면 3 월중순 부터 당 내 경 선 절 차에돌 입 해야 하기 때 문이다. 정대표는비공 개 최고 위 에서“지난해8 월 전 당 대 회 이 후 합당 을 고민했다” “ 당 이 개 혁 입 법 을추 진 하고지방선거에서승리하기 위 해 빠르 게 결 단 할 필요가 있다”는 취 지로설명했다. 다만 당 장최고 위 원 세 명이‘선사과, 후논 의’를주장하며 결 사 반 대스크 럼 을 짠 상황에서정대표가 속 도전을 펼 치 긴 쉽 지않을 것이라는 관 측 도나 온 다. 박준석^김소희기자 강득구^이언주^황명선, 사과요구 초선의원들은집단 행동움직임 친청박지원“의견수렴^숙의부족” 鄭“가야할길”정면돌파의지 3월중순합당목표로속도전 지지 율 이지난해8 월 장대표 취임 이 후 최저치로 떨 어졌다. 박근 혜전대통령 의탄 핵 이 후 첫국 회 방문 등 장 대표 가정통 보수 구 심 점 임 을 과시하는정 치적이벤트가 있었음에도 바 닥 민 심 을 끌 어안 진 못했다는 뜻 이다. 한국 갤럽 이 23일 발표한 정 례 여 론 조사 결 과 국민의힘지지 율 은 전주보 다 1% 포인트하 락 한 22 % 를기 록 해장 대표 취임 이 후 최저치를기 록 했다. 특 히 당 지지 율 26 % 를 기 록 했 던 2주 전 과비교해보수· 중 도성 향 유권자의지 지 율 이하 락 했다는게 뼈 아 프 다. 보수 성 향 유권자지지 율 은60 % 에서55 % 로 떨 어졌고, 중 도 층 도 1 6 % 에서 1 3 % 로 빠 졌다.이 번 조사는장대표단식이한 창 이 던 20~22일 실 시된만 큼 , 장 대표 의무기한 단식투 쟁 이여 론반향 을일 으키지못한것으로 볼 수있다. 엠브레 인 퍼블릭 · 케 이스 탯 리서치·코 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행 ( 19 ~2 1 일 ) 한전국지표조사 ( NBS ) 에서도국민 의힘지지 율 은지난해8 월 이 후 가장 낮 은20 % 를기 록 했다. 장대표 측 은이 번 단식투 쟁 을 계 기 로장대표를 중심 으로전통적보수지 지 층 이 결 집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 만,지금까지의 결 과만 놓 고보면장대 표등 당 권파들이고수하고있는 노 선 의한 계 만 확인된셈이다. 당 내에서는 장 대표 체제로 다 섯 달 앞 으로 다가 온 지방선거에서승리 할 수 있을지에 대한의구 심 이고 개 를들고있다. 야권에서는 당 지지 율 은 떨 어지는데 보수지지 층 을 중심 으로한동 훈 전국 민의힘대표 제명 결 정이‘적 절 하다’는 여 론 이 높 다는점을 더 크게우려한다. 지선 승리의전제조 건 인 국민의힘 외 연확장의최우선과제로한전대표제 명철 회와 윤석 열전대통령 절 연·내 란 극복 을 꼽 는상황에서, 되 레 강성지지 층 의목소리가 갈수 록 커지고있음이 확인되고있어서다. 한국 갤럽 조사에서 한 전 대표 제 명이 적 절 했다는 응답 은 33 % 로 적 절 하지않다 ( 34 % ) 와 팽팽 했다. 하지 만 성 향 이 매 우 보수적이라는 응답 자 의62 % , 약간 보수적이라는 응답 자의 40 % 가적 절 하다고 답 해 큰 차이를보 였 다. NBS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지지 층 의53 % 가 잘했다고 답 해잘못했다 ( 3 9% ) 는 응답 을 앞 섰다. 한 전대표가 시한인이날까지재 심 신청 을 하지않으면서공은 최고 위 로 넘어 갔 다. 최고 위 가 여 론 을 명분으로 제명의 결 을 강 행할 가 능 성을 배제 할 수없게됐다. 당 장국민의힘이대권주 자로추대하려했 던 한 덕 수전국무 총 리가 1심 에서 징 역 23년을 선고받았지 만 이 튿 날 최고 위 에서 반 성목소리는 전무한상황이다. 당 내에서는 2 1 대 총 선에서 참패 한 황교안전미 래 통 합당 대표전철을 밟 을수있다고우려한다. 신율 명지대정 치 외 교 학 과교수는 “찬 반 이 팽팽 한상 황에서최고 위 가만약한전대표를제 명하면지지 율 이 더떨 어져 1 0 % 대로갈 수있다”고내다 봤 다. 2 월 중순 윤 전대통령선고가 예정 돼 있는 만 큼 장 대표가 ‘ 윤 전대통령 극복 ’을 결 단해야한다는 당 내목소리 는커 질 것으로보인다.국민의힘한재 선 의원은 “지선 승리를 위 해선 중 도 확장이 매 우 필수적”이라며 “강성보 수 층결 집에안도하면안된다”고거듭 호소했다. 염유섭기자 장동혁대표취임후최저인 22% 보수^중도성향유권자도등돌려 ‘韓제명은적절’보수층여론우세 24 % 22 % ⇞ೂ⎉⎉❝ℽ 㜬 ⅙ን ⼥ܶᇆ ㋈ᬔ⏁⋅ ㋈⏁⋅ 41 % 43 % ܶᗅ℡ㅡ ഝᝑώᗅ⋅ೂ D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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