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6일 (월요일) 종합 A2 ‘툭하면벌금·저당’HOA횡포…주의회가나섰다 주택 소유주 협회(HOA)의 권한남용 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자 주의 회가적극적으로개입하기시작했다. 민주당소속바이올라데이비스(스톤 마운틴) 등 3명의주하원의원은HOA 감독강화를위한입법추진에앞서주 민들이직접의견을밝힐수있는공청 회를27일오전에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조지아 전역에 서 HOA에의해저당권이설정돼압류 위험에 직면한 주택 소유주가 수천명 에달하자이들을보호하고HOA권한 남용을제지하기위해추진된다. 데이비스 의원은“법안을 단순히 발 의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법안을 통과시키기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공청회배경을설명했다. 현행조지아주법에의하면주택소유 주가2,000달러를초과하는금액을체 납할경우HOA는해당주택에저당권 을설정한뒤압류절차를진행할수있 도록하고있다. 반면HOA를감독하거나주택소유주 의민원과입장을접수하는주차원의 전담기구가 없어 주택 소유주 피해가 늘고있다는분석이다. 최근애틀랜타뉴스퍼스트보도에의 하면 현재 HOA와 갈등을 겪고 있는 130명 이상의 주택 소유주 중 63%가 벌금과수수료를부과받은상태다. 또일부극단적사례를제외하고도이 들에게 각종 명목으로 부과된 금액은 9,000달러에 달하며 이들 중 41%는 HOA와소송중인것으로파악됐다 이외에도이미주택에저당권이설정 된경우도 30%가넘는것으로조사됐 다. 공청회를 주최하는 산드라 스캇(렉 스) 주하원의원은“내 집 마련은 아메 리칸 드림의 상징”이라면서“저당과 각종부과금때문에집을잃는것은결 코용납돼서는안될일”이라고강조했 다. 이필립기자 민주의원들, 법안전공청회 “HOA권한남용용납못해” 860억불합병뒤대규모인력채용나선은행 860억달러의 대규모 합병을 마친 애 틀랜타피너클파이낸셜와컬럼버스시 노버스파이낸셜이대규모인력채용에 나선다. 합병은행의CEO를맡고있는케빈블 레어 전 시노버스 CEO는 23일“올해 안에최대250명을신규채용하는데이 어 2027년에도 최대 275명을 추가로 채용할계획”이라고밝혔다. 블레어CEO에따르면합병은행의인 력 채용은 동남부 지역 9개 주를 중심 으로 이뤄지며 다른 은행의 기존인력 영입에초점을맞출것으로전망된다. 다만 두 은행의 본거지였던 애틀랜타 와컬럼버스에서의구체적채용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은행 관계자 는전했다. 두은행은올해부터시스템통합에착 수해2027년3월까지이를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합병은행 본사는 테네시 내시빌에 두 지만지주회사는애틀랜타를거점으로 운영된다. 현재 지주회사는 9개주에서 400곳 이 넘는 지점을 두고 있고 직원 수는 8,000명을넘고있다. 합병은행의 공격적인 직원 채용 계획 은최근경기불확실성속에서나온것 으로업계의주목을받고있다. 이에대해블레어 CEO는“다른은행 과는달리우리는경기성장을기다리지 않는다”면서“성장은 인재를 채용한데 서나온다”고강조했다. 이필립기자 피너클-시노버스, 올해250명 내년엔최대275명채용계획 피너클괴 시노버스 합 볍은행은 동남부 지 역 9개주를 중심으로 다른 은행 인력 영입 을 중심으로 올해 250 명 신규채용에 나선다. <사진=아메리칸뱅커> 전문가들은“강력범죄자 중심 단속” 이라는 정부 설명과 달리 실제 현장에 서는단순신분위반자까지광범위하게 단속이이뤄지고있다고지적한다. 추방재판 절차의 장기화도 문제로 지 적된다. 한인 이민자가 재판에 회부된 뒤판결을받기까지평균 1,010일이소 요되는것으로나타났다. 최종추방판 결이 내려진 경우 평균 635일이 걸린 반면, 구제 판결을 받은 사례는 평균 1,298일로 4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 됐다. 이민법원 판사 부족에 따른 사건 적체가주요원인으로꼽힌다. 김성환이민법변호사는“ICE에적발 됐다고 해서 모두 즉각 추방되는 것은 아니다”라며“이미추방명령을받고출 국하지않았거나, 추방후재입국한경 우, 또는 이민법상 가중 중범죄에 해당 하는경우에한해즉각추방이가능하 다”고설명했다. 그는또“단순체류신 분 위반자는 대부분 구금되지 않고 추 방재판 출두명령서(NTA)를 받고 석방 되는경우가많다”고덧붙였다. 전문가들은당분간초강경이민단속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추방재 판에 회부되는 한인 이민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 라 한인사회 차원의 법률 정보 공유와 사전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 고있다는지적이다. 이민재판 한인 급증 ◀1면서계속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