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7일 (화요일) D3 종합 올겨울 북반구는어느 때보다 혹독 한겨울을나고있다.눈폭풍이미국을 휩쓸며사망자가 나오는가 하면러시 아 극동 캄차카반도엔 하루 동안 2m 가량 쌓일만큼 눈이내려비상사태가 선포됐다.핀란드엔수은주가영하 37 도까지떨어졌고 우리나라는 26일최 저기온이영하 15도를기록하는등강 추위가일주일넘게이어지고있다.‘북 극만큼춥다’는말이절로나오는날씨 가이어지는원인은뭘까. 결론부터짚으면 북극에 머물러야 할추위가내려온탓이다.매해겨울북 극상공엔‘극소용돌이’라는아주차갑 고강한공기흐름이생긴다.그리고북 극 주변 ( 북위 60도 ) 10㎞상공엔시계 반대방향 ( 서쪽에서동쪽으로 ) 시속약 400㎞로 빠르게도는 공기흐름 ( 바람 길 ) 이있는데,이를‘제트기류’라고부른 다.제트기류는북극의찬공기가상대 적으로 따뜻한 중위도로 내려오지못 하게 단단하게 붙드는 ‘벨트’ 역할을 한다. 극소용돌이가 강하면제트기류 가 고위도에머물면서찬 공기가 극지 방에만갇힌다. 하지만 최근 제트기류는 평상시와 달리반듯하게흐르지못하고 남북을 오르내리며구불구불 흐르고있다.이 는온난화영향으로북극온도가오르 며극소용돌이의힘이약해졌기때문이 다. 맹소영기후칼럼리스트 ( 웨더커뮤 니케이션즈대표 ) 는“제트기류는 ‘온도 풍’이라서극지역 ( 고위도 ) 과저위도기 온 차이가 줄어들면줄어들수록 느슨 해진다”고설명했다. 즉 ‘북극 한기방 어선’이약해지며북극의한기가 쏟아 져내려왔다는얘기다.이런제트기류의 사행 ( 뱀처럼구불거리는 현상 ) 이찾아 오면서서히추워지지않고 하룻밤 새 10도이상이떨어지는기습 한파가 생 기기도 한다.이때주위에폭발적인힘 의저기압이배치되거나따뜻한바다와 차가운대기의온도차가생기면눈 폭 탄이내린다. 제트기류약화로 극한 추위가 찾아 오는지역은주로동아시아,북미,북유 럽스칸디나비아반도, 러시아 극동 등 4곳으로고정돼있다.맹칼럼니스트는 “지형의효과때문에제트기류가상습 적으로굴곡을칠수밖에없는지역들” 이라고설명했다. 이들지역에서추위가쉽사리물러나 지않는건대기상층부에생긴벽이기 압계가제자리로 가는것을 가로막는 ‘블로킹’현상이생겨서다.미국엔2월초 까지최강한파가이어질 전 망이고우리 나라역시1월 마 지막날까지‘ 냉 동고추 위’가이어진다는 분석 이다. 27일 전 국 의아 침 최저기온은영하 14도 ~ 0도, 낮 최고기온은영하 4도 ~ 영상 8 도에그치 겠 다. 2 8 일에는최저영하 16도까지떨 어지며더 욱 춥 겠 고,주말이돼서야평 년 기온을 회복 하 겠 다. 강지수기자 온난화로 느슨해진북극 ‘한파벨트’$ 북반구 겨울 ‘극한 추위’ 북극기온올라극소용돌이약화 찬공기남하막는‘제트기류’가 남북요동치며곳곳서기습한파 이달말까지전국추위이어져 초강 력 눈 폭풍이북미지역을 강 타 했다. 한파까지 겹 치며미국에서최소 11명이 숨 졌다.정부는 당분간외출 자 제를 당 부했다. 폭설과결 빙 을동반한강 력 한눈폭 풍이25일 ( 현지시 간 ) 미국 남서부에서 북동부로이동하면서영향 범 위를 넓 히고있다. 눈,진눈 깨 비, 얼음 비에최 악 의한파까지 맞 물리며인명 피 해도 발 생했다.이 번 눈폭풍때문에지 금껏 미 국 전 역에서적어도 11명이사망했다 고 미국 언 론은 전 했다. 뉴욕 주 ( 州 ) 5 명, 텍 사스주 1명,루이지 애 나주 2명, 테 네 시주 3명이며저 체 온 증 등이원인으 로추정 된 다. 메 인주에서는 8 명이 탑승 한 개 인제트기가추 락 하는사고도 벌 어졌다. 북대서 양 주변에는폭설이 예 고됐다. 미국 국 립 기상 청 ( NWS ) 은 뉴욕 , 보스 턴 등미북동부지역에 30 ~ 60 ㎝ 의눈 이내 릴 것으로 예 상 된 다고 밝혔 다. 폭 풍이지나 간 뒤 에도 남부부터북동부 에이르기까지 광범 위한지역에서극 심 한한파가이어질것으로 전 망 된 다. 미국인구의과반이이 번 눈 폭풍의 영향 권 이다. 주정부 차원에서현 재 까 지최소 22 개 주와 수도 워 싱턴 이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NBC뉴 스 에따르면미 전체 인구 ( 지난해기 준 3 억 4,200만 여 명 ) 의절반을 상 회 하는 1 억8 ,500만 명이 현 재 눈 폭풍 주의 보 지역에있다. 미국 연 방 재 난 관 리 청 ( FEMA ) 은 홈페 이지를 통 해“34 개 주 에 걸쳐 2 억 3,000만 명이상이폭풍과 한파의영향을 받 을가 능성 이있다”고 밝혔 다. 피 해도 막대하다.이날 오후기 준 으 로 루이지 애 나, 미시시 피 , 텍 사스, 테네 시주등에서100만가구넘게정 전피 해 를 겪었 다. 전 날눈폭풍영향 권 에들 었 던 남부에서 특 히정 전피 해가 컸 다.강 추위로 얼 어붙은 눈비의 무 게와 강풍 탓에 전 선이 끊 어지며일부지역에서는 전력복 구까지며칠이 걸릴전 망이다. 이날 하루만 항 공 편 이 1만 편 이상 취 소됐고 전 날까지포 함 하면주말 새 1만4,000건 넘게결 항 했다. 1만 편 은 미국에서하루에운 항 하는 전체항 공 편 의4 분 의1에 육박 하는데2020 년코 로나1 9 대유행 ( 팬 데 믹 ) 초기에 볼 수 있 던규모 다. 항 공 편취 소는 필 라 델피 아, 뉴욕 , 뉴 저지,워 싱턴 , 노 스 캐롤 라이 나등동부공 항 에 집 중됐는데, 26일에 예 정 된항 공 편 도이미2,000 편 넘게 취 소됐다. 눈폭풍영향은내주까지이어지리라 는게 당 국 관측 이다. 크 리스 티놈 미국 국 토 안보부 장관 은 전 날 기자 회견 을 통 해“ 전 국 주 민 들이할 수있는 가 장 중 요 한일은제발 도로에나서지않는 것”이라며 외출 이불가 피 한 경 우가아 니면 집 에머물러달라고 당 부했다. 연 방정부는 26일워 싱턴 의정부기 관 사 무실 문을 닫 는다. 연 방 직 원들에게 는 재택 근 무 가 권 고됐다.눈폭풍영향 권 에 든 상 당 수지역의 학교 도 26일 휴 교령 을내 렸 다. 워싱턴=권경성특파원 눈폭풍에한파 휘몰아치는美$최소 11명사망 22개州^워싱턴비상사태선포 인구절반넘는 1.8억명영향권 루이지애나등 100만가구정전 항공편결항도 1만4000여건 정부, 외출자제^재택근무권고 캐나다토론토에눈폭풍이강타한 25일한시민이스키를타고도로를건너고있다. 북극상공의제트기류가약해지면서북미지역 에한파가이어지고있다. 토론토=AP연합뉴스 겨울왕국 ‘오 천피 ’ 훈 풍을 이어 받 은 코 스 닥 이 마침 내 ‘ 천 스 닥 ’ 고지를 밟았 다. 로 봇· 이차 전 지 · 바이오주가 동반 급 등하 면서1,000포인트안 착 기대 감 이커지 고있다. 26일한국거 래 소에따르면, 코 스 닥 지수는 최근 한 달 ( 2025 년 12월 30일 ~ 2026 년 1월 26일 ) 간 15 % 상 승 하며 1,000포인트를 넘어 섰 다. ‘ 천 스 닥 ’ 돌 파를 이 끈 건 단 연 로 봇 주 였 다. 같 은 기 간 로 봇 대 장 주 레 인보우로보 틱 스 는 44.3 % , 유진로 봇 은 121.2 % 급 등 했다. 에 코프 로비 엠 ( + 42.6 % ) , 에 코프 로 ( + 43.4 % ) 등이차 전 지주도한달새 두 자 릿 수상 승률 을기록했다. 코 스 닥 150 헬 스케어지수가 14.4 % 상 승 하는 등 최근 부진했 던 바이오주도 저평가 인 식 에반등 조짐 을보 였 다. 다 음 과제는 ‘ 천 스 닥 ’안 착 이다. 전 문 가들은로 봇 ,이차 전 지,반도 체 ,바이오 등 주도주를 중 심 으로 순환 매가일어 나며상 승 흐름이 당분간 지속 될 거라 고진단했다. 나정 환NH투 자 증권연 구원은 “ 코 스 닥 은 당분간 1,000포인 트대를 유지하면서 연간 으로는 1,100 선까지상 승 할 여 지가있다”며“향후 반도 체 소 재· 부 품·장 비 ( 소부 장 ) 를 주 축 으로상 승세 가유지 될 것”이라고내 다 봤 다. 정부 정 책 도 상 승세 를 뒷받침 할 것 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 은 코 스 닥 3,000을다 음 국정과제로제시하며의 지를 다졌고 금융 위원 회 와 한국거 래 소도 투 자 유도, 상 장폐 지 요 건 강화 방안 등을 내 놨 다. 하인 환KB증권연 구원은 “ 노무 현, 문 재 인 정부 의 코 스 닥 시 장 활성 화 정 책 사 례 를 토 대로 현 정 부 코 스 닥 시 장 정 책 기 대효과를 가 늠 할 수있 다”며“ 두 사 례모두 약 15 % 의단기수 익률 을기 록했고, 장 기적으로는 35 % 가량의상 승 폭을보 였 다”고 설명했다. 다만일부 대형주가 상 승분 을 독 점 하는 쏠림 현상은한계로지적 된 다.이 날 코 스 닥전체 1, 8 26 개종목 의시가 총 액 5 8 2 조8 ,7 8 0 억 원중 상위 5 개종목 비중은 14. 8% 에달했다. 상위 99개종 목 으로 보면, 비중은 4 8 .3 % 까지 확 대 했다. 코 스 닥 시 총 1위바이오기 업알 테 오 젠 이1 분 기내유가 증권 시 장 이 전 상 장 을 준 비하는것과 같 이, 코 스 닥 에 서 성장 한 기 업 들이 코 스 피 로 떠 날 때 마 다 전체 지수가 출렁 이는이유다.이 준 서동국대 경 영 학 과 교 수는“ 코 스 닥 매 력 도를 높여 우량주이 탈 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 했다. 전유진기자 로봇^이차전지^바이오훈풍탄 코스닥 최근한달 15%나오르며기대감 소부장중심1100선돌파전망도 일부‘대형주쏠림현상’한계지적 ⇍♽ ㋉㋇㋉㋌㍗㋈㋉㍗㋊㋇ 505 ∹ 9,260 ⋅ ⇍♽ ㋉㋇㋉㋍㍗㋈㍗㋉㋍ 582 ∹ 8,780 ⋅ 235 ∹ 8,690 281 ∹ 6,109 ⤝ᱭಮᲥ⛦Ἢ 㜬 ಱ ₙ 㜬 ⅙ን ⼥ܶ ع ᅡ᭕ ㋈㋌㍗㋉㚜 ㋈㋐㍗㋋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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