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D4 해외에서밀수입한위조명품을국내 에서조직적으로유통한일당이적발됐 다.이들은정품가격기준으로 1,200억 원상당의짝퉁제품을판매하며막대 한수익을거둔것으로드러났다. 관세 청이몰수한자산에는가상화폐가저장 된‘콜드월렛 ( coldwallet ) ’도있었다. 관세청인천본부세관은관세법·상표 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혐의로 40 대A씨를검찰에구속송치했다고27일 밝혔다.A씨와공모한쇼핑몰직원3명 도불구속송치됐다. 이들은 2022년4월부터지난해2월까 지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며위조 명 품7만7,000여점을판매한혐의를받는 다.일당은주로중국에서밀수한위조 품을취급했다. 쇼핑몰직원들은경영 지원팀·무역팀·상품기획팀등으로소속 돼조직적으로범죄에가담했다. 일당이짝퉁을 팔며남긴수익은 확 인된것만 165억원에달했다. 범죄수 익은고가의아파트를사거나고급스 포츠카등자산을구매하는데쓰였다. 관세청은 A씨가 은닉한 자산 가운데 약 80억원어치를 몰수해추징했다. 비 밀창고에보관중이던위조상품 5,000 여점도압수했다. 특히A씨는범죄수익을은닉하기위 해가상화폐를악용했다.그는비트코인 과이더리움등코인5억원어치를하드 디스크에저장했다.코인거래소가아닌 물리적인저장매체에코인을보관하는 콜드월렛형태로,자산흐름추적이어렵 다.관세청이콜드웰렛에보관된가상자 산을압수한사례는이번이처음이다. 해외에서들어온짝퉁제품은명품에 만그치지않는다. 관세청은지난해국 산 브랜드 ( K브랜드 ) 를위조해지식재 산권을침해한물품11만7,000점을적발 했다고밝혔다.중국에서수입된제품이 97.7%로절대다수였다.위조품은화장 품 ( 36% ) 이나완구·문구류 ( 33% ) 가높은 비중을차지했다.이명구관세청장은“K 브랜드의지식재산권침해행위는국내 기업들의노력의산물을훼손하는초국 가범죄”라며“위조물품에대한집중단 속을확대하겠다”고밝혔다. 세종=장재진기자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와 짜고제품가격을 물가상승 률보다 과도하게인상한 뒤 ‘가짜 장 부’로 이익을 숨겼다. 가격인상률은 2021년대비무려50%수준이다.이들 은서로원재료를비싸게산것처럼조 작해세금을피하고, 담합대가는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우회수취했다. 이렇게 빼돌린 회 삿돈 은 사주 일가의 사익을 채 우는데 썼 다.사주일가가지 배 하는법인에유지보수비를부 풀 려지 급하며이익을몰아주고, 미 국 현 지사 무소 운영비명 목 으로 거 액 을 송금해 사주 자 녀 의해외체재비와 유 학 자금 으로유용한사 실 이드러났다. 국세청은불공정행위로 생활 물가상 승을 주도하고 서 민 부담을 가중 시킨 17 개 업체에대해 강 도높은세무조사에 착 수했다고 27일밝혔다.이번조사대 상은 △ 가격담합 등 독 ·과점기업 ( 5 개 ) △ 원가부 풀린생활필 수품제조·유통업 체 ( 6 개 ) △ 거래 질 서문 란먹 거리유통업 체 ( 6 개 ) 등이다. 탈 세의 심 업체 엔 대기업 도 2 곳 이포 함 됐고, 중 견 기업2 개 사와 중소기업13 개 사이다.이들의 전 체 탈루 혐의금 액 은약4,000억원에달한다. 국세청의이번조사는 지난해 9월 1 차‘ 생활 물가밀 접 업 종 ’, 같 은해12월2 차‘ 시 장 교란 행위’조사에이은세번 째 물가 안 정조치다. 특히이번에는 사지 않을수가 없 어서 민 들에게 실질 적인고 통을주는‘ 필 수재’에초점을 맞췄 다. 우 선 이들은 독 ·과점등 우월적지위 와 필 수재 임 을 악용해가격을인상했 다. 특히 생 리대등위 생 용품을판매하 는 B 사는‘제품고급화’명 목 으로포장 해다른나라보다비싸게판매했다.그 러 면 서특수관계법인이부담해 야할광 고비를대 신 지급하거나판매수수료를 두 배 로 올 려지급하며가격인상이익 을사주일가소유법인에몰아 줬 다. 원재료 가격상승을 핑계로 가격을 올 리고, 뒤로는자금을 빼돌린 사례도 적발됐다. 유아용 화장품업체 C 사는 제품가격을 12.2%인상한뒤, 사주명 의로가공의상표권을 출 원해법인이이 를매입하는 방 식으로법인자금수 십 억 원을사주에게지급했다. 사주는이 돈 으로본인소유고급아파트의인 테 리 어를 교 체하는등유용했다. 법인명의 로 슈퍼 카를사들여사적으로이용하기 도했다. 수산물유통업체 D 사도사주 일가가지 배 하는특수관계법인을유통 단계에 끼워넣 어유통비용을상승 시키 며수산물가격을33.3%나 끌 어 올렸 다. 국세청은조사과정에서조세포 탈 이 나 거짓 세금계산서수수 등 범 칙 행위 가 확인 되면 조세범처 벌 법에 따 라 형 사고발등 엄 정조치 할방 침이다.국세 청관계자는“국 민 의 삶 을저해하는반 칙 과 특권, 불공정에대해더 욱 관 심 을 가지고 단 호 히대처해물가 안 정과 서 민 경제지원을위해노력하겠다”고 밝 혔다. 세종=이성원기자 생필품값폭리에탈세까지$서민울린기업들 신한금융, 3500억펀드조성 AI^인프라^에너지분야투자 신 한금 융 그 룹 이 3,500억 원 규모 의 3대 전략 펀 드를 조 성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 선 인공지 능 ( A I ) 산업기반인데이 터 센 터구 축 을위한 ‘ 신 한데이터 센 터 개 발 펀 드 2 호 ’를통해1,250억원을 투 자 한다.A I 인 프 라가 동 을 뒷 받침하는 친 환 경에 너 지공급 망 확보에 투 입 할 1,700 억원규모의‘ 신 한 탄 소중 립 태 양광펀 드’ 도운영한다.태 양광펀 드는1 분 기중 즉 시투 입 할예 정이다. 또 국가첨단 전략 산 업기반확 충 을위한‘ 신 한인 프 라 개 발 펀 드3 호 ’도540억원규모로 꾸렸 다. 신 한금 융 은 5 개 내외의추가 프 로 젝 트도검 토 하고있다. 진옥동신 한금 융 회장은“초 혁신 경제의기반이 될 ‘A I 고 속도로’ 구 축 을위해 전방 위적인금 융 지원에나서고있다”며“ 미 래산업인 프 라를 함께설 계·구 축함 으로 써 더불어 성 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하겠 다”고 말 했다. 진달래기자 올 해 공공기관이정규직 2만8,000 명을 채 용하기로 했다. 정규직 채 용의 등용문역 할 을 하는 청년인 턴 도 2만 4,000명이나 뽑 을 예 정이다. 구 윤철 부 총 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은 27일서 울양 재 동 a T센 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 용정보 박람 회’에 참 석 해 올 해공공기관 채 용 목 표를밝혔 다. 구 부 총 리는 “청년일자리창 출 을 국정운영의 최 우 선순 위로 두 고 모 든 역 량 을집중하겠다”고 강 조했다. 올 해공공기관정규직 채 용은 2020 년 이래 최 대 규모로 이 뤄진 다. 한국 철 도공사 ( 코 레 일 ) 가 1,800명으로 가 장 많 은정규직을 뽑 는다. 국 민건강 보 험 공단 ( 무기계약직포 함 1,226명 ) 과 근 로 복 지공단 ( 1,160명 ) , 서 울 대 병 원 ( 1,078명 ) , 한국 전 력공사 ( 1,042명 ) 도 1,000명이상 채 용계획을밝혔다. 29일까지 열 리는 채 용정보 박람 회에 는 148 개 공공기관이 참 여한다.행사장 을 찾 은구직자들은청년 맞춤 형구직 지원 프 로그 램 을지원받을수있다. 대 표적으로구직자가 희망연봉 이나 근 무 지역등정보를입력하 면 인공지 능 ( A I ) 이 분석 해가장적합한 기관을 추천해 주는 ‘A I현 장매 칭 ’ 시 스 템 이가 동 된다. 세종=장재진기자 ‘짝퉁’팔아 165억챙겨$코인5억은닉‘콜드월렛’압수 다음 달부터저 축 은행의대 출 청약 철 회관 련 업무가 전면전 산화된다.저 축 은행에서대 출 을받은금 융 소비자는 청약 철 회와 중도상 환 에 따 른 차이를 구체적으로 안 내받을수있게된다. 금 융감독 원은2월1일이 런 내용이담 긴‘저 축 은행대 출 청약 철 회권관 련 금 융 소비자보 호개선안 ’을 시 행한다고21일 밝혔다.이는지난해주 요 저 축 은행을대 상으로한대 출 청약 철 회권운영 실 태점 검 결 과에 따 른 후 속조치다. 금 융 소비자보 호 법에 따르면 소비자 는 금 융 회사에서대 출 받은 날 로부터 14일이내에는자유 롭 게대 출 계약을 철 회 할 수있다.대 출 금일부를상 환 한상 태여도이기 간안 에는 대 출 금 전 체청 약 철 회가 가 능 하고이 미납 부한 중도 상 환 수수료도 돌 려받을수있다. 그러나 금 감 원점검 결 과일부저 축 은행이대 출 청약 철 회 요 구를 중도상 환 으로 처리하고 중도상 환 수수료를 받거나정당한청약 철 회에도이 미납 부 한 중도상 환 수수료를 돌 려주지않는 등사례가나 왔 다. 금 감 원은대다수사례가 전 산 시 스 템 미 비에 따 른업무 과 실 이라는점을 고 려해 전 산통제를 강 화하기로했다. 청 약 철 회 접 수·처리, 증빙 ·저장 등 전 반적 인절차를 전 산화해수기관리로인한 누락 가 능성 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특히청약 철 회 신 청이등 록 된경우 전 산 시 스 템 상에서 임 의로중도상 환 처리 가불가 능 하도 록개선 했다. 아 울 러대 출 고 객 이청약 철 회가 능 기 간 내대 출 을 중도상 환 하거나청약 철 회를 신 청하려는경우청약 철 회와중도 상 환 의장·단점과 구체적소 요 비용을 비 교 해제 시 해 야 한다. 금 융 소비자가 자 신 에게유리한 쪽 을 선택할 수있도 록 한것이다. 김민순기자 내일까지서울 aT센터서박람회 관세청,쇼핑몰운영자구속송치 해외밀수위조명품1200억판매 금감원,대출청약철회권보호강화 ٲ ಽ⼲⼽එᡅඕ፹Ღ⹑♱ᔅᾎ♽℡⪑ᬁㄙፍඍ ㏖⋅㏗ ㏖Ღ⹑♱ᔅ⇥∹ᾎ㏗ ₙⅵን ک Ꭽⅎ ٲ ಽ⼲㏖᩵⇍ᑱ℡㏗ ಽ⼲ ⁹さᯡ➱ ع ⎜⇥⹑ Ꭽⅎ⎉ ߒ ᩵⋅⅙ଉ ⼽⁁♽ⅵ᠍ ᝉೂ⎉ₙ ⃩⎉ᚽᯡ᠍ ۅ ಭ⎉ ߒ ㏖⋅㏗) ㏖᩵⋅ⅅ⎉ᗹᙞ⅁㏗ ㏖⋅㏗ ڍ ᾽᩵ ㏖⋅㏗# ㏖Ღ⹑♱ᔅ⇥∹ᾎ㏗ ㏖⋅㏗# ڍ ᾽᩵ 관세청이짝퉁명품판매업자로부터압수한하 드디스크. 5억원상당의코인이저장돼있었다. 관세청인천본부세관제공 공공기관정규직올해 2만8000명뽑는다 대출취소했는데중도상환수수료? 저축銀업무전산화로혼란 막는다 27일서울양재동 aT센터에서열린 ‘2026 공공기관채용정보박람회’를찾은청년구직자들이현 장에마련된부스를둘러보고있다. 연합뉴스 국세청, 업체 17곳세무조사 경쟁업체와짜고가격50%올려 원가부풀려자녀유학비등유용 생리대‘고급화’명목가격인상 4000억탈루혐의$대기업2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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