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6년 1월 29일 (목요일) C3 연예 ‘스프링 피버’안보현이 투박한 시골 남자에서‘영앤리치’CEO로 변신하며캐릭터변주능력을또한 번과시했다. 안보현은 tvN 월화드라마‘스프 링 피버’에서 선재규 역을 맡아 열 연중이다. 그동안경상도사투리에 문신토시, 기능성티셔츠차림으로 마을 사람들의 경계 대상 1호였던 그는지난 26일방송된 7회를통해 전혀다른얼굴을드러냈다. 선재규 가거대에너지기업‘JQ에너지’의 수장이라는사실이밝혀지며, 시골 상남자의 이미지는 단숨에 지워졌 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선재규는 완벽한수트차림의CEO였다.험상 궂던외양대신정제된모습과카리 스마가전면에드러났고, 극과극의 대비는인물의서사를단번에환기 시켰다. 특히 안보현의 피지컬은 이 변화 의 설득력을 끌어올렸다. 187cm의 신체조건과철저한자기관리로완 성된체형은포멀한수트와만나자 연스럽게힘을얻었다. 기존의선재 규가 지닌 거친 야성 대신, 지적인 긴장감과CEO특유의세련미가더 해지며전혀다른온도의매력을만 들어냈다. 안보현은‘스프링 피버’를 통해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화력을다시한번입증하고있다. 시골 상남자부터 영앤리치 CEO까 지, 인물의 양면을 오가는 과정은 과장없이도충분히설득력을지닌 다. 그는 원작 웹소설 속 선재규를 현실로 끌어오며‘웹찢남’의 정석 을보여주고있다.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8시50분tvN에서방송된다. "이번에는웃음코드가전혀없 습니다. 연쇄살인범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그려내야 했기에 애드 리브도전혀하지않았죠." 배우성동일은 27일서울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디즈 니+오리지널시리즈 '블러디플 라워' 제작발표회에서 웃음기를 완전히빼고이번작품에임했다 며새로운연기변신을예고했다. '블러디플라워'는모든불치병 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인물들의 고뇌와갈등을그린미스터리스 릴러다. 이동건작가의소설 '죽음의꽃' 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연쇄 살인범의살인동기가불치병환 자들을 살리기 위함이었다면?' 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야기 를펼쳐나간다. 극중성동일은아픈딸을살리 기 위해 살인범을 살려야 하는 변호사박한준을,려운은세상을 구할천재적인의술을가진연쇄 살인범이우겸을연기했다. 금새 록은사형심판으로자신의존재 를입증해야하는금수저검사차 이연을맡았다. 평소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코 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성동일은 이번 작품에서는 연기 자로서다른모습을보여주고싶 었다며, 캐릭터 구축을 위해 기 울인남다른노력을고백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번작품을 위해) 10㎏ 이상을 감량하며 절 실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법정 드라마다 보니 대본을토씨하나틀리지않게구 사하려했다"고말했다. 극 중 이우겸이 과연 살인자인 가, 구원자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갈등은 남들의 몫일 뿐, 저는개의치않고오로지아빠의 모습에만집중했다"고답했다. "박한준은직업만변호사일뿐, 가족과자식을위해살아가는인 물이에요. 사회의통념이나정의 보다아버지라는몫이크기에,누 가손가락질을해도상관이없는 인물이라 생각했죠." 그는 현장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려운, 금 새록등후배배우들에대한칭찬 도아끼지않았다. 성동일은 "컷이 끝나면 곧바로 테이블에 모여 리딩과 리허설을 반복하는, 지금까지해보지못한 경험을 했다"며 "후배들이 감히 목숨을걸었다고생각할정도로 치열했던현장"이라고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금새록은 "이렇게 긴호흡으로연기를주고받은경 험이있나싶다"며 "13∼14분분 량의대사를다외워서진행했는 데, '아'를말하면 '어'로받아주시 는 (성동일) 선배님 덕분에 극이 풍성해졌다"고화답했다. 려운은 "대사 NG가 많이 나도 한번도화를안내셨다. 제가방 대한대사를습득하고몰입할수 있도록 선배님이 계속 맞춰주셨 다"며 성동일에게 감사를 표했 다. 연출을 맡은 한윤선 감독은 " 법과 도덕의 경계에서 대립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보여주기 위해노력했다"고설명했다. '블러디 플라워'는 내달 4일 디 즈니+를 통해 1, 2화가 첫 공개 된다. 성동일 “절실함 보여주려 10㎏ 감량” 디즈니+시리즈 '블러디플라워'서 변호사박한준역맡아 려운·금새록등과호흡 "웃음기빼고애드리브도안해" '블러디 플라워' 배우 성동일 <디즈니+ 제공> 안보현의두얼굴… ‘스프링피버’로변주능력 투박한시골남자에서 ‘영앤리치’ CEO로변신 안보현이변신을선보여눈길을끌었다. tvN‘스프링피버’캡처 어쿠스틱 콜라보 보컬 모수진, 27세 나이로 사망 혼성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의 보컬모수진(27)이지난25일사망 했다고 소속사 패닉버튼이 28일 밝혔다. 패닉버튼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통해“갑작스러운비보에 유가족분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 인의 사망 원인을 비롯한 상세 내 용은공개하지않기로했으니너른 양해를부탁드린다”고전했다. 이어“모든장례절차는유가족 의뜻에따라가족,친지,지인만참 석한가운데조용히비공개로진행 될예정”이라며“고인의마지막가 는길이평온하도록모두가조용히 애도해달라”고덧붙였다. 모수진은 어쿠스틱 콜라보로 ‘이젠 보낼게’,‘그리워하는 나, 그리워지는너’,‘헤어지자’등의 노래를냈다. 가수모수진[패닉버튼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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